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쿤요...
왜냐하면 스파라는 어원도 유럽에서 온거고
찜질방이라는 유래도 찾아보니 사우나에서 착안해서 94년 부산에서 최초로 사업이 시작 되서 점점 전국으로 퍼진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보면 전반적으로 한국적이라고 말하기 애매해지잖아요. 우리 고유의 문화를 사우나처럼 현대적으로 대중화 시킨것이라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구요.
일단 다른점이 서양식 사우나는 알몸으로 들어갑니다. 북유럽은 호수에서 수영하다 차가운 몸을 녹이게끔 하기위해 수영복을 입고들어간다지만 원래라면 알몸으로 이용하죠 목욕탕 안에 존재하는게 서양식이라고 보면 쉽겠고 한국식은 찜질방이라는 거대한 공간에 여러가지 를 넣어 모두 즐길수있는걸 말하죠 잠을잘수있는건 물론 옷을입고 찜질을 하는것이 너무나도 다르죠 . 그리고 한국이 원조다라고 주장하지도 않는데 비판적이게만 보는건 좋지않네요 적어도 찜질방 자체가 우리나라의 문화는 아닐지몰라도 동양에선
시대와 국가를 막론하고 찜질이라는 걸로 피로와 치료를 병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