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자체는 AFM TEM XRD 등의 데이터로 열처리공정에 따라 파티클이 결정화를 얼마나 이뤄내느냐를 설명하는 데이타일뿐이고. 저 수치에 추가로 발사체의 운동성을 얼마나 흡수하는 지에 대한 데이터가 없어서 아직 지켜봐야하고. 기사에도 없음. 열전도성 말고도 저 충격흡수량을 가장 효과적으로 끌어내기위한 결정화도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해서 지금의 연구 목표겠지만 아직은 멀었습니다.
이런 신소재나 신기술 뉴스는 정말 많음.
그런데 실현된건 매우 극소수임.
이유는 시장경재에 맞는가 그리고 실험실 데이터가 아니라 현실 속 수많은 변수에 적용했을 때 같은 성는을 보여주는 가
우선 산업 전반에 걸처 강철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값이 싸서임.
이미 강철보다 뛰어난 플라스틱이나 여타 금속 실리콘등 수많은 종류의 소재가 있으나 여전히 강철을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다른거 아니라 철이라는 원소가 지구상에 정말 많아 구하기 쉽고 성형하기 쉬우며 합금처리 했을 경우 정말 다양하게 성능 개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가장 쉬운 예로 방호력만 생각하면 티타늄으로 전차를 만들면 됩니다. 그럼 왠만한 공격을 다 버텨요. 그런데 전차 한 대 가격이 미쳐 날뛰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 실험에서 사용하는 비교군 데이터도 문제인게.. 여기서 말하는 강철은 정말 그냥 단순 강철입니다. 전차와 같은 군용 무기는 단순한 강철을 사용하는게 아닙니다. 다른 원소를 섞어 합금으로 만들죠. 그리고 이런 합금은 강철보다 수배 더 뛰어납니다. 즉, 이미사용하는 합금과 비교하면 엄청난 성능 향상이라 보기 힘들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