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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07 18:59
[기타] 이게 말이 되나 유치원생이 가능? 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6,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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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5-07 20:02
   
미적분??? 진짜??
안알려줌 23-05-07 20:08
   
천재인가...

미적분이 초등학교 졸업이후면 몰라도

초등학교 입학전이면 7살에 미적분을?
렛츠비 23-05-07 20:48
   
한창 놀면서 사회성 길러야할 나이에..
테킨트 23-05-07 20:54
   
그게 될 머리면 걍 일반교육으로도 의대가고 남겠다.
도마리 23-05-07 22:11
   
예? 미적분이요? 진짜 그 정도 능력이면 의대를 보내면 안되지!!
인류사를 바꿀만한 인재인데.!!!
빛둥 23-05-07 22:50
   
1967년에 일본 후지TV에 출연한, (60년대 천재의 대명사였고, 공식 아이큐 210이었다는) 김웅용씨가 대학교수가 임의로 낸 미적분 문제를 척척 풀었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https://namu.wiki/w/%EA%B9%80%EC%9B%85%EC%9A%A9#s-2.1

다만, 5살짜리 김웅용씨가 미적분 문제를, 정말 그 의미를 알고 풀었으리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분하는 방법과, 적분하는 방법 자체는, 공식만 알면 계속 반복되는 계산이므로, 곱셈/나눗셈처럼 답을 낼 수는 있습니다. 그렇게 외워서 하는 걸 보고, 일반 사람들은 "우와~" 대단하다고 감탄하지만, 글쎄요... 정말 미적분 계산법을 만든 뉴턴이나 라이프니츠만큼 지식을 습득했다면, 스스로 그 미적분 계산법을 이해하고, (일반적인 n차 다항 함수가 아닌) 새로운 함수에 대해 미분 방법, 적분 방법을 만들고, 간단한 미분방정식을 풀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결국 유치원생에게 수학의 정석 책을 가르치고, 일부 유치원생은 옛날 김웅용씨처럼 외우거나 흉내는 내서 미분, 적분 문제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유치원생의 미래 수학 능력과는 하등의 상관이 없는 헛짓일 뿐입니다. 오히려 아동/청소년들이 원래 가지고 있던 '호기심'과 그로부터 유래하는 잠재력을 깎아먹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대충123456 23-05-08 02:26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배워야하는 내용은 많았지만 대신 난이도가 쉬웠음
그래서 굳이 학원 안다니고도 정신차리고 노력만하면 성적 올릴수 있었음

지금은 그때와 비교해서 양이 엄청나게 줄어든 대신 난이도가 올라갔음
그래서 학원을 안다니면 혼자 노력한다고해도 한계가 있음

양도 줄이고 난이도도 쉽게하면 시험을 보는 의미가 없음

어릴때부터 시킨다고 무조건 의대 되는것도 아니라서
요즘같은 세상에 어릴때부터 시키려면 코딩을 시키는게 맞지않나 하는 생각이 있음
N1ghtEast 23-05-08 04:31
   
근대 머 강남 8학군은 라때도(40대 중후반임) 저랬는데요 뭘;;
OoOOoOOoO 23-05-08 08:19
   
대학교 수학과 들어가도
2학년때 까지 미적분 다시 배움.
발컨대장 23-05-08 09:58
   
이 정도면 정신병이다.
솔직히 23-05-08 14:15
   
나중에는 태교로 미적분배우겠다. ㅋㅋㅋ
ㅇㄹㄴ 23-05-09 00:55
   
평타의 부모 만나는것도 복이다
태양속으로 23-05-09 13:09
   
송유근 7살 즈음인가
엄마인가 아빠가 매일 미적분시키는 것 보면서 경악했습니다.
똑똑하긴 한데 엄마와 아빠가 바보로 만드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적분이라는 것이 수학의 한 분야이긴 하지만, 어떤 문제 해결을 위해 발견된 것이지 그것 자체가 목적이 아닌데 말이죠. 에휴~ 진짜 천재라면 미적분이 왜 필요한지 어디에 적용되는 것인지를 이해해야지, 그 문제를 풀어서는 안되는 데 말입니다.

그에 비히면, 백강현군은 진짜 천재 맞습니다.
멀더요원 23-05-10 22:10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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