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시댁 친정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저 사람 마인드가 개가 먼저인 것같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좀 비슷한 부분이 있으신데요 말못하는 짐승 굶기면 벌받는 다고 사람은 굶어도 개는 안 굶기시는 .. 그렇다고 개빠 뭐 이런 건 아니셨어요 원래 일이 있으면 식사 거르시고 일을 하시는데 문제는 새벽부터 온가족이 함께 일을 하게 되서 간혹 오후 늦게까지 끝나지 않으면 가족 모두가 쫄쫄 굶어야 했거든요 그래도 가장 먼저 집에 와서 하시는 일은 개밥 부터 챙기셨습니다 .. 그담에 가족 식사 챙기셨네요..그냥 그사람 마인드인거 같습니다 그게 싫으시면 일단 부인과 이야길 잘 해서 조율을 잘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결혼과 이혼이 장난도 아니고 .. 저거 하나때문에 이혼 하고 싶다는건 제 보긴 .. 핑계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