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김연아 선수의 세계적인 무대에 제 음악이 쓰였다는 자체가 큰 감동입니다. 아티스트로서 다른 분야 아티스트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건 굉장히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달 4일 국내서 첫 콘서트를 여는 캐나다 출신의 인기 팝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40)는 2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13년 국제빙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가 갈라쇼에서 자신의 곡 '올 오브 미'(All Of Me)를 사용한 것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