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익숙하지 않는것은 거부합죠.
일단 마음부터 말이죠. 특히 애들은 말할것도 없고
어른도 거의 마찮가지입니다. 일단 맘에서 거절하면
맛과 거의 상관없이 거부합니다. 익숙해질때까지 말입죠.
간단히 호감을 느끼게 하려면 화려하게 만들어 눈에
예쁘게 보이도록 하면 보통 접근이 쉽습니다.
뻔~~~~어언한 이야기죠. 애들은 그져 잘먹는 햄이나 구워주고
빵에다 잼발라 주면 그들 맘에 들겁니다. 멸치를 보고 죽은 생선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빌어먹을. 그럼 끓이는데 산 생선 나올거란건
역쉬 애들의 생각. 실험 자체가 웃기는 거죠. 아마 저런 실험은
아프리카 빈민 지역에서 하면 결과가 좀 달라 지겠지만 당연한 결과입니다.ㅋㅋ.
전형적인 한국식 식단아닌가요? 된장국에 생선구이에 김치에 밑반찬 몇가지
보통 밑반찬 몇가지에 국이나 찌개 아닌가 보통 --
생소한 음식에 대한 맛은 애들 기준으로 보면 됩니다. 아니면 자기나라의 음식과 비슷한가 이거 두가지
우리도 서양식에 금방 몸이거부하지만 반대로 서양인들은 한국식은 입에 안맞죠
글로벌 홈스테이 보면 아마존 원주민이 최수종 하희라 부부집에 와서 먹는 음식들을 보면 딱 애들입맛이죠
가장 원시적인 입맛
생선은 아마존에서도 늘 먹던거라 잘먹고 그리고 돈까스 햄버거 특히 돈까스를 넘 맛있어 하던
반대로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밑반찬이나 국 찌개 전 잡채 등등등 다 싫어하던.. 하희라가 상다리 휠 정도로 반찬을 준비했지만... 거의 다 한번 먹어보고 입에도 안대더라는..
한식 중에 잘먹던게 므냐하면 불고기류 그리고 특이하게도 라면을 최고로 꼽던(매워서 난리치면서도 잘먹던 ㅎㅎㅎ
애들입맛 = 가장 순수한 입맛 애들이 맛있하는음식 = 맛있는 음식 애들이 맛없어 하는음식 = 맛없는 음식
--> 애들이 좋아하면 전세계 어떤 나라 사람이라도 다 잘먹는다..
애들이 싫어하는데도 성인이 좋아하는음식 = 자주먹다보니 중독(주로 발효음식과 자극적인음식(예 매운맛)
---> 그나라에 비슷한 음식이 있어서 즐겨먹던 사람이 아니면 전세계 어디에 내놔도 다 맛없어 하고 거부한다.
하하.. 시간을 보면 아시겠지만 님 댓글을 보고 쓴 글이 아니에요^^ 동시에 우연히 내용이 맞았을 뿐..
그리고, 저렇게 먹는 사람 분명히 있겠죠!
혼자 살면 더 부실한 경우도 많을 거구요~
그런데 저런 영상에서 '대표적인' 한국 가정식이라고 내놓기엔 아무래도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고 (한식에는 다양한 육류,나물류의 요리가 많은데)
숟가락이나 식기, 차려놓은 모양새(계란에 파를 뿌리다니)가 보통 한식에서는 볼 수 없다는 뜻이었어요ㅎ
중국 일본식은 모르겠고 한국식 식단 저렇게 부실하지 않음..
일반 가정 보통 4~5인 기준 식단만 봐도 국이며 반찬이며 메인 반찬 등등 저렇게 먹는 집 거의 없음.육류 혹은 생선류 메인 반찬에 푸른색계통 나물,숙주나물 고사리 등등 이런 나물류 한두가지는 기본으로 같이 올라오고...단무지도 먹는 집안은 있지만 단무지 제조에 대한 안좋은 뉴스가 많아서 그다지 손도 안대는 가정도 많음.게다가 국도 저건 어느나라 국이여? 생선이 이미 들어간 국류에 멸치라니..생선에서 이미 육수가 되어 있을텐데 거기에 멸치를 또 넣어? 저래 같이 들어간 국 드셔 본 적 있음?
참나 그러니까 님아집 삼시세끼 메뉴를 한번 둘러보시라니까 므므드시나 증거를 대보세요
내가 아는 대부분의 가정은 대부분 다 저런식입니다 육류나 생선중에 하나 그리고 국이나찌개 메인에다가 늘 먹던 밑반찬 김치 나물류 볶음류
밑반찬 한두가지 적은거 이외에 전혀 차이점이 없구만요
참 어처구니 없는분이네 님은 므드시냐니까 그러니까
가정식 백반집에가면 주로 나오는 보통 저상태에서 추가되는게 잡채에 콩나물이나 시금치나물 소세지 구이 감자조림 므 이런거 두서너가지인데 이거 없다고 그러시나?
님아 집에선 잡채를 매일 해드시나봐요? 이게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데
근본적으로 보면 님은 자격지심이 있는거 같아요 아마도 된장국이 무지 창피한가보네요?
