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외국 인기는 거의 엑소 수준으로 올라섰더군요.. 요즘은 오히려 더 인기있을지도.

빅뱅이 너무 원탑 넘사벽이라  빅뱅 아래급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해외한류시장에서는  실질적으로  빅뱅 아래  엑소 살짝 아래까지  떠버린 분위기네요.
앨범판매량도 엑소 다음급인데  한국에서는 너무 평가절하 되는 분위기
알고보니 데뷔한지  꽤 되는 팀이더군요.  2015년에 이팀의 존재를 알게되었는데
넘쳐나는 아이돌중에서도 나름대로의  차별화를 이룬 팀이라는 생각이네요.

요즘 떴다는 이야기 많아요
해외 한류시장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상당히 잘 나갑니다
얼마전에 김흥국이 딸에게 누가 제일 잘 나가냐고 물어봤는데
딸이 방탄이라고 이야기 했다는 게 방송에 나오던데요
아마 뜨고 나서 그 위치를 조금 더 지켜야 사람들이 떴다는 걸 인지할거에요
그리고 공중파 예능 노출이 너무 없기도...

이게 가장 큰듯... 공중파 노출이 너무 적죠

주간아이돌이나 기타 이들이 나온 예능을 보면
정말 예능감이 없긴 없음.
안불러주니까 오죽하면 방탄TV라고 자기들끼리 예능 찍어서 올림 ㅎ

방탄소년단은 뭘 막기에 방탄이라는 건가요??

ㅋㅋㅋ  방탄이 님이 생각하시는 그 방탄이 아닙니다.
쉽게 말하면 일진인생 막나간다는 뜻의 방탄입니다.

그 건 방탕인데...

님이 얼마나 열심히 사셨고 얼마나 성공했는진 몰라도
일면식도 없는 상대보고 얼굴안보인다고 일진인생에 막나간다니..
참...

오잉...그럼 안좋은 뜻이네요??
정말 막 나가는 인생이니 냅두라는 뜻이에요?

단단디.. 잘못된정보가 무서운겁니다.
마그리트님도 분명 바로 솥뚜껑님이 방탕이라고 했는데도.
방탕의 의미로 받아드리는것도 참.

위에는 방탄이랑 방탕도 구분못하는 헛소리구요.
사회의 편견과 억압으로부터 막아낸다는 뜻입니다.
방탄소년단 노래 가사들보면 물론 사랑이야기도 있지만
사회문제에 대한 가사나 비판적인 가사도 상당히 많아요.
주로 10대 20대 젊은 세대들이 공감 많이 할만한 내용입니다.

데뷔초엔 이름도 그렇고..너무 어린애들 취향인거 같아서 별로였는데.. 무대나 뮤비보면 퍼포먼스가 훌륭한거 같아요.. 인피니트 칼군무랑은 또 다른느낌의 춤을 춤..

진짜 방탄은 국내도 인기많지만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아서 신기 ㅋㅋㅋ
근데 해외에서 인기많으니 바쁜지
스케쥴 너무 빡빡해서 난리더라구요

그래서 히트곡이 뭐죠?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귀에 익은 노래가 하나도 없네요

이애들은  데뷔초반부터 외국서 인기 끌었죠

하드코어한 퍼모먼스에 라이브...이게 현 가요계 탑그룹에 속함..

작사 작곡 프로듀신 트레이닝도 제대로 하고있고..실제로 결과물도 나오고있고...

규모는 작지만 단일 아이돌치곤...대형기획사가 팀별로 하는거랑 맘먹거나 더 클정도의 월드투어까지...

그래서 외국에서도 남자팬이 많이 늘고있음..

남자아이돌이 남자팬이 늘면 그건 애넨 ㅈㄴ크겟다 답나온거저...

애네말고 빅뱅이 그랫저..

그리고 외국팬들한테 먹히는데...빅힛트의 전략이 제대로 먹혀서 따라하는 기획사들이 많저..

빅뱅을 제외한 후발주자들중에서 방탄이 돈 제일많이 벌거같음...

가수키우고 돈벌어먹는 방식이 딱 외국식과 한국식을 제대로 합첫음...

거기다가 기본적으로 방시혁인가 그 사람이 방탄을 제대로 키우고있다는게 딱느껴짐...

yg랑 비슷한 느낌...

sm처럼 노래하는 기술자를 만드는게 아니라서 맘에듦...지금 엑소같은애들 또 나온다고 하니깐...

일단 노래가 너무 좋고 칼군무에 애들이 매력있죠.
뮤비도 보면 세계관이 있어서 소녀팬들이 감정이입하기도 좋겠더라구요.
당연히 잘되야 할 그룹이 잘나가고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방'시혁이 '탄'생시킨 소년들이란 뜻으로 가칭같은 거였는데
그냥 그 이름으로 나오면서 나중에야 방탄이라는 이름에 'bullet proof'라는 의미를 갖다 붙인 겁니다.

노래좋던대...

잘봤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