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댁 생각.
여기에서 노래 못하는 아이돌을 옹호하고,심지어 립싱크도 하나의 장르다 라고 궤변을 늘어놓는 사람들도 봤는데.
댁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도 어지간히 노래를 못하나 봐요.
춤은 그렇다쳐도 가수가 노래가 먼저 아니면 가수라고 부르지 말아야죠.
배우는 연기 못하면 욕 먹는게 당연한건데,왜 가수는 노래 못해도 상관없는건지?
가수가 노래도 못 부르는게 정상임?
그럼 몇 년 동안 연습생 생활은 뭐하러 하는거지?
댁 말처럼 매력 있어 보이려 매력 개발하러 연습생 생활하나?
무대에서 여러멤버들이 한곡을 겨우 몇 초씩 돌아가면서 부르는데 그것도 못 불러서 립싱크하는게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닌가?
기본도 안되어 있는 아이돌에게 매력을 느끼는 건 뭐 댁 자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한국이나 일본 같은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나 먹히는 거구.
유럽이나 미국 같은 곳에서도 콘서트 하는 아이돌 가수로 성장하려면 실력은 필수라는 거.
제목은 케이팝 챌린지로 써놓고 중국 음악을 틀어놨네요. 중국판 프듀를 우회적으로 디스 하려 했던걸까요. "우리가 너희보단 훨 잘한다" 뭐 이런 느낌인건지 아니면 아무래도 베트남이란 나라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라서 그런건지... 춤 동작은 비슷하게 따라할 수 있겠지만 아크로바틱 동작까지 구사하는 걸 보면 보통 수준은 아니네요.
아무리 아이돌이 노래보단 그 개인의 매력이 중시된다고 하더라도, 그 기본 밑바탕엔 가수가 가져야할 가창력과 댄스가수다운 춤실력이 기본 탐재되어야 한다고 보는 거죠.
현재 우리 kpop이 다른 일본이나 중국의 아이돌들보다 인기를 구가할수 있는 점이 바로 이 실력적인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이돌이란 개념은 일본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져 아이돌만의 매력만을 요구 하는 것이 아닌, 만능엔터테이너적인 부분을 요구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즉 한가지 분야만 잘해선 성공하기 힘들다는 거죠. 예능적인 부분도 중시되는 건 물론이고 칼같은 군무도 중시됩니다. 그리고 아이유가 3단 고음으로 떴던것 처럼 가창력적인 부분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엘마님이 언급 하셨던것 처럼 아이돌은 이제 멀티소스용 상품입니다. 엘마님이 말씀하신 매력적인 부분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실력적인 부분도 반드시 따라와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