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급발진이 인정된 사례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급발진 인정 사례 있었다...美 법무부, 천문학적 벌금 부과
2023년 03월 20일 14시 49분
https://www.ytn.co.kr/_ln/0103_202303201449565636


◇앵커> 해외에서는 급발진이 인정된 사례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언제였고 어떤 사례였습니까?

◆권용주> 이건 미국에서 토요타가 급발진을 일으켰을 때 2012년도에 의회가 나사에다가 원인 조사를 의뢰를 합니다. 나사가 연구를 한 거예요. 그런데 나사도 그 당시에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미국의 민간 소프트웨어 업체죠. 30초 동안 급발진 재현에 성공을 해요. 그래서 법원이 이걸 인정했던 거고 그때

"토요타가 미국의 법무부하고 합의해서 1조 2800억 원 정도 벌금을 합의를 하죠."

어쨌든 30초 동안 의도하지 않은 가속을 재현한 것 자체가 성공을 했기 때문에 그 자체가 증거로써 인정됐던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요타는 우리는 소비자를 위해서 보상을 하게 한 것이지 급발진 자체를 인정한 건 아니다, 이렇게 항변을 했었거든요.

[단독] 굉음 내며 갓길 달린 차…'급발진' 2심 첫 인정
"자동차 결함 판단" 2심 재판부, 1심 뒤집어
2020.11.18 20:26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80501&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사고 후 주변 CCTV와 다른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한 유가족은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사고로 의심하고 BMW코리아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중략)

2심 재판부는 유가족이 낸 근거들을 대부분 인정해 정상적으로 차를 운행하는 상태에서 차량 결함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유가족 2명에게 각 4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직원 반응 빡치네요 큰 사고가 될 뻔 했는데 귀찮은 듯이 대응하네

와이프차가 흉기차인데 비가 오는날 가끔 시동켤때 RPM이 3천~4천대로 상승하고, 주행중 핸들이 잠김..  다행이 운전중에 RPM이 상승은 안해서 사고난적은 없어서 타고는 다니는데..

몇번 서비스센터로 가면 아무이상 없다고 함..

지금도 비올때는 운전무섭다고 운전 안함...

뭔가 급발진이 물에 관계된 걸수도 있겠네요
요전에 급발진 의심차량 세차하고 나서 급발진 됐던데

혹시 핸들잠길때 전체경고등 들어오며 시동이 꺼지지는 않았나요?

저도 기아차 타고 가다가 핸들 잠김 당한적 있었는데

시동 안꺼지던데요?

고속도로가 아니여서 살았지.....하마터면.

ㄷㄷ

재부팅이 답인가...

문제 해결법: 자동차에 일종의 블랙박스 같은 걸 의무화 하면 됨.
Event data recorder, motor vehicle event data recorder 라고 자동차 제어 관련 데이터를 기록하는 장치.
언제 엑셀 밟았는지 언제 브레이크 밟았는지 등등 모든 차량 주행관련 데이터를 기록함.
유럽에서는 이미 의무화되어 있음. 그거 의무화하면 급발진시 그게 사용자 부주의인지
자동차 의 고장으로 인한 급발진 여부를 쉽게 판별할 수 있음.
물론 자동차회사는 급발진의 증거가 될 수 있는 데이터 기록을 기피할테니
그런 데이터는 의무적으로 기록하고 법적증거로 쓰일 수 있도록 뒷바침 해야함.

자동차 제어 관련 데이터를 기록하는 장치 이미 있는데
제조사에서 공개를 안합니다. 제조사만 볼수있게 해놔서요

급발진은 고급차만 나네요

무섭다 ㄷㄷㄷ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