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 말을 듣고보니 그렇다는, 한국을 사랑한다면서 몇년이나 체류하며 한국말을 제대로도아니고 어느정도 구사못한다는건 너무 모순적인 ....사실 저렇게 설레발안까고 한국서 한국좋아 한국말하고 한국음식먹는 한국거주 외국인도 많은데 사실 너무 한류빨아재낀다고 그들이게 홍보대사 대우해주며 우러러보는 것은 조금 아닌듯..
한번 둘러보세요. 일반 생활에서 한국말을 전혀 모른다고 생각하고 우리나라를 한번 보세요.
대중교통과 공공시설은 어딜가나 영어 안내가 제공되죠.
물건 사는거도 간단한 회화나 아니면 그냥 숫자보고 돈 주거나 카드 긁으면 그만입니다.
결국 한국말을 배우려면. 아니 하다못해 일상생활에서라도 자연스럽게 한국말이 익으려면
주변 한국 지인과의 대화가 좌우하는데.
영어권 외국인을 대하는 한국인 어떤가요? 알아서 영어를 써주거나
영어 배우려는 목적이라 아예 한국말 못쓰게 하지 않나요 ㅋㅋ
그런 환경에서는 몇십년을 살아도 한국말을 할수 있을거 같지 않은데요.
예로 생각나는게 야구선수 '가르시아'인데.
가르시아는 한국에서 글케 적응잘했고 본인도 한국을 좋아했고
한국에서 퇴출당할때도 심지어 어떻게든 다른 한국구단을 알아보려고 했고
고향리그로 돌아가서도 고향리그에서 잘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구단 입질이 오자마자 국내복귀합니다.
정말 친한파죠.
그런데 우리말 못합니다 ㅋ 3년을 풀로 가족전체가 와서 사는데 말이죠.
한국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걸 유튜브같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볼수 있게
된다면 우리 입장에서 나쁠거는 없죠. 다만 친한파니 친한파가 아니니 하며 우르르 달려가서 무슨
소리하나 살펴보고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지켜보고 이런건 좀 유치한 짓 같습니다.
자꾸만 그런식으로 반응을 보이게 되면 분명 이를 이용해 상업적으로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나올수밖에 없어요.
어차피 우리 보라고 만든것도 아닌데 무슨 검열하는것도 아니고 굉장히 민감한 정치적인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면 왜 이런 사람들이 떠야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더군요. 유튜브 뒤저보면 여러가지 자기
생각들을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리는 사람들이 널릴대로 널렸어요. 특히 서양권 사람들은 아무래도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행위에 대해서 관대해서 그런지 그런 동영상들이 수도없이 많죠.
사람에 따라선 좀 시니컬한 경우도 있고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어느 한쪽만을
취사선택해서 나머지들은 필터링 하려는 건 별로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이 한국을 이용
하려 할수도 있는데요. 그에 앞서 한국인들이 또한 이 사람들을 자신들의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려
하는건 아닌지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생이에 속좁은 찌질이들이 많군...사이먼과마티는 또 왜 까는데? 한국말안배운다고? 현실적으로 봐라...서구인이 배우기 가장어려운언어가 한국말이다. 그만큼 많은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되는데 평생살것도 아니고 잠깐 살건데 자기시간 빼앗겨가면서 그걸 배우나? 일본어나 중국어처럼 캐나다 돌아가서도 써먹을데가 있는것도 아니고 .. 그렇다고 제대로된 한국어교재나 교육기관이 있는것도 아니고.
뭐 첨부터 전 별로 맘에 안 들었던 애들이라..별 느낌도 없네..그냥 카메라 갖다대고 죄다 찍어대며 까불며 희덕거리며 신기한건지 이상한건지 오갖 잣대를 들이대며 연신 그노무 카메라만 찍어대는 평범한 백인외국넘에 지나지 않았지..
외국인이 한국와서 살면서 한국어까지 배우면서 삶의 가치를 경험하는애들이야말로 진정한 애들이지..
한국말 배운다는 자체와 몇년을 살던 배울필요없어 하는 애들의 차이는 무진장 크다..
암튼 유럽이나 북미애들은 아시아라는 편견은 쩔지..낮춰보고 인종적으로 백인우월주의..우리가 동남아 애들한테 암만 맘을 바꿔서 백인대하듯 하려해도 않되는 그 본능적 개념의 바탕은 어쩔수없는거다..동남아애들 최대한 잘 해준다는게 그냥 불상해서 관심가져주는정도??
그럼 백인은 우리를 보면 어떻할꼬..? 똑같은 거지..뭐
사이먼-마티나, 이 카나다인들이 한국문화를 존중한다구요?
저는 전혀 그런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그냥 KPOP 분석하면서 사람들에게 싸구려 웃음주고 조회수 높이고 한국에서 얼굴 좀 알리려고 하는 걸로 보입니다.
이 사람들 유튜브에 Kpop Music Mondays라는 KPOP분석한답시고 하는 것 좀 봐 보세요.
뮤비 하나하나 자신들의 되지도 않는 분석력으로 분석하려 하는데 이건 뭐 웃긴 것도 아니고,,
지극히 백인 우월적 관점에서 아시아 놈들이 노력해서 뭐 하나 만들었는데 백인인 본인들이 평가 좀 해주지.라는 느낌이랄까요?
이면을 보면 절대로 한국 존중이 아닙니다.
과연 이 자들이 일본에 살아도 JPOP을 이런 식으로 냉소적으로 분석해서 올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