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통일신라 발해 관련 내용은 남북국시대 말하는 듯

SY Lee.
추가로 지적하자면, 신라는, 정밀하게 말하자면,  3국을 모두 통합을 하지 못했어. 왜냐면 고구려 멸망이후 약20년후 고구려 사람으로 이뤄진 '진'( 일명 발해로 더 유명해진) 또 하나의 강력한 왕국이 세워졌기 때문이지. 이전 영토를 넘어 확장된 나라야. 일부사람들은 통일신라 시대 보다는 남북왕조 시대로 부르기도 해
(* 어떤 역사사관에 물들린 인간인지.. 참 에혀)

>>> 왜 한숨을 쉬시는 거죠??
신라는 불완전통일한 게 맞고 통일신라시대보단 요즘 교과서부터 남북국시대, 북한에서는 남북조시대라고 부르는디..
발해 또한 우리 역사이기에 남북국시대로 부르는게 적합합니다
번역자 님 번역 잘 보았습니다만 오히려 번역자님의 역사사관이 궁금해지네요

안그래도 이거때매 댓글 달랬더니 다들 같은 생각이셨네

번역자는 국사좀 다시 공부해야할듯 ㅋㅋ "진"이 뭔지도 몰라서 그러는거 같은데

222 요즘은 남북국시대가 정설임

저도 저게 엄청 불편했는데 생각이 다들 비슷하네요

통일신라시대는 재조명이 필요한역사가 맞죠...이건 남한만 코리아라고하는것과 다를게 없죠...

당나라 끌어들인 김춘추가 약속한 것 중에 하나가

대동강 이남만 신라가 가지고 거의 대부분의 땅을 당나라가

가져간다는 것..불완전하게 통일을 했다가 맞고..

고구려 땅에 발해가 세워지고 남북국시대라 부른다라고 하는것도 맞고..

뭐가 문제였는데 한숨이 나왔는지 궁금해집니다..

다들 같은 생각이었나봐요.
저도 읽다가 이부분에서 왜?? 뭐지?? 했는데 ㅎㅎ
그냥 번역만 했으면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을텐데, 어디가 못마땅해서 "어떤 역사관"에 물들었다는 말씀이신지

저도 뭐가 잘못된 건지 한참을 다시 읽었네요

6,7세기 동아시아는

근대 이전 세계 최대의 문명 충돌의 대전사( Civilization World  War)가 무려 백여년간 지속되는데

유럽의 백년 전쟁이라는 영프간 최대 병력치 2,3만 내외와는 비교 되지 않는

동방의 전통적 천자로 군림하던 천년사직 고(구)려는 상시 30여만에 전시에 최대 4,50만을 뽑아내면서(유럽 로마제국 시기 로마 병력 운용 규모) 

선비족이 Chi-na  한족들을 정벌하며 마침내 들어선 신생 통일제국 수,당의 수백만 대군과 백여년에 걸친 엄청난 대혈투로 충돌하게 되군요.

수나라 수양제가 직접 나선 2차의 병력은 근대 이전 세계사적으로 유례가 없던 전투병 100만에 보급부대까지 합쳐 300만에 이르던 대병력으로 군의 행렬이 무려 400km에 이를 정도(지금의 서울에서 부산간 이어진 행렬)

우리 고구려 역시 전쟁을 피할수 없자 요서 임유관을 먼저 선제 타격하며 동아시아 백년 대전사의 서막이 타오르기 시작했고

이후 수양제의 무지막지한 대병력에도 고구려 요동방어성을 제대로 뚫지 못하자

30만의 별동대를 투입, 고구려 수도로 진격하다 을지문덕의 그 유명한 살수대첩에서 대패로 쓸여나가게 되군요.

