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감사.

아래 고화질 영상은 버퍼링 풍년들어서 도저히 볼 수가 음슴 ㅠ_ㅠ
화질을 480에서 360으로 내렸더니 버퍼링 안 걸려요 ㅋㅋ
신나게 잘 봤습니다. 코모토 준이치 마누라는 남편 잘 둬서 계탔네요.

지디 입장에선 일본활동이 불편할 수도 있는데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방사능 충만한 곳에서 무리하지 말고 냉큼 돌아오길...

어이가 없네 양사장 ㅋㅋㅋ

한국에서 SBS만 출연하는 이유가 애들 피곤하고 퀄리티 높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끝까지 발뺌하더니 ㅋㅋㅋ

한국에선 콧대는 있는대로 높아서 서울 2회공연 방송출연은 SBS 엠카몇번

일본가선 전국 10회넘게 공연에 방송은 몇일사이에 이곳저곳 다나와서 가와이네 아리가또 요지랄에 한국에서 낸 앨범 전곡 번안 동시발매 + 신곡 2곡추가, 전세계 140개 방영되는 트랜스포머 애니에 일본어 신곡 주제곡 사용

그러면서 난 돈 안밝힌다는 개소리나 한국을 대표한다는 개소리는 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어디 뻔뻔하게 말따로 행동따로 ㅉㅉ

요새 가카덕분에 국내에 말행동 따로하는 인간들 혐오하는 분위기가 팽배한데

그리고 뭐? 언어는 어떤 언어로 불러도 음악은 다 통한다 주의라고? 그러면서 왜 일본어로 쳐부르고 활동시키고 자빠졌냐? 전에 2ne1tv도 보니까 2ne1한테 일본어 공부하라고 주의하고 자빠졌던데 ㅉㅉ

진짜 실망했다 YG

그 실망을 뭐 이제와서 하고 계시나요. 전 작년에 진즉 했는데..
제왑 떡고는 한술 더 뜹니다 ㅋㅋ 둘 다 K-POP의 희망이 되긴 글러먹었죠.
물론 수마니도 아웃..

????? 무슨말인지... 그럼 님말대로라면 세계진출해도 일본만 금지하라는거군요 일본말이싫어서....중국말이나 태국말은 괜챦은가요...그때도 아마 다른 꼬투리잡아 니가 중국대표냐할껄요
님은 지금 이러고있지말고 학교에서 일본어 배우는것부터 정부에 항의하고 1위시위라도 해야되지않나요....사실 우리가 왜구언어배울때입니까....
그리고 일본진출하는 아이돌 스포츠선수처럼 일본매니지먼트회사에서 성공가능성을보고 계약금주고 몇년간 소속되어 데려가는거예요....일본진출하고싶다고 개나소나 다 나가는게 아닙니다...단지 일본이라는 이유만으로 삐딱한 시선으로 보지마시고 이것도 비지니스니 박지성,박찬호처럼 스포츠세계처럼 이해하심됩니다..

돈때문에 어쩔수없죠 아마 국내시장이 일본만큼 커지면 저런 배짱안부리겟죠..
사실 돈이 되는게 콘서트인데 국내에서는 동원할수있는 인원이 정해져있으니..

와우.. 빅뱅 멋진무대~ 일본팬분들도 좋아하시는것같아요!

자국의 문화가 두터운 일본시장에서 팝 또한 제이팝에 밀려 큰 힘을 못 씁니다.  한국 또한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한국어로 한국어가사로 바로 활동한다는건 실패하겠다는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 한류붐으로 인해서 많은 그룹들이 일본에 데뷔를 했지만 성공했다고 말할수 있는건 카라 소시 빅뱅 정도 뿐이죠.


그만큼 일본시장은 호락호락한 시장이 아니고 그나마 보아와 동방신기가 일본활동의 길을 닦아놓았기 때문에
후발주자인 빅뱅 카라 소녀시대가 수월하게 일본시장에 진입할수있게 된것입니다.
인터넷 유투브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었겠지만 갈라파고스적인 일본의 성향상 보아와 동방신기의 현지화한 활동이 없었다면
음반판매량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주요방송등을 뚫는것도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도 한국에서 활동하고 한국어로된 가요를 좋아하는 팬들이 있습니다.
이런 팬들은 굳이 일본진출을 하지 않아도 한국앨범을 사주고 공연도 보러 와줍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는 이런 케이팝 매니아들만 공략하는게 아닌 더 넓은 팬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함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어곡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의 최고 인기가수가 한국에서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하는데 중국어로 노래부르고 예능에 나올때마다 한국어 한마디
못하고 통역을 대동한다면 과연 인기가 있을 수 있을까요?


