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생각안해욬ㅋㅋ
한류드라마가 대박을 치면서부터 이미 상업화가 진행됐고,
지금은 드라마 집필초기부터 작가가 그점을 염두에 두고 쓸텐데.
돈이 한두푼 왔다갔다 하는 문제가 아니니까.
투자자들도 그점을 놓칠 것 같나요. 우리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세밀하게 계산기
두들기고 있을 겁니다. 악세서리 하나까지. 사전제작 드라마면 더 말할 필요도 없고.
로케 얘기한겁니다. 필요 없다고 했지 안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감독이나 작가가 님처럼 상업적인데 모든걸 걸지 않습니다. 태후 같은 경우 그리스 섬에서 금전적 지원을 해줬을 리도 없겠지만 선택했죠. 상업적 측면을 본다면 한류와도 거리가 먼 그리스의 한적한 섬을 택할 이유가 없죠. 스탭들 항공료, 체류비용 등 비용도 비용이고.. 만약 님이 투자자나 제작자였다면 제작비 적게 들고 지원 많이 해주는데 찾으라며 반대했을겁니다. 그랬다면 최고의 작품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