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교육단으로 간 경우는..
일과시간 내내..뺑뺑이만 돌믄 됨..
하루 운동량이 정 해져 있는듯..계속 돌림.
심지어..교관,조교는..존대말함..
선택도 하게 해줌..
열외하고 싶은사람..있습니까? 손들고 나옵니다.!
견딜만 합니까? ?!
..
정말 멋져보였는데..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기초훈련....수공구특기 교육받고 자대갔더니 전부 훈련나가 대기생활 1-2주 정도 함.....
1월 군번이라 이등병때 유격훈련을 갔는데 가기전 자대에서 숨막혀 죽을뻔한 상황발생해 의무대 갔더니
천식이라고 오진해서 화생방 훈련 열외. 혹한기는 미리 하루 날잡아 행군하고,
텐트도 미리 쳐 놓고 군용차로 이동.
상병 때 유격훈련기간 중 사단에 사고가 생겨 완전군장이 아닌 단독군장으로 행군...
즉 군 생활 기간동안 유격(화생방 열외) + 혹한기 + 유격(화생방 열외, 단독군장) 딱... 이렇게 3번 해 본게
끝이네요.... 남들보다 빵실하게 생활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