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젊음이 불가능하기 때문.
인간과 같은 고등 생명체는 단세포 동물이 아님. 수많은 세포가 자신의 역할을 하는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 암세포가 영원한 삶을 준다면 왜 암에 걸린 사람은 영원한 젊음을 얻는 대신에 죽을 까를 생각해야함.
인간의 신체에서 뇌를 제외한 어떤 세포도 10년이상 못버팀. 당신이 10년을 살았다면 당신 몸에는 10년전에 존재했던 세포는 단 한개도 남아 있지 않음.
한 세포가 계속해서 생존한다면 그 세포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는 파괴 되거나 변형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음. 본문에서도 설명했지만, 외부의 물리적 화학적 공격이 없다면 이라는 조건이 있음. 그러나 자연계에서 외부의 물리적 화학적 공격이 없다는 조건은 불가능함. 우리가 가만히 있어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과 적외석 이상의 수많은 파장이 우리 세포를 관통하고 지나가면서 유전자를 파괴하고 우리가 숨쉬고 먹는 음식에 의해서 화학적 변화를 격게 되어 있음. 그래서 세포는 증식을 하고 노화된 세포나 변이된 세포를 죽임으로서 자신의 유전자를 유지 하려고 함. 그리고 유전적 다양성을 얻기 위해 번식을 통해 유전자를 섞고 기존 유전자를 가진 개체는 죽어 없어짐. 그런 과정을 통해서만 다양한 유전자와 안정적인 유전자를 동시에 유지 할 수 있기 때문임.
여기까지 내용은 꾀나 옛날 관점의 이론인데 음... 한 20년 됐나? 암튼 과거엔 진화는 본인의 유전자를 유지 하려하는 성질과 유전적 다양성을 얻으려하는 성질이 있어 수명이라는 제한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었음. 뭐 최근엔 이쪽 내용을 본적이 없어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