■ 요동(KOREA)에서 헛되이 죽지 않으리(无向辽东浪死歌)'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wr_id=190581


■ 고구려 VS 수나라(근대 이전 세계 최대 문명 대전ㅡCivilization World War)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wr_id=1553119&sca=&sfl=wr_subject%7C%7Cwr

이후에도

이런 수양제는 대패에도 거듭 대군으로 침공해오다

근대의 공세종말점을 넘어 결국 내부에서 붕괴되면서 멸망하게 되고 그동안 숨죽이면서 이런 고수 대전을 관망하던 주변  호전적 유목 돌궐등이 다시 날뛰면서 휘젓기 시작.

이후 당나라가 들어서면서 이세민이 그동안 신하로 칭신당하던 굴욕을 털고 다시 돌궐등 주변국을 복속시키고

고구려를  재침공해왔지만 전쟁의 신이라던 이세민 조차 고구려에서 패배를 당하고 도망가듯 돌아와 얼마있다 결국 병사.

이후 당 고종은 전략을 수정 고구려 주변 가지부터 철저히 치기 시작하는 전략으로 백제등을 멸망시켜버리면서 고구려를 고립 정조준 하며 수륙 양공의 대병력을 다시 동원했음에도

결국 당 고종은 2차 대전에서도 고구려에 대패를 당하자 지지를 선언하고 백성들에게 무기는 내려놓고 이젠 농사나 지어라는 선언을 하군요.


그런데 이후 믿기 힘든 사건이 발생.

고구려 대막리지(행정과 군권의 최고 수장)이던 연개소문의 사후 그의 아들간에 내분이 발생하면서

대막리지를 이어 받은 연남생이 일부 거란등을 데리고 당에 투항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군요.

지금으로 치면 별 다섯개 군 최고 사령관이 적에게 투항해버리자 그동안 난공불락의 고구려 요동 방어선등 절반이 이탈해버리면서

당나라는 급히 국력을 다시 짜내어 요동을 점을 따라 빠르게 돌파하며 결국 고구려 내지 평양성을 포위 함락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당의 고구려 평양성의 수도 함락은 성공했지만 이건 일시적이였을뿐

여전히 요동 일대나 각지역의 건재하던 고구려 세력들의 저항은  지속되고 있었고

백제의 위협에 당과 연합했던 신라 역시 백제 멸망 과정에서 당의 동방 지배 야욕을  눈치채면서

신라 역시 당을 몰아내기 위해 전면전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얼마 후  신라의 설오유와 고구려 부흥세력의 고연무가 연합한 정예  2만명이 전격적으로 압록강을 건너 요동의 오골성을 선제 타격하면서 7여년의 신라와 당나라간의 전쟁이 다시 발발하게 되군요.

이후 신라는 기벌포와 매소성 전투등을 승리로 이끌고 고구려의 끊임없는 저항에

당도 결국 요동 요서로 밀려나면서 고구려  유민인 대조영이 끌려갔던 고구려 유민들을 이끌고 천문령 전투에서 당나라 대군을 격파하고

다시 동북방으로  건너와 지역 잔존 고구려 토착세력을 규합, 고(구)려를 이어받아 빠르게 대발해를 건국.

■발해  

당나라 산둥 등주 공격  

장문휴는 732년(인안 13) 무왕의 명령을 받아 수군을 이끌고 산둥 반도에 있는 당의 국제무역항 등주를 공격해, 당의 동방정책에 큰 타격을 주었다.  
당에 대한 강경책으로 돌아선 발해는 수군을 동원하여 등주를 공격 초토화시켜버리고 육지로는 요서로 밀어버림.

흑수의 땅은 모두 발해에 복속되었다.  
-발해고 무왕-  

발해가 점차 강성함에 따라 흑수 역시 그 소속이 되었다.  
-당회요 말갈-

■ '고려(KOREA)국왕대흠무언(高麗國王大欽茂言)'   

≪속일본기(續日本紀)≫ ㅡ남북국시대 발해 문왕(文王) 대흠무가 왜국에 보낸 국서에.

