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에는 90년대까지 일본의 대중문화에 대해 과대평가를 했다고 생각 합니다. 그때 모든 언론이 대중문화 개방하면 영화 드라마 음악 모두 일본에게 종속 당할 거라는둥 그랬는데..... 막상 개방하고 보니 도리어 우리 대중문화가 완성도에서 뛰어났던거였지요. 일본에서도 콘텐츠로 돈벌걸로 생각 했는데 오히려 일본 대중문화가 밀리는 걸로 결론나니 국가 분위기를 우리 대중문화를 까내리기 시작 한거고요. 결론은 일본의 특성상 약세를 보인 대중문화 콘테츠에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만들어 철저히 차단할 겁니다.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봐야 소용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