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iZyMWCU_uM

영어로 China Mainland라고 하는 오늘날의 중국의 영역에 한정해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문화나 문명은 강 또는 아메리카의 문명처럼 호수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의 영토는 과거의 문화적 뿌리와 바로 연결되는 건 아닙니다.

문화와 문명의 위치가 특정한 나라의 영역안에 있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식으로 그 이후의 역사와 연속성을 가지느냐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중국문명의 양대뿌리는 황하와 장강문명입니다. 그리고 이둘이 시간을 거치면서 합쳐지죠. 하지만 황하와 장강문명은 그 뿌리가 나중에는 다른 문화로 발전하는 기원이 될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만의 문명이 아닐수가 있죠.

위 영상속의 요하문화가 그 이후 어떻게 연결되느냐가 중요합니다. 한반도문화와 중국문화의 뿌리가 될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그건 그 자체로 독자적인 문화로 보면 되는 것입니다. 굳이 한국이냐 중국이냐 어느 한쪽에 독점적으로 귀속시키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동아시아 문화 범주로 보면 됩니다. 아즈텍이나 잉카문명이나 그리스문명은 단순히 멕시코나 페루, 그리스같은 특정한 나라를 대표하는 문명이 아닙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것이지

문제는 중국은 모든 문화가 다 지들이 기원이라고 억지 주장한다는것입니다.
오죽하면 징기스칸도 중국인이라고 하는 그들입니다.
지금 중국인의 김치, 한복등 문화 공정이 갈수록 심해지는 이유가 중국이 중심이라는
중화사상 그 뿌리의 근원중에 하나가 황하문명이 바로 세계 4대문명으로 뽑혔었기 때문이죠
중국만이 아시아 문명의 발상지라고 여기는 오만함의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