일본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한국에 정착하게된  경로를 보면
사쿠라키 하나미치, 루카와 카에데가 아닌 강백호 서태웅으로 마징가제트의 카부키 코우지가 이닌 쇠돌이로
이름과 지명을 한국식으로 고치면서 친밀감을 높여주었고 상대적으로 아이들에게 일본문화의 거부감을 줄여주었습니다.
이런 절차가 없었다면 인기야 있었겠지만 받아들여지는데는 좀 더 시간이 걸렸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케이팝 또한 주류문화로 정착하기 위한 과도기적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흔히들 일본 진출 굳이 할 필요있냐 라고 하지만  세계 두번째의 큰 시장이 바로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데
진출 안한다는게 이상한거고 아무리 세계화 시대라지만 미국과 유럽은 지리적으로 너무나 멀기에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기에는 힘이든게 사실입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일본시장은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추었습니다.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로 일본어곡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건 어떻게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 가수들의 노력이 일본어와 일본어곡 하나 때문에 펌하되고 비난 받는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이듭니다
만약 중국이 혹은 태국이 세계 제2의 음반시장이었다면 일본어가 아닌 중국어 태국어 버전의 케이팝이 탄생되었을수도 있었겠죠.


간단하게 쓰려던 글이 길어젔는데 무부별한 일본 진출은 저도 좋게 생각하지 않고 너무 일본활동에만 치우치는것 또한
충분히 비판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본어곡 혹은 일본황동 때문에 제이팝이니 한류가 아니다라고 하는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되고
일본시장을 뚫기 위해서 SES의 실패가 있었고 그것을 거울삼아 보아 동방신기가 일본현지화로 한국가수의 이름을 알리게 되고
마침내 빅뱅 소녀시대 카라등이 일본 가사지만 한국에서 한국 스텝들이 만든 곡으로 인기를 얻을수 있는 단계까지 이르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수 없고 시장 자체가 두터운 일본에서는 더더욱 이런 각 단계들이 필요했습니다.


한국최고의 그룹들이 정식 데뷔한만큼 실패하는것보다는 성공해야되고 성공하기위해서는 일본어는 어쩔수없는 필수조건입니다.
이들이 계속해서 길을 잘 닦아준다면 그후에 오게될 후배들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가사 그대로 활동할수도 있을거라 생각되고
일본의 공중파 뮤직스테이션에 한국어 가사의 곡이 나올날도 머지 않아 올 수 있지도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대단한 분!
존경합니다.

님의 시각은 참 긍정적이고 옳으며 이상적이지만.. 양싸와 떡고의 사정은 좀 다릅니다.

YG는 K-POP이 아니라 YG-POP을 한다며 언어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을 위해 끈임없이
니홍고와 잉글리쉬에 매진하고 있으며 제왑은 상위에서 하위로 흐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의 흐름을 강제적인 '쌍방통행' 이어야 한다고 바락바락 우기며 이제 K-POP이 아닌
A-POP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오픈브레인 드립을 하고 있지요... -_-a

꼭 일본어만 가지고 태클거는 건 아닙니다. 이대로 방치하다간 한국가요의 정체성을
잃게되는 건 아닐지.. 걱정스런 마음도 있네요.

부인 계탔네ㅋㅋㅋ
근데 차장과장 저 남자 한국말 저렇게 잘했던가? 부인 영향인가ㅋ

잘보고 갑니다 ^^

두유라잌빅벵?  아일라키빅벵  탱큐소마치,러비가이 아임베리해피,시유어겐......                                                            나는 골짜기와 산 위를 높이 떠도는
구름처럼 외로이 헤맸네
그러다 문득 한 무리 꽃을 보았네
무수한 황금빛 수선화
호숫가 나무 밑에서
미풍에 흔들리며 춤추는 것을

그들은 은하수에서 반짝이는
별들처럼 이어져
호숫가를 따라 돌며
끝없이 끝없이 피어 있었네
수만 꽃송이가 한눈에 들어왔네
머리 까딱대며 흥겹게 춤추는 모습이

반짝이는 물결 그 곁에서 춤췄으나
꽃들의 흥겨움 한결 더했네
그처럼 유쾌한 무리와 어울리니
시인인들 즐겁지 않을 수 있었을까
나는 보고 또 보았지만 그땐 미쳐 몰랐네
그 광경이 내게 얼마나 값진 걸 주었는지