천통 인안 대흥등 독자적 연호 사용.

■고구려 유민 이정기의 제나라

2대 이납이 당나라의 물자보급로를 끊음으로써 당나라 장안성의 주민들은 1년 동안 굶주렸다

■또한 이납 때 당나라를 압박하여 당시 당나라의 군주 덕종은 수도를 장안에서 장안의 서북쪽에 위치한 봉천으로 도망가기도 하였다


■정강의 변 : Chi-na 송이 신라계 황제와 발해인 연합의 금나라에게 패하여 수도 변경(지금의 카이펑/개봉)이 함락되고, 송의 군주였던 휘종과 흠종 그리고 수많은 자녀들이 금나라에 포로로 잡혀간 사건.

女真酋長乃新羅人 (송막기문- 남송기록)     
("여진의 지도자는 신라인이다")

■ 유럽 최대 도시라는 로마보다 더 컸던 세계 4대 대도시 중 하나였던 100만의 거대 신라 서라벌.

서라벌은 바둑판 형태의 정렬된 계획도시 아래

일정 블럭의 방이라는 각 구역내 공간에는 각 집안내 우물 옆에 배수로가 집밖 담장의 소배수로를 통해 다시 대배수로 연결되어 있는게 확인되군요(길도 마차가 단니는 도로와 사람이 단니는 인도가 구분)

천년의 신라 수도였던 서라벌은 남북국시대 전성기를 맞으며 지금의 수도 서울 광역시(거대 메트로 폴리탄)처럼 지속적으로 팽창(삼국시대 이미 우리는 유럽 최대 도시인 로마에 비견되는 고구려 3경, 백제 사비성, 신라 서라벌의 5개 이상의 거대 대도시 체재를 구축)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unayoon715&logNo=220882810189&proxyReferer=https:%2F%2F

■서라벌 디지털 복원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096873


■ 고(구)려(KOREA)

 <평양의 안학궁 남삼문(南三門) 중 남중문(南中門) 38m 앞면 7칸

안학궁 남궁 1궁전(정전) 62m 앞면 11칸
안학궁 중궁 1궁전(편전) 87m.  앞면 19칸 >

■ 발해의 상경용천부 제2궁전 기단 크기 120m, 건물 크기 93.5m

세계7대 불가사의 인도 타지마할의 기단 크기 94m, 건물 크기 57m


7세기에 세워지고 확장된 당나라의 최대궁전인 대명궁의 정전인 함원전의 정면 길이가 74.5m
 
북경  자금성에서 가장 큰 건물 태화전 정면 64m

■ 동아시아 최대의 정궁을 가진  고(구)려(KOREA)의 안학궁

https://m.blog.daum.net/langgo/17200506

SY Lee.
추가로 지적하자면, 신라는, 정밀하게 말하자면,  3국을 모두 통합을 하지 못했어. 왜냐면 고구려 멸망이후 약20년후 고구려 사람으로 이뤄진 '진'( 일명 발해로 더 유명해진) 또 하나의 강력한 왕국이 세워졌기 때문이지. 이전 영토를 넘어 확장된 나라야. 일부사람들은 통일신라 시대 보다는 남북왕조 시대로 부르기도 해
(* 어떤 역사사관에 물들린 인간인지.. 참 에혀)

>>> 교과서 사관인데요..? 번역한 분 역사 사관은 대체 뭐죠?

신라의 삼국통일은 말그대로 기존의

고구려,백제,신라 3국중 2국을

없앴으니 그 기준 그대로 3국통일이죠.

발해와 추후 이어지는 후삼국 시대는

또다른 다음 역사입니다

번역하신 분이 연배가 좀 되는 분인 것 같군요.
통일신라시대는 옛날 교과서에서 이르던 표현입니다.
요즘은 남북국시대로 지칭합니다.
참고로 발해가 교과서에 들어온 것도 80년대 들어서 인 것으로 압니다.

