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브>한국에서 무료로 공부하게 지원>네팔가서 무료로 진료해줌(토요일만 무료로 해주는거같음)
ㅇㅇㅇ한국에 은혜를 갚은게 대체 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한국서 의료공부하고가서 네팔서 자기 돈벌라고 병원차렸나본데 그게 은혜를 갚은건가
지방사는 학생이 서울로 상경해 공부배워서 자기 고향가서 돈버는건데 대체 뭘 은혜를 갚았다는거져? 저도 이해불가
말은 똑바로 하라고 누구한테 은혜를 갚은건지ㅋ 네팔가서 무료해준게 한국에 은혜갚은건지ㅋ
한국에서 병원차리고 일주일에 하루라도 무료로 진료해준다던가 네팔에 있지만 1년에 한번씩 한국으로 와서 봉사활동의 시간을 보내면 모를까..........
자기 나라에서라도 의료봉사를 충실히 하면 베풀어준 우리입징에선 은혜를 갚는거라고 볼수 있는거죠.
저분이 우리나라에서 봉사활동하는것도 생각해 볼수 있지만,그것보다는 저분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하는게 우리의 시각으로는 더 합당하다고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것을 우리에게 은혜를 갚는것과 같다고 보고 그렇게 표현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저분 말하는것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한국적이시네요
지한파 한명이 외교관10명보다 외교효과가 크다는 말이 있듯이 외교의 일환으로 더 많은 국비장학생들이 각 나라에 자리잡았으면 합니다.그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우호적인 활동을 해 주는것이 국익에 보탬이 되고 간접적으로 결국 우리에게 은혜를 갚게 되는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부모님한테 용돈받아 먹을꺼 다 사먹여 대학교까지 잘길준걸 다른사람한테 좀 좋은일한게 부모님한테 은혜 갚은거임? 그 정신을 이어받은거지 부모님한테 은혜갚은거? 부모님한테 직접적으로는 못해도 최소 부모님 주변분들이나 관련 된사람한테 뭔가 해주는게 은혜갚는거아님? 이해안가네 그걸 은혜갚는다고 하나 뭐 생각의 차이가 있는거니까...
한국에서 의술을 배워서 자기 사리사욕만 챙길 수도 있으나
의술 본연의 목적에 맞게 사람들의 생명을 우선시하여 무료봉사차원으로 아프고 없고 힘든 사람들에게 베풀기 때문에
그것이 한국이 됐든 네팔이 됐든..... 은혜를 갚는다...라는 말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원래 단순 문장으로 직역대로 하면 은혜를 베푼다가 맞겠지만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한국에서 의술을 배운) 숨은 의미까지 해석해서 말한다면 은혜를 갚는다라는 말을 써도 무리 없을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