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료진 소개에서 정용진은
임상유전체의학과(공공진료센터) 소속으로 표기되어 있음.
다른 공공진료센터 의사들과 달리 임상유전체의학과를 별도로 표기한 것은
최근 임상유전체의학과를 별도 센터(?)로 분리하며서
이 사람을 위한 TO를 할당했기 때문으로 생각됨.
현재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는 소아과, 신경과, 안과등 주요 유전질환을 진료하고 연구하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권용진은 임상유전체의학과 전혀 무관한 사람임. TO를 여기로 받아 놓은 듯.
이 사람이 자기 업적인 것처럼 언론 노출된 이력을 소개하고 있는데,
뉴스1 비대면진료 확대 갈등 고조…15일 시행될 수 있을까
헬스경향 ‘재택의료’는 우리가 가야 할 길…용두사미로 끝나선 안 돼
전자신문 [플랫폼 규제 패러다임 바꾸자]“의료에는 플랫폼 안돼”…비대면 진료, 피지도 못하고 고사
아시아경제 "비대면진료 규제가 디지털 의료 성장 가로막으면 안 돼"
한국경제 비대면 진료 스타트업, "규제 심하다" 성토…생성 AI 협회는 '시동' [Geeks' Briefing]
디지틀조선일보 비대면 진료, 어떻게 진화해야 할까? 원산협, 출범 2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매경헬스 비급여? 치료보다 검진?…비대면 진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뉴시스 비대면 진료 자문단 회의 개최…표준진료 지침 마련 논의
조선비즈 바이오 스타트업 “과도한 규제는 사형선고”
메시지를 깔 수 없으니 메신저를 깐다는 방식인지
유전체과 비대면을 노래부르는 것과 지금 이슈가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러는 겁니까?
유전체와 비대면 노래하면서 편히 놀고 있는 의사는 의사 증원에 반대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까
아니면 그 반대로 찬성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인가요.
무슨 인과관계도 없는 발언자의 전공과 관심사를 이번 사태에 대한 발언과 연결시키는 것인지
저는 논리 구조를 모르겠습니다.
이 문장이 이상해서 좀 찾아 봤어요.
서울대학교병원을 대표하거나 공공진료센터를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 스스로 권용진교수라고 언급하는데, 이게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근무하는 000입니다. 라고 하거든요.
서울대교수라고 자칭하는 사람은 흔치 않아요. 임상교수 아닌가? 기금?
정교수나 부교수는 아닐것 같고. 정교수는 스스로 언급하지 않고,
부교수는 아직 부족하다는 의미로 부교수를 언급하는 편인데...
아무튼 자기 이력을 저렇게... 서울대학교병원을 언급하는게...
일반 대중에서 발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소속을 들먹이는 것 같은데,
그 소속조차도 좀 이상하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상황이 어떤 변호사도 자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면서,
자기가 하는 말은 "니들 좆됐어~ 잘생각해야 될껄?" 이라고 하는건데,
그정도 판단은 변호사도 다 할 수 있어요.
글을 잘 읽어 보면, 저 사람도 과도한 자기 확신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요.
군데군데 좀 괘변이 있어요.
소송비용과 벌금을 의협에서 대납해준거 같은데,
그 정도면 의협은 할거 다 해준거 아닌가? 더 해줘야 되는 건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