정확히는 모르겟지만 80년대보다는 당연히 더 오래됫어요
난 그 이전부터 발해를 배웟고 우리 형님들도 배웟으니 일단은 60년대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네요
교과서에 언급된 내용은 지도포함해서 1쪽반정도에 아무래도 좀 수박겉핥기엿다는건 맞아요

발해-발해인들은 제외하더라도....

통일신라시기 동안 신라내의 구 고구려인, 구 백제인들에 대한 진정한 의미의 통합도 완전히 이루어지지 못하여
신라말기 후삼국으로 분열되는 배경이 되었으며....

후삼국을 통일하고 들어선 고려 시기에도 고려중기까지는 구 백제인, 구 신라인이라는 정체성이
적지않게 남아 있었습니다.

12세기 말 당시 집권자인 이의민이 경주를 중심으로 신라를 부흥시켜 새로운 왕조를 세우려고도 모의했던 것이나
13세기 초 전남 담양에서는 이언년이 백제부흥운동을 일으키기도 했으니....

구 고구려,백제,신라인들을 모두 아우르는 완전한 의미의 한민족 통합이 이루어진 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고려후기 수 십년간 동안 이루어진 몽골의 침략과정을 거치면서부터입니다.

또한 그때까지만 해도 한반도 서북지방에 한정해서 해당 지역에서만 시조로 여겨졌던 단군이
한민족 전체의 시조로 발전한 계기 또한 몽골침략기를 거치면서부터입니다.

그리고 몽골침략기 이후 시기라 하더라도 제주도(탐라)는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이
육지인들보다 훨씬 옅었으며, 오히려 몽골침략기 이후 원나라의 세력권으로 100년 세월을
보내는 동안 몽골인들과의 혼혈과 문화유입으로 인해 고려후기~조선초기까지만 하더라도
육지인들에 대한 반감과 이질감이 이전시기보다도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고려말기 최영이 이끄는 고려군에 의한 대대적인 제주도 정벌에 의해 당시 제주도 내의 몽골인들과
고려인보다는 몽골인의 정체성이 강했던 혼혈인들의 씨를 말리는 대대적인 대학살을 통해서....

그리고 조선왕조에 접어들어 제주도를 대상으로 한 부목군현제를 포함한 중앙집권적인 여러 조치들을 거치면서
15세기 중반 이후에 접어들어서야 완전한 의미의 한민족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Y Lee.
추가로 지적하자면, 신라는, 정밀하게 말하자면,  3국을 모두 통합을 하지 못했어. 왜냐면 고구려 멸망이후 약20년후 고구려 사람으로 이뤄진 '진'( 일명 발해로 더 유명해진) 또 하나의 강력한 왕국이 세워졌기 때문이지. 이전 영토를 넘어 확장된 나라야. 일부사람들은 통일신라 시대 보다는 남북왕조 시대로 부르기도 해
(* 어떤 역사사관에 물들린 인간인지.. 참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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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들어있는 내용인데, 이걸 부정하는 하시네요.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사실관계 이외의 사견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남북조 시대는 이제 일부사람이 아니라 교과서에도 실린지 오래된 학계의 정설이죠...
조선시대 유득공 - 발해고에서 첫언급)

잘 봤습니다~

번역 잘보았습니다 요즘은 통일신라가 아닌 남북국새대라 배운다 하더라구요~~

번역까진 잘보앗는데 사족을 쓸데없이 달아서 논란을 일으키시는군요
이쯤되면 번역자님 역사관이 안궁금 할수가 없네요

삼국시대는 대륙이지 한반도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다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지역명이 중국하고 똑같다
중국 대륙에서 활동하다 점점 중국 세력에 밀려 한반도까지 내려왔어
정착하는 과정에서 대륙지명을 쓴것으로 보인다
삼국시대 별자리 지도를 보면 그 위치가 전부 대륙인것만 봐도 알수있다

그리고 추측으로 이런 삼국시대를 중국소설가가
각본해서 삼국지를 만든것으로 생각이 든다

일부사람들은 통일신라 시대 보다는 남북왕조 시대로 부르기도 해
-> 맞는말인데??? 뭔역사관???
영토만 봐도 통일신라의 영토에서 옛 고구려 영토는 90%이상 소실됐는데..
그리고 그소실된 영토는 고구려 유민출신이 세운 발해가 다 수복했고...그럼 남북조시대지.

