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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9 15:39

[안습] 블라] 장수생 친구.. 내가 잘못한걸까?.jpg

글쓴이 :

드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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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사레 24-07-19 15:44 상대방이 화난다면 돈이 부족한 거다 만약 5만 원이 아니라 50만 원이었으면 절했을 듯 ㅋㅋ 근데 나는 친구한테 돈을 줘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보통 힘들다고 하면 술 사주거나 밥 사주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 오해할 만한 소지를 준다는 거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함 상대방이 화난다면 돈이 부족한 거다 만약 5만 원이 아니라 50만 원이었으면 절했을 듯 ㅋㅋ 근데 나는 친구한테 돈을 줘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보통 힘들다고 하면 술 사주거나 밥 사주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 오해할 만한 소지를 준다는 거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함



		hell로 24-07-19 15:46 자존감이 강해서? 약해서. 그보다 수험생 더구나 다회차인데 다른일에 신경을 쓰다니.. 자존감이 강해서? 약해서. 그보다 수험생 더구나 다회차인데 다른일에 신경을 쓰다니..



		쾌도난마 24-07-19 16:03 니가 먼저 다가가 사과하면 진심이 아니였다는거고 불만을 가지면 내심 적선의 마음으로 했다는거고.. 니가 먼저 다가가 사과하면 진심이 아니였다는거고 불만을 가지면 내심 적선의 마음으로 했다는거고..



		파스토렛 24-07-19 16:13 개인적으로 저도 지금 직장 취업 전 고시촌에 2년 정도 있었는데 자존감이 바닥을 치다 못해, 모두 내 잘못 같던 시절이 있었죠 아마 그 친구도 취업 하고 나면 당시에 자신이 잘못했다 말할 날이 있을 겁니다. 저도 친구들에게 그랬구요 ... 개인적으로 저도 지금 직장 취업 전 고시촌에 2년 정도 있었는데 자존감이 바닥을 치다 못해, 모두 내 잘못 같던 시절이 있었죠 아마 그 친구도 취업 하고 나면 당시에 자신이 잘못했다 말할 날이 있을 겁니다. 저도 친구들에게 그랬구요 ...



		따끈만두 24-07-19 16:18 친구중에 저런 장수생은 아니고 몇년 일하다가 회사사정으로 일 그만두고 1년 가까이 쉬고있던 친구가 있었는데 혼자가 아니라 가정이 있던친구라 술한잔 하자고 불러내서 봉투에 50만원 넣어서 준적이 있었는데 돈을 주기전에 상처될까봐 정말 고민을 많이했던 기억이있네요. 친구중에 저런 장수생은 아니고 몇년 일하다가 회사사정으로 일 그만두고 1년 가까이 쉬고있던 친구가 있었는데 혼자가 아니라 가정이 있던친구라 술한잔 하자고 불러내서 봉투에 50만원 넣어서 준적이 있었는데 돈을 주기전에 상처될까봐 정말 고민을 많이했던 기억이있네요.



		솔직히 24-07-19 16:31 애초에 친구가 아님. 찐친텐션 ㅄ아 형님이 용돈 좀 넣어줬으니 까까나 사무라. (8만원 + 100만원을 주며) 애초에 친구가 아님. 찐친텐션 ㅄ아 형님이 용돈 좀 넣어줬으니 까까나 사무라. (8만원 + 100만원을 주며)



		으리으리 24-07-19 17:09 돈 조금 더 넣었다고 자존심이 상한다면 친구 본인이 생각하는 자존심의 가치가 겨우 그것뿐이라는 것 돈 조금 더 넣었다고 자존심이 상한다면 친구 본인이 생각하는 자존심의 가치가 겨우 그것뿐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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