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몽골이 우리나라에 침략했을때가 가장 우리민족에게 참혹한 시기였습니다.
변발을 강요당하고 무리한 조공으로 백성들은 거리에 굶어죽는이가 부지기수였으며 처녀들은 남김없이 끌려갔고요 그래서 조혼의 풍습이 생겼습니다.
역사학자가 말하길 수탈로 말하자면 일본이 했던짓은 몽골에 비하면 애들 수준이라더군요.
10여년 전에 몽골에 호감을 갖고 몇몇 몽골인들을 알게됐는데 문화적인 차이가 너무 크더군요
(한-몽골문화교류 협력단에서 몽골의 특권계층이 아니라 오리지날 현지인들 데려 왔습니다.)
특히 식문화에서요 얘들은 어류,야채를 안먹어요 대접한다고 일주일 데리고 있었는데 매끼마다 고기 아니면 입에도 안대더군요 한국식당에 들어가도 입에 맞는 음식이 없으니 지들끼리 어디서 양고기 사다가 볶아서 밥에 올려 먹더군요 노린네 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호텔에서 그짓을 하고있으니 업주로부터 항의는 당연하구요)
바다라는것도 처음보는 얘들이 많구요 바닷가에 갔으니 비싼 회 대접하는게 오히려 역효과구요
본성이 유목인이다보니 어디에 속하는것도 싫어하구요 문화적인 자존심은 또 무지 쎕니다.
몽골은 다른 부락의 여자를 훔쳐오는 풍습이 있었답니다. 나라는 큰데 지들끼리도 안뭉쳐지고요 필요하면 어디가서 죽이고 빼앗아오고 그랫다네요
우리랑 제일 다른건 국토를 경작하고 가꿀줄 몰라요 왜그래야 하는줄도 모르고요.
산에서 함부로 채취하거나 캐오면 산주인한테 고소당한다고 설명해 줘야하는 그런 자본주의적인 개념도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랑은 유사성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