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5-10 12:18
[감동] 애들이 자꾸 우리 집 앞에서 담배피길래...
 글쓴이 : 그냥가자
조회 : 7,734  

18315216836007720.jpg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태양속으로 23-05-10 12:24
   
이게 맞는 거쥬
다크고스트 23-05-10 12:37
   
휼륭하십니다
체사레 23-05-10 12:45
   
자몽이 크군 마음씨도 착하시고
빙산의일각 23-05-10 13:38
   
10년 전인가
편의점 뒤에서 어린놈의 자식들이 담배피길래
한마디 했다가
'저희... 대학생인데요.'
억울하다는 듯 학생증 내보이는데 진짜 대학생이더라.
겁나 민망해서 서로 90도 맞절로 마무리.
     
마이크로 23-05-10 13:49
   
아파트 자전거주차장에서 똑같은일 경험요. 민증뺐어서 확인했는데 딱20살.  민증주면서 기세당당하던 표정이 기억남. ㅋㅋㅋ 미안하다 애들인 줄 알았다 앞으로 여기선 피우지말라고 주의주고 마무리.
하관 23-05-10 14:59
   
ㅠㅠㅠㅠㅠㅠㅠㅠ
얼론 23-05-10 15:11
   
금연한지 오래지만 나도 어릴 때 담배 피웠고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서..
딱히 뭐라 안 함
그리고 저 나잇 대 애들
무조건 반대로 함
하지 말라면 진짜 기를 쓰고 더 함
눈팅만랩 23-05-10 15:11
   
좋다....
승이 23-05-10 15:19
   
음..흠.. 숙연해지넹;..
지혜롭다는게.. 이런거구낭..
꼬우꼬우 23-05-10 15:31
   
꼭 두꺼비집 확인해보길 ㅋㅋ
축구중계짱 23-05-10 15:55
   
그냥 남에게 피해주는 흡연충들만 아니면 아무 상관없음.

대부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니까 문제가 되는거.
개똥지빠귀 23-05-10 18:57
   
상대방에게 말을 참 이쁘게 하시네..

좋네..간만에..
마칸더브이 23-05-10 19:33
   
그렇게 타일러야 알아듣지 무조건 피지마는 ...
ㅇㄹㄴ 23-05-10 21:23
   
마음씨 고운 사람인 건 알겠는데 연기 피해 없고 시끄럽지 않아서 해피엔딩인거지 평소 스트레스를 겪었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음
그리고 그나마 개념 박힌 애들이나 저러지 개념 없는 노답 애들은 오히려 우습게 여기고 노상 까는 경우도 있음
매번 와서 피해 주면 그냥 맘 편하게 조용히 경찰에 신고하는 게 답임
좋게 말해서 알아듣는 애들도 있는 반면 끝까지 안 듣는 애들도 꼭 있음
     
Augustus 23-05-10 22:31
   
저도 운 좋게 생각보다는 착한 학생이 걸려서 그런 거라고 봅니다.

예전에 저희 어머니 가게 바로 앞에서 미친 듯이 담배 피우는 미친X놈 있었는데

어머니가 거기서 담배 피우면 안 된다고 한 마디 했다는 이유로

다음 날 어머니가 출근하니까 가게 문에다가 무슨 아이스크림을 덕지덕지 발라 놨더군요.

역시 사람은 케바케입니다.
     
가생이만세 23-05-11 00:10
   
이게 맞는듯 웬만하면 잔소리 들었다고 기분 ㅈ같아서 그 집에 뭔 짓 했을텐데
멀더요원 23-05-11 00:19
   
마음이 따숩네요
감독 23-05-11 00:27
   
괜찮은 양반이네 ㅎㅎ
글로발시대 23-05-11 02:35
   
어 이거 햇볕정책...
 
 
Total 2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7 [감동] 편의점에서 만난 남매.jpg (12) 드슈 05-16 8266
296 [감동] 인간극장 " 17세 소년어부 " 현재 (5) 낫유워 05-13 7858
295 [감동] 애들이 자꾸 우리 집 앞에서 담배피길래... (19) 그냥가자 05-10 7735
294 [감동] 다큐 '3일'이 사랑 받았던 이유.jpg (5) 드슈 05-08 3047
293 [감동] 절대 손놓지 말라는 진짜 경찰.jpg (7) 드슈 05-08 3359
292 [감동] 1세대 넷플릭스 원조 한류 스타 스님.jpg (2) 드슈 05-06 3493
291 [감동] 형이 살린 동생 (7) 격운 05-05 5558
290 [감동] 고전] 결혼 100일만에 시력을 잃었던 남편.jpg (9) 드슈 05-01 5116
289 [감동] 광규형님의 잊을수 없는 팬.jpg (1) 드슈 05-01 4055
288 [감동] 터널 내 폭발음에 맨몸으로 뛰어든 남성.jpg (7) 드슈 04-30 2021
287 [감동] 비번인 날 터널 화재 불 끈 소방관 (8) 격운 04-30 1957
286 [감동] 귀화시험을 보지 않았는데도 한국인 국적을 받은 특이케이… (5) 드슈 04-29 2488
285 [감동] 게임기 사려고 2년동안 돈 모은 형제.jpg (2) 드슈 04-29 2101
284 [감동] 엄마가 너무 너무 좋은 아기.gif (4) Augustus 04-28 2177
283 [감동] 자다 깨서 아빠 잠옷 발견한 아기 (5) Augustus 04-25 3875
282 [감동] 고전] 5년만에 냉동실에서 꺼내먹는 고기.jpg (8) 드슈 04-25 4077
281 [감동]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증후군.jpg (9) 그로테스크 04-24 3603
280 [감동] 강형욱도 깜짝 놀란 서준맘.jpg (6) 드슈 04-23 4580
279 [감동] 초5 동생이 용돈 입금해줌.jpg (4) 드슈 04-22 2189
278 [감동] 뉴스에 나온 축사 화재를 알리고 죽은 어미소.jpg (4) 드슈 04-22 1714
277 [감동] 결혼한지 2년만에 남편에게 초등학생 딸이 있다는걸 알았습… (5) 격운 04-21 5610
276 [감동] 죽음도 유쾌하게 승화한 묘비명들.jpg (5) 드슈 04-16 6341
275 [감동] 스압] 23년간 연애한 커플.jpg (8) 드슈 04-16 498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