솔직히 신라가 자력통일한것도 아니고...짜장들 손 빌려서 앞뒤로 통수치고 통일한걸 통일이라 할수있나..?
근데 그 후손들이 지금은 짜장을 제일 혐오하는 사람들이라는것도 아이러니 하군..

진나라 라고해서 중국관련으로 오해하셨나

연배잇으면 모루실수도 있어요 교솨서 내용이 바뀐거라 ㅎㅎ

최소 70대 이상이 면 모를수도 있지만 대학교육까지 갔다면 모르는것도 이상함.

오히려 80년대 후반에 산동이 백제땅이었다는 것이 추가되었던것을 모르면 몰라도 (그전에는 철저하게 부정당했었음)

개인적으로 이정기의 제나라가 산동을 근거지로 할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함.

잘 보았네요

번역물에 사견이 왜 들어가죠?
그것도 틀린 사견이요
지금 애들은 발해&통일신라 시대를 남북조시대로 배웁니다
이렇게 배운지도 꽤 오래됐어요

전기 조선은 아예 역사에서 제외됐나보네요. 단군이니 반만년역사니 홍익인간 제세이화 관련 내용도 다 같이 없애야 혼돈이 없을듯..
역사의 처음에 있던 3왕국이 하나로 된게 아니라 하나였던 조선의 3한이 개별왕국으로 나눠진걸 외인들은 알수가 없겠죠.

잘봤습니다

단군조선은 신화가 아니라 중국 정사에도 기록된 우리역사입니다...사대주의적 역사관은 버리는거 맞죠...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약소국이라고 하는게 웃기는데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사람같은 몰골을 하고 살던 유럽인은 이태리인 프랑스인 그리스인 말고는 전무했단다.

정확히 통일신라는 잘못된 역사관 맞습니다.
현재는 냉정히 남북조 맞습니다. 오히려 과거 검증되지 않은 중궈.일본 식민지 사관의 잔재의 쉬운 역사였지요.
앞으로 계속 유물과 기록이 더 발굴되고 감추어진 기록들이 드러나면 날수록 역사는 바뀝니다...
과학 또한 완전한 것은 없기에 계속 업데이트 되듯이... 저기 편집자는 과거 역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인듯...

남북조 시대는 많은 사학자가 그렇게 말하고 있고 특히나 신채호도 남북조 시대라고 적고 있어요.
새로 생긴 생각이나 추측이 아닙니다.

지금은 이국시대

살수 대첩은 수공을 했다기 보단

군대가 강을 건널때 공격하면 방어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추격하는 입장에서는 좋은 공격 타이밍

와 신라 일본이랑 중꿔라 붙어먹고 뒤통수 치는거 실화냐?

■선비족은 위진남북조시대에는 내몽고 지역에 정착하면서 Chi-na  한족들을 정복하기 시작한다.

선비족이 정복왕조인 북조를 세우고 나서는 대륙은 그야말로 이민족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선비족들은 야욕을 가지고 Chi-na 한족들에게 항복하라는 서(書)를 보냈고 한족들을 피지배민족으로 전락시켰다.

■선비족은  북위와 북연을 세웠는데 선비족의 북위를 이어 북주, 북제는 남쪽의 한족(漢族)들을 완전히 복속시키고 대륙을 통일하였다.

 북주의 선비족들은 복속된 남조의 한족(漢族)들에게 선비족의 성씨와 문화를 쓰기를 강요시켰다.


