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4-07-25 17:04
[안습] 군대식 스프에 충격먹은 백종원.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1,799  

07.jpe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체사레 24-07-25 17:07
   
정보) 백종원은 ROTC 급양관리관 출신이다
     
광개토경 24-07-25 18:47
   
rotc(학군)출신이 아니라 학사고, 급양관리관은 아니고, 그냥 취사쪽 지원했겠죠. 급양관리관은 장교가 하는게 아니라 부사관이 합니다.

뭐 전역 얼마 안 남기고, 할거 없어서 식당 쪽 관리를 도와줄 수는 있었겠죠.
          
안찌롱 24-07-25 19:42
   
rotc급양관리관이란 말이 아니라 rotc출신으로 장교로 군생활하면서
급양관리관으로 장교전역했다는 말입니다.
               
광개토경 24-07-25 20:10
   
미필이거나, 그냥 초딩이라서 해석이 안되나보네.

장교는 임관 출신별로 육사, 3사 학군(ROTC) 학사 간사로 나뉨.

백종원은 학군이 아니라 학사로 임관함.

그리고, 급양관리관이란 보직은 부사관 보직이지 장교 보직이 아님.

급양관리관 보직은 부사관이 맡고, 전역 예정된 학사 장교로서 그 쪽에 관심이 있고, 널널해서 그짝 일을 도와주는 식으로 했다는게 이해가 안 감?

보직도 다 인사명령으로 하는거임. 뭐 그 부대에서 공식 직책을 떠나 일을 달리 할 수는 있지만, 정식 보직은 아니란 거임.
          
안찌롱 24-07-25 22:01
   
광개토경 평소에 인성이 더럽다거나 주변에 친구도 없죠?
백종원 포병장교하다가 취사반 일에 관심이 많아서
몰래 취사반 일하다가 여단장한테 눈에 들어 없던 보직이었던
급양감독, 급양장교라는 보직 만들어서 군생활했던거 익히 많이 알려진 일화인데
그걸 초딩이거나 미필이거나 어쩌고 해석이안되나보네
지혼자 급발진하는걸 보니 방구석 키보드워리어질 하는
틀딱이신가보네요. 그렇게 살면 좋아요? 뭐 그렇게 살다 뒤지던지 뭐.
               
광개토경 24-07-25 22:39
   
너 바보 맞네.

전혀 논점과 다른 글로 주저리 주저리. 그래 정신 승리라도 하고 살아가야지 ㅋㅋㅋ
예낭낭 24-07-25 20:48
   
1989년 가족에게 쫓기듯 육군 학사 14기로 들어가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하고 난 이후에 육군 제7포병여단에서 포병장교로 복무했지만 중간에 급양과장이라는 전무후무한 직책을 만드는 업적을 달성했다.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대한민국 해군 제2함대 사령부 편에서 요리대회 심사를 맡았을 때 밝힌 바에 따르면, 포병여단 본부대 부관으로 복무하던 시절 간부식당 짬밥이 하도 맛이 없어서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라고 판단하고 그냥 자신의 적성에 맞는 간부식당 일을 했다고 한다.
SBS 힐링캠프 78회에서 말하길, 백종원은 포병여단 본부대 부관이었는데 훈련보다는 간부식당에 더 관심이 많았었고, 간부식당을 관리하던 본부대 선임하사(부사관)는 조리보다는 훈련을 맡고 싶어해서 보직을 서로 맞교환한 것이라고 한다. 이 선임하사의 입장에서는 훈련을 꼭 맡아야 했는데, 그 이유는 예나 지금이나 부사관의 한직 최고봉이 급양 관련 보직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백종원은 군대에서 진급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한직으로 가도 상관이 없었고, 마침 조리에 관심이 많다 보니 조리 관련 보직을 맡고 싶어 했는데 기존 선임하사는 훈련을 맡고 싶어 했기 때문에 서로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흔쾌히 바꿔준 것이라고 한다.

장교가 자기 임무는 팽개치고 조리실이나 기웃거린다고 여단 참모한테 불려가서 정강이를 까이기도 했지만, 식당을 기습 시찰한 여단장이 밥을 맛보고는 백 중위의 보직을 정식으로 인정하면서 본의 아니게 여단본부 급양사관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이후로 참모 장교들의 대우가 180도로 바뀌었다고 한다. 전역 1년 전부터 간부식당의 운영을 맡아 된장찌개를 뚝배기에 담아 끓여서 내오는 것부터 시작하여 나중에는 뷔페식으로 바꾸는 업적을 달성했다고 한다
     
팩폭자 24-07-26 01:58
   
나도 이게 의문이긴 했음. 급양관리관 보직은 하사관이 맡는데 왜 장교인 백종원이 했다했지? 라는
 
 
Total 105,3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2238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51345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8800
105392 [유머] 여행 유튜버를 당황시킨 비행기 옆자리 남자의 정체.jpg 드슈 01:12 585
105391 [안습] 출장간 아내에게 애들 잘있다고 사진 보내준 남편.jpg 드슈 01:09 519
105390 [유머] 트로트 가수에게 엄마를 빼앗긴 연예인 .jpg 낫유워 00:44 488
105389 [안습] 탈북하고 처음으로 간 대한민국 홈플러스보고 문화충격에 … 드슈 00:32 551
105388 [기타] 일주일 해외여행한걸로 기네스 기록.jpg (4) 드슈 07-25 1908
105387 [안습] 하인즈 케찹 광고 논란.jpg (8) 드슈 07-25 1884
105386 [안습] 군대식 스프에 충격먹은 백종원.jpg (8) 드슈 07-25 1800
105385 [안습] 42키로 군장 실험한 PD수첩.jpg (9) 드슈 07-25 1592
105384 [유머] 일본 열도 40도 넘기자 일어난 사건.jpg (5) 드슈 07-25 1881
105383 [안습] 중국의 황당한 교통사고.mp4 (7) 드슈 07-25 1540
105382 [기타] 미국 금 저장소 스케일.jpg (6) 드슈 07-25 1522
105381 [기타] 인티] 안친한 남사친이 아빠 장례식 3일 내내 지켜줬어.jpg (9) 드슈 07-25 1359
105380 [기타] 일본 여행 첫날부터 숙소 컴플레인 넣은 배우 남보라 가족.jp (3) 드슈 07-25 1416
105379 [안습] 서류 100개 탈락했다는 사람의 스펙.jpg (9) 드슈 07-25 1446
105378 [안습] 현재 영국에서 난리난 경찰 진압 영상..mp4...jpg (9) 드슈 07-25 1530
105377 [안습] 판] 모닝 타고 다니는 남친.jpg (8) 드슈 07-25 1451
105376 [안습] 알람음때문에 남친한테 정떨어졌는데 어떡해?.jpg (8) 드슈 07-25 1329
105375 [유머] 혜리가 mbti를 안믿는 이유.jpg (5) 드슈 07-25 1242
105374 [기타] 20년전 발생한 기묘한 미제사건, 천안 B 여고생 실종사건.jpg (2) 드슈 07-25 1027
105373 [안습] 문열다가 치아 9개가 날라간 사고영상..mp4...jpg (14) 드슈 07-25 1407
105372 [기타] 일식 사진 찍으러 가서 대박터진 사진작가.jpg (5) 드슈 07-25 1522
105371 [안습] 심리학자가 말하는 거짓말쟁이보다 더 극혐하는 유형.jpg (6) 드슈 07-25 1332
105370 [안습] 지하철인데 어떤 할머니 할아버지가 열심히 뛰어타시려고 … (4) 드슈 07-25 111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