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활문화적으로 한국인들은 인터넷과 노래방이 활성화되기전에 한곡 이상 정도는 외워서 학교생활 할때나 단체생활 할때 장기자랑으로 자연스럽게 노래부르는게 익숙하고 언어 발음 구조상으로 다양한 음색을 평소에 표현 하므로써 오랜역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언어적특질성이 발휘되어 유전적으로 노래 잘부르는 가수들이 넘쳐나고 아시아권의 흑인 같은 독특한 쏘울을 가지게 되었다. 일본은 성조가 단조롭고 중국은 불필요하게 성조가 군더더기처럼 음악적으로 발목을 잡는다. 한마디로 특정 음색을 내야되는데 자체 언어적으로 흔들어버리기 때문에 음악적으로 어려워진다... 한국어의 장점으로 성조에 있어서 자유롭고 특정음색을 내기위한 언어적 장애물이 없어 언어표현과 동시에 음색에 집중할수있게된다. 이런게 바탕이 되어 한국인은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게되었다고본다.
기본적으로 가수를 모집할때 가수가 아니더라도 많은 재능있는 사람들중에 더 실력있는 사람을 뽑을수있는 가능성이 크다.
2. 댄스와 노래를 함께 부르는건 쉽지않다. 해외 뮤직비디오를 보면 노래 따로 흐느적 거리는것 따로 표현따로 이런식이 많다. 외국 음악계에서 익숙치않은 영역이라고 볼수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사물놀이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상모돌리면서 춤추거나 하는게 옛날부터 익숙해왔다...비보이가 두각을 나타내는건 우연이 아니다. 흑인들이 재능이 있는 이유는 멀리 아프리카선조들을 보면 알수있다. 아프리카인들도 춤추면서 집단으로 흥얼거리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미국에서 흑인음악이 꽃을 피웠던게 아닌가 싶다.
3. 기본적으로 한국은 댄스에 숙련도를 높이고 가창력을 탑재한다.그것도 어린나이에 장기간 단체생활로 갖추게된다.
이렇게 가창력과 댄스실력으로 무장한 케이팝가수들의 가장 강점은 실력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젊다는 것이다... 인형찍어내듯이 걸그룹을 찍어내는것도 다른나라가 쉽게 따라할수있을것 같지만 흉내내기에 지나지않는다... 일본이 집단걸그룹을 내세운다해도 가창력 댄스연기력 다 따져보면 아마추어보다도 잠재력이 없어보인다. 중국이 자국 케이팝가수를 데려간다해도 딱 거기까지다 성장은 더나은 사람이 가르칠때 할수있는것이고 그 가수보다 못한집단이 그 가수를 어떻게 성장시킬수 있겠는가 유럽은 더 말할것없이 폐쇄적이다. 가뭄에 콩나듯이 뜸하게 유명가수가 나오는정도이다.. 미국은 언어표현적 한계점에 다다라
표현할것이 없으니 음악도 무미건조하게 되었다. 백인들의 사고방식상 키워서 가수를 만들기엔 한국처럼 언어적 문화적으로 기본바탕이 되지않는것과 더불어 재능을 보인가수를 영입해서 키우는 방식으로 합숙방식에 제약이 따르는것과 더 젊은 가수의 양산은 한국처럼 되기 어려운 기본적 구조를 가졌다. 아시아 음악을 무시할수있는건 중국이나 일본음악이라면 그럴수 있겠지만..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댄스실력 언어적 우수성을 갖춘 케이팝을 언제까지 무시할수있겠는가 아시아가 들썩이고 유럽 남미가 들썩인마당에 미국이라고 언제까지 버틸수있을것 같진않아보인다.. 최근 미국이 점점 케이팝 매니아층이 확산되는걸 보면 더 큰시장이 열릴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을것이다.
아쉬운점은 외국 가수지망생들이 케이팝가수로서 섞이기가 어렵고
해체되는 그룹이 난무하고 단조로운 음악을 양산할때 해외 팬층도 얕아질것이란 점이다
이런 문제점만 보완이 된다면 더 빠르고 더 깊이 세계 음악계를 흔들어 놓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