■북조사를 연 북위도 고(구)려(KOREA)의 준식민지급.

북위가 고구려와 동맹 강화를 위해 당시 고구려 귀족 가문과 혼인을 하는데 이 문소황후의 아들이 8대 북위 선무제로 등극.

이후 지지 기반이 약했던 고구려계 선무제는

자신의 외삼촌인 고조와 고현을 불러 들이고 아예 고구려인만 따로 추대하는 고려국대중정(高麗國大中正)이라는 벼슬까지 만들어 북위 조정내에 고구려파벌 붕당을 만들어 장악.

북위의 권력을 쥔 고구려인

잘봤습니다,,,

통일신라는 잘못된 거고, 남북국시대가 맞다....는 역사적 사실, 학계 다수설, 국민상식과 거리가 멉니다.
1) 신라는 자신들이 삼국을 통일했다고 주장했으며, 고려도 후삼국을 재통일했다고 인식했지, 발해를 통일의 대상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발해 고위층 귀순으로, 고려는 충분히 <발해사> 쓸 수 있었음에도, <삼국사기> <삼국유사>만 썼습니다. 발해 유민들의 부흥운동과 고려에 대한 지원 요청이 산발적으로 있었으나, 고려는 무시했습니다.

2) 한국어 위키피디아의 "통일신라" 항목에서도, "그러나 발해의 존재를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일부 민족주의 사학자를 중심으로 '통일신라'라는 표현에 이의가 제기되고 있다."고 나와있으며, 현재도 한국국민은 7세기~9세기 신라를 지칭할 때 "통일신라"란 표현만 쓰지, "남국"이라 하면 아무도 못 알아듣습니다.
3) 신라가 당 끌어들여 고구려 멸망시킨 걸 비판하는 한국인이 전부터 많았으나, "당시엔 민족 개념 없었으니, 신라가 당 끌어들인 걸 깔 수 없다"는 게 언론/인터넷에서 흔히 나오는 신라 옹호 논리입니다.

4) 교과서에서 김유신/김춘추를 위인으로 가르치는데, 남북국시대 프레임대로면 김유신/김춘추는 중국의 석경당/진회와 같은 위치니, 위인에서 빼야 합니다. 김유신/김춘추가 위인인 이유는 딱 하나. "삼국통일".
5) 2007년 다민족국가화 정책 시작하면서 국민비판 봉쇄하려, "20세기 초까지 한국에 민족 개념 없었다. 민족은 박정희가 학교교육으로 세뇌한 개념" "고구려, 발해는 한국사가 아니라 만주사"라는 안티내셔널리즘 논리가 언플됐습니다. 거의 모든 지식인이 이런 언플 받아들이는 가운데, 오직 "한국사" 학자만이 내셔널리즘 관점에서 교과서 만듭니다. "식민사학자들이 한국사 축소한다"는 네티즌이 많은 것에 비해, 그런 네티즌들이 안티내셔널리즘 정책 비판하는 모습은 드뭅니다.

