저 아이는 로비 킨(토트넘 레전드/현 미들즈 브러 수석코치)의 큰 아들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로비 킨이 준 손흥민 유니폼을 받고 너무 좋아하던 흥민이 팬이래요.
오늘 그 선물 받은 유니폼을 입고 나왔네요. 아마 로비 킨이 손흥민에게 특별히 따로 부탁한 듯...
맞은편 미들즈 브러 선수단과 함께 이 광경을 지켜 본 로비 킨이 얼마나 흐뭇해했을까요!
저 아이 엄마(로비 킨 부인)가, 경기장에서 손흥민 선수와 아들이 입장하고 있는 거 찍은 사진도
자기 인스타에 올렸답니다. 손 선수에게 " kindest person"이라고 칭찬도 해줬데요^^
경기까지 이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