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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14 05:09
[스포츠] 2020 로잔 동계유스 올림픽 금메달
 글쓴이 : 雲雀高飛
조회 : 2,271  




유영선수 축하합니다





이건 내 레벨 100을 자축하는 연아선수 영상입니다

좋은건 같이 봐야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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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소울 20-01-14 10:26
   
잘 봤습니다 운작고비님. 한국 선수 최초 동계유스올림픽 피겨 금메달!
트리플 악셀의 완성도를 높여 갈 유영 선수의 시니어 무대가 실로 기대됩니다. 
기량도 기량이지만 아직 청소년임에도 그 특유의 분위기랄까 기세가 단단히 잡혀 나오는 게 훌륭합니다.
불멸의 [에비타] OST, 'You Must Love Me', 'Buenos Aires', 'Don't Cry For Me Argentina'
30대 마돈나의 목소리도 반가웠구요.

링크된 유영 선수 유튜브 동영상 댓글들 중에 올림픽 채널 오리지널 영상 코멘터리 버전의 해설을
번역해 달아주신 'pamtol5'라는 분이 계신데, 혹 간과하신 분들 있으실까봐 감상에, 유영 선수에 대한 이해에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실 듯해 아래에 복붙해 두겠습니다.

pamtol5
코멘터리 없는 이런 밋밋한 버전이라니...
이럴 줄 알고 올림픽 채널 오리지널 영상 코멘터리 버전에서 내용 확인하고 번역해 봤습니다. (옛 유로비전 피겨 해설자 양반의 해설입니다.)
-----------------------------------------------------------------
여자싱글 프리 경기 마지막 스케이터가 링크에 들어섭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한국의 4회 내셔널 챔피언인 이 선수는 아직 15세입니다. 올해 (이번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했고,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포디움에 들었죠.
영화 '에비타'의 사운드 트랙 You Must Love Me를 배경으로 비교할 수 없는 한국의 유영 선수가 스케이팅을 시작합니다.

이 멋진 프로그램의 첫 점프는 트리플 악셀입니다.
랜딩해냅니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써야 했지만 3회전 반을 깔끔하게 회전했어요!

러츠와 후속으로 토 룹 점프를 뛰는데 랜딩 공간이 빠듯했어요. 하지만 점프 퀄리티는 따를 선수가 없네요.
엄청난 속도로 랜딩한 룹 점프입니다.
틀림없는 트리플 러츠-오일러-트리플 살코.
더블 악셀-더블 토.
그리고 깜짝 (트리플) 플립.

이건 한국의 유영 선수에게는 꿈의 스케이팅이네요!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침착함을 유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케이팅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점수를 받는다는 측면에서는 마지막으로 스케이팅을 한다는 것이 유리할 수 있겠지만 웜업 후 이렇게 오래 기다리는 상황에서 배짱을 갖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게다가 첫 점프가 가장 배점이 높고 중요한 점프일 때는요.
이 선수가 바로 챔피언입니다, 분명해요.
와우! 정말 대단합니다!
태미 갬빌 코치, 훌륭하게 코칭했어요!
이 선수는 모든 요소를 클린했고, 완벽한 코칭 팀을 두었어요. 그녀의 프로그램은 쉐린 본이 안무를 했는데요, 정말 훌륭한 안무였어요!

(리플레이)
물론 정말 멋진 안무를 받는다는 것과 올림픽 대회라는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경기에 나와 이런 수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첫 점프는 트리플 악셀이었고, 몇 개의 완전한 트리플-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들도 있었어요. 3분 30여 초 동안 일말의 주저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수행이었어요. 스핀도 완벽했고, 기술점은 지붕을 뚫을 듯이 높을 겁니다. 여기서 개인 최고점을 받을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현재까지 프리 최고점은 141.25점인데요, 작년에 인터내셔널 스케이팅 클래식 대회에서 받았습니다.
총점 개인 최고점은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받은 217.49점이고 물론 여기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프로그램 말미에 어렵게 랜딩한 더블 악셀에 이어지는 더블 토 점프.
정말 놀랍습니다. 모든 수행 요소에서 대단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이 선수가 (유스) 올림픽 챔피언입니다.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 경기 전에 그녀의 목표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라고 늘 말했었죠.
여러분들은 그녀가 기다리는 메달의 주인공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계실 겁니다.
진실의 순간이 곧 다가옵니다. 그렇습니다. 140.49! 엄청난 점수입니다. 개인 최고점은 아니지만 최고점에 가까운 점수입니다. 총점 214점. 한국의 유영 선수가 여기 2020 로잔 동계 유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땁니다! 그녀는 대단한 연기로 기대 이상의 스케이팅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변의 다른 선수들이 침착함을 잃었을 때 침착함을 유지했고, 그런 배짱으로 인생 경기를 펼쳐 보였습니다.
그녀가 이뤄낸 것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아직 15세인데 말이죠.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네요. 한국의 유영 선수가 금메달, 러시아의 크세니아 시니치나가 은메달, 그리고 안나 프롤로바가 간발의 차이로 동메달을 땁니다.
MYTHICISM 20-01-14 11:20
   
축하해요~
귓싸대기 20-01-15 15:39
   
흠...

점프가 너무 낮..;;;;;

연아가 보여주었던... 화려한 점프를 봐와서 그런가?...;;;; 눈이 너무 높아졌음.. -0-;;;

축하하고~!!

더욱 발전하는 유영이가 되길빌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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