6) 안티내셔널리즘은 영토중심으로 역사 인식하는데, 발해는 지금 한국영토에서 일어난 역사가 아닙니다. 그 결과, 유물/유적 발굴에 입각한 논문 싸움에서 중국에 압도적으로 밀립니다... 중국은 "사람중심으로 봐도, 발해는 중국역사"라 주장합니다. 고구려 멸망시 고구려인의 3분의 1을 당이 끌고갔고, 발해인도 결국 12세기 금나라가 산둥반도로 이주시켜 한족에 동화됐다는 것.... 한국이 인용하는 발해사 사서도 다 <구당서> <신당서>고, 한국 고유의 발해사 기록이 없습니다.
7) "발해 = 한국사" 논리는 하나, "지금 한국인은 거의 다 자신을 고구려, 발해인 후손으로 인식하는 한민족 핏줄인 반면, 지금 중국인 중 발해인 혈통은 바다에 물 한방울이니, 발해는 한국사로 귀속하는 게 자연스럽다"는 것.... 근데 한국에서 한민족이 소수민족 되면 중국에 내세울 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8) 한국의 잘못된 정책 탓에, 고구려/발해 역사 놓고 싸울 한민족은 한국서 씨가 마르는 중... 지금 정책 추세상, 지금 40대 이하는 한국에서 한민족이 소수민족 되는 날 볼 가능성 높습니다. 지금 방향으로 가면 갈수록 중국에 밀리고, 한국인 후손은 만주족처럼 돼, 역사도 문화도 중국것이 될 겁니다.
9) 역사 지키고 싶은 한국인이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2007년 이후 진행 중인 안티내셔널리즘 정책들입니다. 애초에 한국은 nation을 "민족"으로 잘못 번역한 탓에 부작용이 누적 중입니다. 한국어 위키피디아, 나무위키의 "내셔널리즘" 항목에서 nation을 "국민"이라 제대로 번역해놓았는데, 아직 대부분이 개념 정리 못해 안티내셔널리즘 정책의 문제를 인식 못합니다.

남북국시대로 부르는게 합당해 보임.

구르미그린//이상한 분일세.. 그런건 중국한테나 따져요.. 원,청 당시에 중국이 자기들 역사라고 인식했는지를요.. 다른 나라도 그런 문제 다 있죠.. 현재 사람들이 자기들 역사로 인식하냐가 중요한 거지요. 중국이 근래에 와서야 고구려사, 발해사를 자기들 역사라고 하는 이유는 순전히 정치적인 이유일 뿐이고.. 우리는 조선시대에도 발해사를 우리 역사라고 인식하는 주장이 있었다는게 중요한거지요. 그리고, 고려가 발해를 안도와 줄수도 있는거죠.. 우리가 북한 안도와주면 북한은 우리민족이 아닌게 되는지??

그저 토왜의 발악에 답해줄 필요 없어요. 보지도 듣지도 않고 떠들어 댑니다.

잘봤습니다

7차교육과정 이후세대는 교과서에서 남북국으로 배웠을듯  아마 05학번쯤?6차교육과정 세대긴 하지만  역사에 관심있어서 이런저런 매체통해 남북국시대로 바꾼건 알고  있었음

예들한테 발해까지 설명하긴 어렵자나 걍 삼국시대정도 알아도 고맙지 관심있고 알고 싶어하는 애들은 스스로  찾아서 공부할것이여

그리고 엄밀히 말해서 발해는 좀 섞이긴 했어 ...이게 애매한게 지금 기준으로 보니까 졸라 짱나는거지 얘들이 걍 다 중국이 되버렸거덩 북방민족 이것들이 지금도 지들 나라를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걍 중국이 되버리니까 한국이라는 나라를 아직 유지하고있는 이 국가에서는 참 좆같은거지

북방민족은 둘로 나뉩니다. 몽골과 한국(그리고 한국의 방계) 그리고 몽골조차도 한국의 방계죠.

근대에 이르러 청이 멸망하면서 한족이 득세하면서 (조선의 소중화 삽질과 더불어) 다 한족것이라는 프로파간다가 퍼진것 뿐이죠.

역사를 한족주의가 아닌 제대로 연구하면 나올수 없는게 현재의 한족주의죠

역자의 괴상한 사견에 더해서 이상한 조선족 하나가 또 물 흐림.
아이디가 구름 어쩌고 하는거 보면 글쓴이랑 같은 사람일지도.

잘봤습니다

Tassadar En Taro

타로라는 명칭에서 보듯 왜놈인듯. 현대 한국인은 전부 이주민 (원주민이 아니다. 고구려와는 관련이 없다는 왜인들의 주장)이라는 주장을 해대는 것을 보면 왜놈임. 혹은 위아부이거나.

엔 타로 태사다르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나오는 대사예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