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4-26 00:09
[안습] 난감한 배달 주문을 받은 갈비탕집 사장님 ..jpg
 글쓴이 : 격운
조회 : 5,610  


돈도 없는게 23500원 어치 밥을 처먹을라고 하네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축구중계짱 23-04-26 00:32
   
저거에 흔들리다니

생각보다 호구들이 많으니, 저것들이 저 ㅈㄹ 하고 사는거네 ㅋㅋㅋㅋ
     
영원히같이 23-04-26 00:59
   
ㄹㅇ ㅋㅋ
          
축구중계짱 23-04-26 13:49
   
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저러는거 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은생수 23-04-26 02:47
   
제가 저런거에 많이 당함..
짜잘한 돈 빌려주는거에.. ㅠ 지금은 고쳐먹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갑갑하네요
          
축구중계짱 23-04-26 13:49
   
걍~ 난 가족이랑도 돈주고 받는거 안한다고 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
Tigerstone 23-04-26 02:34
   
저인간 저기 뺀찌먹으면 다른데서 또저럴거 한놈걸려라식
hell로 23-04-26 03:25
   
풀옵션..??
moim 23-04-26 03:50
   
한번쯤은 그냥 사주시지...
배달팁500 붙을정도면
가까운거리는 전부까인건데
불우이웃돕는다 생각하시고 한번쯤은 해주셔도 될듯
요즘 세상각박하네
     
축구중계짱 23-04-26 13:51
   
님이 저런 사람들 찾아 다니면서 사주세요.

그거 못하면 님은 위선자죠.

남한테는 한번쯤은 사주라고 세상 각박하다는 개소리를 하네 ㅋㅋㅋㅋㅋ
     
어설픈직딩 23-04-26 22:07
   
배고픔이 몬지 모르는 사람이고 진짜 배고프면 절대로 저런행동 못하고요  하더라도 저런 정신빠진 상태로 안하죠 높은 확율로 적선해달라는 마인드 제가 저기 사장님이라면 시킨거는  무료로 주겠으니 여기 매장으로
와서 설거지 하고 청소하라고 시키겠음
그러면저기 시킨 여자는 주문을 취소할거 같군요
님같은 어설픈 동정이 저런 사기꾼을 양산하고 캣맘을 양산한다는 생각은 못하셔나요 반성하세요!
     
니뮤 23-04-27 09:55
   
저건 그냥 딱 봐도 사기죠.  진짜 돈없고 배고픈데 2만원짜리 갈비탕? 거기다가 소면 깍두기 김치 추가? ㅋㅋㅋ 거르는게 답입니다.
체사레 23-04-26 05:37
   
추가는 다 했네
     
꼬께이로 23-04-26 07:24
   
저 추가 주문한 이유가 2-3일 나누어 먹으려고 한 거라면요...?
          
ㅎㅈ 23-04-26 09:00
   
내일 돈 들어온다는데요
빛둥 23-04-26 07:24
   
돈이 없으면, 라면 끓여 먹으면 되는 일. 설마 물과 불이 안 나오는 집은 아닐테고, 봉지라면은 600원이면 되니까요.

아주 높은 확률로 23400원 적선해 달라는 얘기로 밖에는 해석이 안됩니다.
회색돌 23-04-26 07:42
   
핸드폰은 되는것 같으니 핸드폰 소액결제로 편의점 도시락 사먹지…
용알 23-04-26 08:17
   
저라면 굶겠지만....하루가 아닌 며칠 굶은 상태일지도 모르니 저는 줄 듯...
사기치는 사람이 문제지만 안 줘도 맘이 편치않을 것 같네요
환불 사기등은 속 편히 욕이라도 하는데 저건 너무 심란할 것 같아요
하나 시켜 공깃밥 추가로 둘이 먹을지도 모른다로 계속 두통 생길 듯...
못 받으면 맘 편히 욕하고 받으면 연락처 저장해두고 자주 주문 받아줄 듯
봉명이 23-04-26 08:22
   
직접와서 사정설명하고 일이라도 할 마인드로 얻어 먹을 생각을 해야지 뭔 ㅋㅋㅋ
왕두더지 23-04-26 09:00
   
구걸도 배달로 하는 정신머리로 어찌 살꼬...
썩도리 23-04-26 09:05
   
미안한줄 알면 추가없이 제일싼거로 시켜야지...
너무 자기생각만 하는거 같잖아...
불쌍하게 보이려면 양심이라도 있어보여야  주는사람도 미안해서 하나라도 더 챙겨줄거아냐...
구걸도 머리가 있어야 한다는걸 알게 해주네...
행성지구 23-04-26 09:12
   
저라면 와서 먹고 설거지라도 하고 가라고 할것 같네요
N1ghtEast 23-04-26 09:24
   
진짜로 배 곯은게 티가 나는 얘가 직접 매장에 들어와서 부탁하는거면 몰겠는데
저런건 일일히 해줬다가 호구잡힘
삼족오m 23-04-26 09:59
   
애초에 돈이 궁한 사람이 외상으로 저 가격의 음식을 먹을 생각 자체를 안 함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 부탁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돈 없고 배고픈데
갈비탕 외상으로 주문하는 거면
애초에 도움 줄 대상은 아닌 듯
없는 돈에 노숙자가 불쌍해 보여서 분식이라도 사주겠다고 했더니 노숙자가 갈비탕집으로 가자 하면 기분이 좋진 않겠지
마시마로5 23-04-26 10:22
   
