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하는 계속 외국생활 해서 잘 모르는거라 봄. 어릴적엔 유럽 유학했고, 이후로는 한국에서 살아왔으니깐.
한국인들에게 돈키호테가 유명한건, 면세가 되다보니 약제품들을 사러 가는 것이고,
일본인들은 잡화점 느낌으로 드나듬. 코로나때 관광객 하나 없던 시절에도 돈키호테는 득실거렸음.
그리고 동전파스는 비슷한 샤론파스같은것도 있어서 아예 그런 소형 파스 코너가 따로 있고, 일본 약국 어딜 가든 다 있는 상품임. 하지만 한국에서만큼 인기가 좋지는 않음. 사실 선물용도로 뭉탱이로 사가는 한국 관광객들도 정작 한국에서 동전파스 쓰는사람 찾기 어려움. 동전파스 써본 사람은 알지만 피부 민감한 사람은 쓰기에 무리가 있음. 너무 쎔; 작은 동전만한 크기에 일반 파스약품이 다 들어간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