보통 가정집에서 된장국 김치찌게 제일 많이 먹잖아요 한국하면 된장 고추장 김치 아닌가 거참
된장국 대신에 므 딱볶음탕이라도 나왔음 덜 창피했겠다 그쵸?
소세시 구이랑 장조림이라도 있었음 아고 안 창피했을텐데 므 이건가 거참 ㅎㅎㅎㅎㅎㅎ
웃겨서
영상에 저거 없다고 제가 지금 님하고 토론하고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엔 부실하게 나와서 안타깝다고 표현을 진즉 했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야말로 모든 한국사람이 매일매일 저렇게 먹고 다닌다고 표현을 하시니
대부분의 사람이 간소하게 먹을때도 많지만
식구들과 같이 하는 한국인의 밥상은 저렇지 않다라는게 제 표현인데 이해를 못하고 자꾸 나와 내 주변이 매일매일 저렇게 먹으니 저게 맞다라고 우기시니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아깐 무슨 식당에서 밑반찬 몇개나 나오냐며 별식 가지고 옹호하든데 기가 차서 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식당은 서양처럼 메인요리가 안부실해서 밑반찬이 적게 나오나 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러니까요 님아 님아 생각하는 한국인이 일반적으로 먹는 가정식 메뉴를 한번 적어봐주세요 대체 어케 먹어야 한국식 가정식인지 내가 아는 대부분의 가정집에 가면 다 비슷비슷한데 밑반찬 갯수 두서너가지 적은거 빼곤 딱 전형적인 구조인데 므가 아니라는건지
님이 한번 알려줘봐요 어케 먹어야 일반적인 한국식 가정식인지
밥 + 국찌개탕 + 육로또는 어류 + 밑반찬 집집마다 다 다르니 알아서 대충 하고 어짜피 메인은 아니니 글고 애들 잇음 애들용 김이나 소세지 오뎅 계란 므 이런거 추가안하나?
어짜피 밑반찬류(나물류 몇개 더 있다고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는 서양애들한테 아무 의미없는거고요 . 기본 개념이 없으시네 한국애들도 어릴때 한식입맛에 맞출려면 힘든데
아니 그러니까요 난 한국인이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이 믄지 모르겠어요 내가 아는 대부분의 가정이 다 저런식인데 차이점은 밑반찬 갯수 차이 잖아요 냉장고에 있는
근데 어짜피 그런거 저애들한테 의미도 없는거구요
국이야 맨날 바뀌잖아요? 가장 많이 먹는게 된장찌개고 미역국 아닌가요? 제말이 틀린가요?
그리고 어떤날은 제육볶음도 먹고 어떤날은 고등어도 구워먹고 어떤날은 갈치도 먹고
그러잖아요? 밑반찬 갯수차이 나는거 말곤 전형적인 한국일반 가정식 아닌가요?
어짜피 김치갯수 몇가지 더 있다고 저애들이 좋아할것도 아니고 나물류있어봐야 역시 입에도 안될테고 우리애들도 억지로 맥여도 잘안먹는데 젓갈류? 역시나 마찬가지죠 ㅠ.ㅠ
반찬 자체가 뭔가 부실?해보이는것도 한몫한듯 양을 그릇에 조금 덜었다고해도 애초에 요리를 할때 가정식에서 먹어도 찬 하나를 만들더라도 식재료를 아낀것처럼 듬성듬성 넣기보단 손크게 좀 팍팍넣은? 그런찬이 오히려 한국인특성에 맞는 조리법이고 예를들어 한식하면 떠오르는 차림하면 한식당에서 백반까진 아니어도 된장찌개나 순두부찌개 하나만 시켜도 딸려오는 것들이 꽁치 고등어 조림외에도 달걀입힌 전류나 고기조림류 같은 육식류반찬 한두가지에 나물 김치등등이죠 나물이나 김치같은 야채를 한국 찬에서 많이 보이니 한식이 채식위주의 식단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생선외에 육식류 반찬이 빠지면 반찬 투정 소리나올정도로 국이라도 고기를 넣어먹을정도로 예전부터 은근 육식을 즐겨먹는 입맛들이 많아서 더 부실?해보이는듯 해요 저 식단에서 된장찌개는 그렇다쳐도 일본식처럼 어딘가 깔끔하게 보이게 식자재를 꽤나 검소하게 아낀듯한 차림새의 반찬들이 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한식이미지와 약간 다르니 의아한 반응들이 많은거고요 저 식단은 현대의 한식이라기보단 몇십년전 육고기 먹을돈도 없어 힘들게 살던 시절의 반찬같음 아니면 실상 구체적인 메뉴는 다르겠지만 차림새가 메이지유신전까지 육식금지령으로 육고기메뉴가 없다시피한 소식을 즐기는 일본의 절제된 전통적인 생선과 야채반찬 차림느낌
님이 안먹는거지 가정집에도 해먹는 집이 많코 식당에서도 밑반찬으로 많이 나옵니다. ㅡ.ㅡ 그냥 단무지가 아니고 단무지를 물에 재워서 다시 양념해서 무치는거에요 식당에 가면 채썰어서 많이 나옵니다. 무채랑 비슷한데 약간 더 새콤달콤하니 약간 비리고 느끼한 음식먹을때 좋습니다. 순대국밥집에 가면 저거 주는곳이 많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