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역에 가서는 거기서 박물관 간다고 공원에서 콜택시에 전화를 하는데 전화를 공원 정자에서 누워서 함 여기서부터 뭔가 진심이 없었다고 느낌
솔직히 라이브 방송 진행하는거부터 디지털맹도 아니고 한국어도 잘 알아듣고 구사하며 스마트폰 인터넷 열면 지도에 위치도 다 찍히는데 공원 위치 주소는 안 알려주고 자기가 여기가 어딘지 모른다
주변에 뭐가 보인다 뭐가 보인다 이딴 소리를 줄줄줄 계속 읊어댐... 상담원이 주변에 이러쿵저러쿵 같이 생긴 건물이 뭔지 어떻게 알겠음 도로로 나가서 택시를 잡던가 처음에는 상담원이 들어주다가 자꾸 앵무새처럼 반복해대니 결국 상담원도 짜증나 하니까 댓글창에 무슨 한국 사람 불친절하다 이런 프레임 씌워가지고
기분 나쁘다 어쩌니 이런 글들 수두룩 올라옴 내가 보기엔 상담원도 일하는 사람들인데 내가 어디 있는지 알아서 와주세요 이런식의 장난까면서 전화하는거 안 끊고 계속 들어준 것만 해도 대단한거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 보고 영상 각을 쟀는지 기분 안좋은 표정 짓고 그렁그렁 하니까 아프리카 시청자들이 무슨 금융치료를 해주네 뭐네 하면서 별풍선을 어마어마하게 쏘던데 수십만원을 그자리에서 그냥 벌던데 라이브 방송 하는 사람들이 모두 이런식으로 하지는 않겠지만
하여튼 거름 근데 이 사람 때문에 좋은 점 하나 깨달았음
어그로가 무엇인지 어그로의 양면성과 어떻게 나쁜 방향으로 연결시키는지 어그로로 어떻게 사람들에게 참여를 유도하고 별풍 같은 후원을 이끌어내는지 어떤 사람들이 그런 유형인지 깨닫게 해줬음 그래서 일반인 유튜버들을 가려서 보게 되는 힘을 길러줬음 그런 의미에서 ㄱㅅ ... ... 할 줄 알았냐 예전에 괜히 봤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 겁니까? 님이 싫은건 개인취향이니까 님만 안보면 됨. 왜 굳이 들어와서까지 다른 사람 게시물에 횡포임? 댓글은 또 오지게 길게 써요. 3줄 읽다 말았네. 꼭 이런 사람이 다른 회원 올린 영상 편하게 앉아 보기만 하면서 자기는 영상 하나 올린 적 없음. 커뮤에 기여한건 하나도 없으면서 불만만 많음
아니나 다를까 아이디로 검색해보니 단 한 개의 영상도 안올렸네. 방연게에서도 분탕치다가 사람들한테 욕먹더니 여기까지 와서 참.. 한심하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