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Noelie 날짜 : 2016-04-22 (금) 18:17 조회 : 5884
98년 니더작센에서 태어난 재미-리 크리비츠 (Jamie-Lee Kriewitz)는 지난해 캐스팅 프로그램인 The Voice of Germany에서 우승했다. 우승 직후 독일 언론에 그녀는 자신이 K-Pop 팬이라고 하며, 대학에 진학해서 한국학을 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K-Pop 스타가 되고 싶어서 가능한 한 빨리 한국을 가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언론보도)
크리비츠는 올해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 독일 대표로 선발되어, 5월 1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참가한다.
blob:https://www.youtube.com/cc372ebc-c28c-4d98-b3eb-cee81c7a763f
독일은 아직 영국, 프랑스 혹은 폴란드나 동유럽에서 만큼 K-Pop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팬들이 있다. 한국학을 전공하겠다는 청소년들 중에는 K-Pop이나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경우가 많다. K-Pop 중에서 주로 보이그룹들이 인기가 많은데 디 벨트지에서는 그 이유가 "아름다운 외모, 좋은 음악, 그리고 뛰어난 안무와 춤"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