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포츠 통털어 가장 경쟁 상대가 없는 선수는 유일하게 연아인듯...
시대는 다르지만 무하마드 알리vs타이슨 참 많이도 비교했었지.권투팬이나 전문가면...
지금의 호날두나 메시를 비교하는것처럼...
농구하면 조던이지만 코비나 다른 선수든 그래도 비교하는 라이벌 정도의 선수들은 항상 존재했었지.
하지만 연아는 진짜 사기캐릭 넘사벽........
일본 빼곤 절대 어느 나라에서도 비교 자체를 안하지
왜ㅎㅎ? 수준차이가 너무 나거든.
12살 때 5종 점프(러츠·플립·토루프·루프·살코)를 마스터, 단순한 완성이 아니라‘살아있는 피겨 교과서로 비유할 만큼, 기술 하나하나 빈틈이 없었음.
트리플 럿츠는 3번만에 랜딩, 한달반만에 완벽하게 완성!!! 트리플 플립은 한번만에 성공... 이건 뭐...
3-3도 한번 해보라고 했더니 일주일만에 성공했다는 소리도..........................
게다가 아사다 마오(일본)도 완벽하게 공략하지 못한 트리플 악셀(3회전 반)을 10대 때 완벽 소화한 바 있다.
다만, 대표기술 3-3이 잘 어울렸고, 성공률이 100%에 가까웠기 때문에 일찌감치 트리플 악셀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는 후문...
연아 훈련 방해로 나한테 싸닥션 쳐맞을려고 했던 수구리 후미에, 그의 코치가 연아는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라고 말한거 보면..ㅎㄷㄷ(코치가 피겨 강국인 러시아 코치)
더이상 말하면 뭐하겠는가. ㅎㅎ
말 그대로 다른 차원의 선수인걸....
그 콧대 높은 외국인들도 여왕님이라고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의 찬사를 쏟아내는거보면...진짜 연아는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다.
이런 피겨 변방국에서 역대 최고 선수가 우리 나라에 있다는게....참 말도 안되는 일이지!
정말 고마운 연아.....
메달의 색깔을 떠나 소치때도 연아가 정말 후회없는 경기로 마무리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