지금도 가끔 긴 의자에 누워
마음을 비우거나 생각에 잠길 때면
고독의 축복이랄 수 있는 마음의 눈에
그 수선화들 문득 스쳐가곤 하네
그러면 내 가슴 기쁨으로 가득 차
수선화들과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춘다네

18 비꾸방은 뭐고  참나 언어꼬라진 하곤 ㅋㅋ 비꾸방 왜 빙시같이 있는  그대로 발음이 안대? 진짜 한심한 언어다

영상 잘봤습니다.
빅뱅 역시나 무대 장악력 최고내요
판타스틱베이비  대박무대

무언가를 선택한다는 것은 동시에 무언가를 버린다는 것인데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무라카미 류 '반도를 떠나라' 中

일본에서 빅뱅이 비끄방이라 하는점 아쉽다..
팬으로서 걍 마음도 아프고... 일본에 발음이 듣기그런건 왜그런건지..
내가 이상한건지.... 빅뱅 너무 좋아하는데..
그치만 일본활동 대성공 하길 바라고 크게 대박났음 좋겠어요...

ㅋㅋㅋ 잘봤습니다

탑 귀엽네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우리나라 가수들 보아라던지 세븐이라던지.. 원더걸스라던지 모두 미국 진출할때 한국어 눈꼽만큼도 없고
다 영어로 앨범 냅니다.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은 도전이다. 힘든시장이니까 당연하다 미국이니까 그래야한다..
뭐 이렇게 말씀들 하시죠.. 근데 두번째로 음반시장이 큰 일본에 진출할때는 한글로 안하는거 짜증난다. 왜 일본
어로 노래를 하냐 왜 발음이 일본식이냐 이럽니다. 차이가 뭔가요..? 물론 비판하는분들이 이런 이유를 내세웁니다만.. 다른나라에 가서 자국어로 노래해봐야 알아주는 사람 누가있겠어요.. 알아봐야 매니아층이지.. 시장 확대하고 넓히고 자리잡고 그러면 일본 안가도 음반 잘 팔리고 콧대도 높아지고 그러겠죠.. 미국시장에 돈 엄청써가며 오랫동안 준비하고 좋은 프로듀서밑에서 음반내도 쫄딱망합니다. 일본사람이 한국와서 한국어로 노래부르면 얼마나 웃긴지 아십니까.. 일본사람들도 우리나라사람들 발음 들으면 되게 웃긴다고 생각합니다.근데도 앨범 우리나라에서 파는거보다 많이 팔립니다. 공연장 우리나라2~3배크기에서 콘서트도 합니다. 음향시설? 죽입니다. 음악들을맛 나게 되어있죠. 불법으로 음원공유? 이런거 하지도않습니다. 앨범뿐만아니라 포토북이나 그외 악세사리용품 엄청 사줍니다. 이런시장에 그나마 실력이 있으니 가서 살아남아서 연명하고 기반잡고 확대해 나가는겁니다. 솔직히 국내에서 활동만 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을겁니다. 근데 실력이 해외에 나가도 밀리지않을거같고 어느나라 가수와 견주어도 할만한데 국내에서만 머물러있는건 낭비고 아깝잖아요. 그러면 지원은 못해줄 망정 욕은 하지말아야죠. 가수들 타국가서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나마 실력이 되니 저렇게 버티는거지 실력없으면 일본어 암만 잘하고 일본에 아무 아무리 해봐야 안됩니다. 너무 가수들 비난하고 그러지 맙시다..

가수가 해외에서 활동하고 그나라 언어로 앨범내는거 당연하죠..그치만 영어발음을
일본사람들에 맞출려고?? 빅뱅 초창기 일본데뷔때 걍 있는그대로 빅뱅이라 했는데.. 저거 보고
깜짝 놀랬어요... 아마도 친밀해졌다는 그런의미로 그랬던것 같은데... 좀 아쉬운거죠..
요즘들어 빅뱅이 저자세라...예전처럼 똑같이 하는건 쉽지않겠지만 힘을냈으면 바래요...

빅뱅은 절대 대중화 될수없음~ 미안한 말이지만... 왜구들은 자기네한테 안굽신거리면 안좋아하거든! 그러니까 너네 괜한고생하지말고 방사능 맞지말고 유럽이나 미국으로 진출하는건 어떻겠니?

...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