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사회에 환원을 아예 안하는건 아니에요 하다못해 비인기 스포츠에도
SK같은경우 핸드볼이나 하키같은 지원이 약한 부분에는 기업들이 맡아서 지원하고
투자도 하고있고 나쁘게만 볼건 아니에요 우리가 알지 못해서 그렇지 국내에도
좋은일은 하고있어요 버는 돈에는 턱없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에 눈들도 있으니 저런 봉사도 하는거에요 너무 나쁘게만 볼건 아니라고 봐요
상당히 지만 생각하는 방식이네요...
LG 해외에도 많이 제품 팔아먹고 있는데 그돈을 한국에서만 쓰자...
참 요새 재해석되고 있는 놀부심보가 아닌가하네요....
본인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남에게 호의를 받을려면
적어도 호의를 배풀어야 됨을 모르는게 아니라 무시하는 느낌이네요....
lg가 파는게 대부분이..전자제품이에요..미래를 위한 투자인거죠 저게
하루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애들이 전자제품을 살 생각이나 할까요..
어느정도 식량에 대한 불안을 없애주면 나중에 되면 생활에 필요한 전자제품을 필요로 하거든요
그때 팔아먹을수 있으니..미래를 위한 투자임...그리고 식량같은건 솔직히..돈이 그렇게 크게 드는것도 아니고..
위엄이란 단어까지 쓸 정도는 아니네요.
유튭보니 불교 스님 한분이 캄보디아 여행 갔다 외국인들 상대로 구걸하는 얘들보고 충격받아,
캄보디아 각지에서 머리 좋고 학구열 높은 고아들 추천 받아 다 학교 보내고 교육 시키는데 그 나라에선 접하기 힘든 컴퓨터 교육까지 진짜
자식 돌보듯 교육 시키는데 이게 알려진건지 캄보디아 정부에서 넓은 땅 까지. 몇십년 무상으로 사용할수 있는 특혜까지 줬더군요.
그땅에. 건물 짓고 얘들 숙소나 교육 시설등 그리고 고아들 개개인을 한국인 대모나 대부로 짝지워 줘서 그분들이 몇 만원씩 후원도 하고 굉장히 효율적으로 캄보디아의 미래가 될 얘들을 확실히 키워주는데 이런게 진짜 위엄이 아닙니까..
1950년,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자 당시 에티오피아의 황제인 슬라세 황제는
자청하여 UN연합군에 참가해 무려 자신의 황실 근위대인 메할 세파리를 파견해줌.
그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과거 이탈리아가 국제사회의 반발을 무릎쓰고 에티오피아를 침공합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이탈리아가 패전을 하기 전까지 우리와 비슷한 처지로 고생했죠.
그 서러움을 알기에 황제는 직접 자신의 근위대를 포함, 6천여명을 보내줍니다.
부당하게 침공받는 나라가 있어선 안된다며 대가없이 보내준 나라입니다.
지금이야 공산정권이 집권하여 다소 냉정해진 관계에 과거의 영화도 사라졌다지만
과거 우리가 받은 은혜도 감안해야죠.
가끔보면 우리나라에도 못살고 힘든이가 많은데 왜 제 3세계나 국제 봉사활동까지
우리가 해야하냐는 분들 계신데.. 국내, 외의 선후를 따질꺼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여유가 있을때마다 우리가 국제사회에 받았던 것들을 돌려주고, 더욱 베풀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