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정부 주도로 가르쳐 비용이 상대적로 싸서 몰린거네요.
인터뷰내용이 다른곳은 비싸서(500유로 - 약65만원) 이런게 늘어야 한다는 취지네요.
프랑스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려면 프랑스어를 잘해야 하고 한국어 교육 라이센스(국어교육 전공등)이
있어야 하죠. (우리나라는 무자격자 영어강사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라이센스가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붐이일어 저런교육에 집중해 인재를 양성하기에는 그 붐이 언제까지 갈지몰라 위험부담이 크죠.
그렇지는 않은 것 같던데요...
요새 한글 배우려고 하는 외국인들이 더 급증하고 있는데...
(실제로 한글의 매력에 더 빠져드는 듯 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유료로 하는곳엔 비싸니까..
정부차원에서 지원하면 한글알리기도 좋고, 한국인들 직장도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2010년 자료인데 요즈음은 어떤가 해서요...
국문과 나왔다고 해서 한국어 교사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국어교육과같은 경우 교수법에 관한 전공과목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모국어 화자(한국인)를 대상으로한 내용이지
외국어 화자(외국인)를 대상으로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모국어 화자와 외국어 화자에 대한 교수법은 100%는 아니지만
그냥 전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국인 화자의 환경에 따라 교수방법이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재외한국인 등등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교수자(선생님)의 교수언어(가르칠때 사용하는 언어)도
사용 어휘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 처럼
한국 사람이면 대충 가능 할 것 같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실제로 예상과는 전혀 다릅니다.
위 영상은 한국어 교육붐에 관한 영상으로 문자인 '한글'보다는 언어인'한국어'에 더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또 자국문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취지도 좋지만 과하게 홍보를 하면 국수주의나 우월주의로 보여질
우려도 많습니다. (중국이 꼴보기 싫은 이유)
무엇이든 적당한 선에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