저런 용기가 있었음 안굶었지. 아마 유투브나 뭐 하고있었겠지. 순수히 저젛게 반찬까지 추가하며 꼼꼼하게 구걸을하는 시대가 아닐거다.
으리으리 23-04-26 11:44
   
어제부터 못 먹었다면 고작 하루 굶은 건데 그게 안 참아지나?
물론 사람에 따라서 정말 못참는 사람도 있겠지만 진짜로 배가
고픈데 외상을 해야 될 상황이면 담보로 뭐라도 맡겨놓고 내일
돈 주고 찾아오는 방법을 써야지 밑도 끝도 없이 내일 돈 줄테니
오늘은 그냥 밥 달라?
개구바리 23-04-26 14:13
   
저는 걍 줄듯

이유가 그뒤에 그지역에서 굶어죽은 극빈층 나왔다 혹은 자.살자 나왔다는 뉴스 소문 들리면
그게 그사람의 마지막 식사였던거야??? 식으로 트라우마 될듯해서...
개밥바라기 23-04-26 14:59
   
점심장사했었고 호프집도 했었지만 저라면 그냥 드시라고 줍니다
배달비까지 낼수는 없으니 와서 먹으라고 해요
하루종일 불편한것보다는 그냥 마음 편한게 좋더라구요
하지만 호프집은 반대상황입니다 한번 주면 계속 옵니다
소주한병 달라는 분들 대부분이 중독자거든요
경찰 부른적도 몇번있네요
가나다다 23-04-26 16:49
   
초딩때 4호선서 딸내미 데리고 지하철에서 구걸하는 장님이 종점서 돈세는거 본뒤로는

호의가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2만원짜리 갈비탕을 초면인 식당에 외상으로 달라고 하는게 정상으로 여겨지지 않네요.

초면에 외상을 할거면 뭐라도 맡기고 하던지.
마칸더브이 23-04-27 06:30
   
몇 만원 그냥 도와줄 수는 있지만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거절할 수밖에 없을듯 맘이 아프지만 ㅜ
ㅇㄹㄴ 23-04-27 21:33
   
저건 습관이다 현혹되지 말자
 
 
Total 101,2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4350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4226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1071
92217 [기타] 특이점이 온 폭주족 근황 (17) Verzehren 08-02 6570
92216 [기타] 권은비 출근길.gif (16) Augustus 08-02 6488
92215 [기타] 매년 여름 GOAT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분.jpg (9) Augustus 08-02 4140
92214 [기타] 새로 공개된 색칠공부 5종세트 근황 (17) Verzehren 08-02 3812
92213 [유머] [소리] 미국 <오펜하이머> 4D (9) Augustus 08-01 6178
92212 [감동] [소리] 뱀에 휘감긴 친구를 본 도마뱀 반응 (14) Augustus 08-01 10593
92211 [유머] 무엇으로 보이나요? (52) 부산김영훈 07-31 11016
92210 [기타] 브라질 중상류층의 삶.jpg (28) Augustus 07-31 12088
92209 [기타] 반 고흐 작품 컨셉 욕실.jpg (10) Augustus 07-31 7893
92208 [기타] ㅇㅎ) 권은비 일본 워터밤 무대.jpg (19) Augustus 07-31 11046
92207 [유머] 언론의 힘.jpg (12) 드슈 07-31 7761
92206 [유머] 서양인들이 느끼는 검색엔진의 차이.jpg (10) 드슈 07-31 7716
92205 [유머] 공포의 21세기 국산 비데.jpg (12) 드슈 07-31 8017
92204 [유머] 사장님을 충격받게 한 배민리뷰.jpg (6) 드슈 07-31 5805
92203 [유머] 무기로 돌변한 ‘45㎝ 성인용품’…얻어터진 강도 줄행랑.gif (14) 드슈 07-31 7474
92202 [유머] 디갤] 커피쟁이들이 약쟁이처럼 보이는 이유.jpg (4) 드슈 07-31 5185
92201 [기타] 다른 멤버들과는 다른 블핑 지수 유튜브 & SNS 특징.jpg (5) Augustus 07-31 5540
92200 [유머] 이 돼지쉨 (7) o노바o 07-31 6334
92199 [안습] 미국 마트에 갑자기 증가한 짝퉁 한국음식들.jpg (31) 드슈 07-30 9649
92198 [유머] 엄마를 때린 미국 금쪽이 치료.jpg (30) Augustus 07-30 9715
92197 [기타] 미국에서 발견된 싱크홀 내부 풍경.jpg (17) 드슈 07-30 9561
92196 [유머] 사자가 토끼를 잡을때 전력을 다하는 이유.jpg (10) 드슈 07-30 8303
92195 [동물귀욤] 늑대 깨물고 도망가는 여우.jpg (10) 드슈 07-30 8014
 <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