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업이 오늘날 이런 최고 성능으로 오른 이유는 아마 울 나라 음식 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을지도 ㅋ

울 나라 과거 학생들 도시락 들고 단닐때 특히 김칫국물등이고

밀폐용기에 담아서 버스타고 학교가서 보면 이리저리 쏟아지는 경우가 꼭 한두번 생깁니다.

이런 생활상의 음식 문화의 애로를 극복하다 보니

세계 최고의 밀폐용기 수준으로 거듭나지 않았을까 싶은 ㅋ

이 락앤락이 나온 이후 쪼개지지 않는 이상 웬만한 건 안에서 새어 나오지 않는

예전에 보니 대만에서는 홍수 날때 중요한 돈이나 문서는 물에 젖지 않기 위해

아예 이 락앤락에 넣어두어 절대 안젖었다는 체험담도 있었던 ㅋ.

궁금한게요
락앤락같은 개념의 밀폐용기가 전에는 없었나요?

예전엔 집집마다 어머니들이

도시락을 싸야하니 도시락용이나 가벼운 반찬용기는 필수죠. 특히나

울 나라처럼 김치가 기본으로 들어가니 이전에 이관런 국산제품이나 외국제품도

있었지만 완전 밀폐는 거의 실패했던(특히나 울 나라 김치의 경우는 새어 나오면

장난 아니죠 ㅋㅋ).

이후 거의 완벽에 가까운 밀폐성능을 락 앤 락이 보이면서 독주체재를 이룬.

그런데 락앤락도 이젠 맞먹는 경쟁사가 나온상태죠
락스타와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과 한국존슨의 지퍼락입니다
락스타와 글라스락은 국내기업이고 지퍼락은 외국기업이죠
제집은 락앤락과 글라스락이 반반입니다

밀폐용기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보면 맞으실듯.
도시락 반찬통 커피병이나 이런거 사용하고 요즘에도 보이는 고무 뚜껑 사용하는 용기가 있었죠
반찬 통들이 왼만하면 다 샛다고 보심 맞을듯요.

밀폐용기는 80년대에도 많았어요.

저는 락앤락 인기가 잘 이해가 안가는게
집에 20여년전부터 쓰던 밀폐용기가 몇개 있는데요.
솔직히 락앤락보다 밀폐력이 더 좋습니다.

특히 김같은 거 먹다가 락앤락에 넣어두면 바로 눅눅해지거든요.
그런데 옛날식 밀폐에 넣어두면 일주일이 지나도 멀쩡하죠.

락앤락은 성능보다는 디자인이 유행을 탄 것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락앤락이 히트치기 이전...
오래전 부터 타파웨어가 있었죠!!!
타파통~ 타파통 하면서 불리웠던...
요즘도 마니아들은 타파웨어 제품을 찾죠!!!
브랜드의 역사가 어마어마한 타파웨어^^
요즘은 가격과 실용성 때문에 락앤락을 찾지만...
세계적으론 디자인과 브랜드가치 높은 타파웨어 쓰는 나라가 더 많을 듯 싶네요!
http://www.tupperware.co.kr/
http://www.tupperware.com/

물론, 저희집은 락앤락 20%
그리고 위생성이 뛰어난 글라스락 40%,
디자인 좋은 타파웨어 40% 정도를 쓰지만요!!! ㅎㅎ
(락앤락은 다른집에 줘도 개안은 제품의 인지도!!! 그래서 인기죠!)

락앤락의 브랜드가 전세계에 통하려면...
디자인에 좀더 투자해야할 듯 싶어요!

삼성이나 엘지같은 대기업 유명세에 상대적으로 가려져서 사람들이 잘 인식을 못하는것뿐이지 락앤락같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뻗치고있는 중소기업이 여럿있습니다
밥솥의 쿠쿠홈시스, 리홈쿠첸이나 손톱깎이의 쓰리세븐과 벨금속이 대표적이죠
특히 손톱깎이 두기업제품은 세계에서 최정상의 점유율에 명품대우를 받는다죠
단순한 손톱깎이만 아니라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여러 미용도구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그외 세계최고의 절삭공구업체(똥요타의 핵심 엔진 금형에도 이 기업거 사용) YG1이나

세계1위 지폐감별기  기산전자등 알고 보면 세계적 강소업체들 많습니다.(도리어

해외에 인지도 쌓고 역으로 들어와서 외국걸로 아는 사람도 있던. 이런 업체들은

광고를 안하니 일반분들은 잘 모르죠.)

이런거보면 우리나라는 항상 핵심부품, 소재, 생산기계설비가 외국에 특히 쪽본에 전부의지한다고 자학하는 사람들보면 한심하죠
그러면 그 쪽본기업 리스트를 말해보라하면 정작 꿀벙어리 되더군요
언제적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지...
현대차 생산로봇도 위아제품을 사용하는데 자동차생산설비도 쪽본산이라고 하는데 언제부터 위아가 쪽본기업이 됐는지 어이가 없죠
어느정도 외산제품을 사용하겠지만 (이건 비단 한국뿐만아니라 왠만한 산업국은 대부분 이런식이죠) 전부라는식으로 난리자학좀 안했으면 싶어요

위아 공작기계 부품도 거의 국산이지만 주요부품은 아직 독일산과 일제를 쓰는 부분도 있습니다. 해외 오더들이 특정부품(PLC같은)을 지멘스나 미쯔비시로 주문하는 경우 같이요. 그래도 거의 국산부품 씁니다. 심지어 덴소풍성도 미쯔비시 쓰다가 LS로 갈아탄지 10년쯤 된거 같네요.

그러고보니 이 뉴스, 스티로폼과 스카치테이프가 서로 바뀌었네요......ㅎㅎ

아자, 중국을 까내리고자 하는건 아닙니다만.
한마디. 다이소에서 투명 볼펜을 한 타스 정도 싸서 삿는데 써보니 이거 제대로 나오는게 하나도 없어
쓰레기 통만 채웟슴. ,중국 국민들은 불쌍했슴. ~~~~ 볼펜하나 믿고 살수 없으니 당연
락앤락이 인기가 있겠지요. 우리나라도 그런 제품 생산하면 모르면 사지, 제정신 갖고는 절대 안삼.^^

브랜드에 앞서서 성공의 밑바탕은 품질입니다.

애초에 한국에서도 락앤락이 유명해진 이유는 그 빈틈없는 밀폐성 때문 아닙니까?  뭐든지 기본적으로 품질이 좋아야 하죠.

커피사면 옆에 끼워주는거 아녔나?

ㅋㅋㅋ...아닌데...

락앤락 코너나 광고에 보면 글라스락은 자사 메이커가 아니라고 강조하는 글이 있죠 ㅋㅋ
저 역시 글라스락이 락앤락인 줄 알고 구입했던 때가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보면 확실히(플라스틱 용기 말고 유리 용기) 락앤락 제품이 생생 합니다.
글라스락은 금방 중고틱 해 진다고나 할까요..
이런 용기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죠..

잘보겠습니당

사출업체에서 1mm의 신화가 가지는 의미는 엄청난겁니다....
뚜껑사이드 결합체 연결부위두께를 생각해보시면 이 의미를 아실듯....게다가 이것이 체결부위라는것....
당시만해도 신화창조정도의 의미였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