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4-09-06 09:21
[기타] 판] 프로포즈 받았는데 남친이랑 집안차이가 엄청 많이 나요.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1,948  

07-1.jpg

07-2.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체사레 24-09-06 09:24
   
근데 사귀면 보통 서로 가정 형편 어느 정도 알게 되지 않나 뭔가 제대로 말 안 했던 거라면 솔직히 말해야지
돼지고기 24-09-06 10:04
   
프로포즈 받을때 말하는게 가장 좋지..

상대방이.. 콩깍지 필터가 있을때 말하면  뭐 그런거  귀에 들어오지도 않을거다.....

본격적으로 결혼준비하면서... 이것저것  티격태격 하다보면  콩깍지빠지는데....  그때 알게 되면.. 얄짤없다...
삼족오m 24-09-06 10:12
   
잘 살지 못 하는 게 일말이라도 부끄러울 게 없고
잘 산다고 비교하려 하는 사람이라면 결혼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지
재산이나 부는 일순간이다
언제 망할지 모르는 사람들이지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
왜 걱정하나
부의 차이가 심하다고 내용 말 해서 재산 정도를 비교하려 하면 헤어져야지
인성이 문제있는 사람과 왜 결혼하나
구레나룻 24-09-06 10:19
   
이미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 같은대..
중용이형 24-09-06 11:18
   
결혼은 당연히 해도 되는데 어차피 남이 대신 살아 줄 것도 아니고 글쓴이와 글쓴이 가족, 남자와 남자 가족에 대해 몇 줄 정보 말고는 아는 것도 없는 사람들이 하는 조언 같은 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나 싶음. 본인 판단에 걱정 근심이 가득하면 안 할 수도 있는 거고, 포기하고 싶지 않은 남자(사랑)면 근심도 안고 가는 거지.

어차피 이런 저런 조건 다 맞아도 살다보면 싸우고, 불행하고 이혼도 하는 거고 남편(아내) 얼굴도 모르고 결혼해서 살아도 평생을 행복하게 잘 살기도 하는거라 모르는 거임. 살아봐야 알지.
개구바리 24-09-06 11:59
   
지금 말해야함 아직 콩깍지 힘 있을때 선택권주고 결정하게해야지 현실 곧 닥쳐오고 콩이 메주로 발효된다면 감당못하게됨
파스토렛 24-09-06 13:28
   
얼마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라는 드라마를 어머니가 보고 계셔서
우연히 같이 봤어요

극중에 민들레 간호사 이야기가 나옵니다.  거기서 남자친구인 의사 분이 말하더군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데 가난은 아무런 걸림돌이 아니지만 , 가난을 방패 삼아
자신을 막는게 우리 사랑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

사랑은 아마 이럴거에요 ... 자기 사랑에 자신이 있다면 먼저 이야기 하세요 ....
방패뒤로 숨지 말고
축구중계짱 24-09-06 14:07
   
인터넷에 개소리 지껄일 시간에 남친이랑 대화를 해라
꿀순딩 24-09-07 03:53
   
연애하면서 계속 얻어먹으면서 다녔을텐데
모를리가 있나 씀씀이나 모양새만 봐도 본인은 모르겠지만 상대방은 딱 보여요

그리고 실제로 걱정하는게 동등하게 살고 싶은데
동등하지 못하게 될테니까 걱정하는거잖아요
사실을 인정하고 내려놓고 살면 편합니다
대도 않는 자존심으로 불란 일으킬꺼면 빠르게 헤어지셈
매니툴박스 24-09-07 12:43
   
재산따질 사람이었으면 프로포즈 하기 전에 확실히 알아봤겟지
그런거 정확히 몰라도 사람이 좋으니 프로포즈한걸텐데
정확히 얘기하고 잘 살면 될 듯
 
 
Total 106,91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4943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54119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61703
106915 [유머] 1박2일 합류 후 두번째 촬영만에 빠지게 된 조세호.jpg 드슈 15:06 72
106914 [안습] 블라] 40대 모쏠의 비참한 삶.jpg 드슈 15:00 101
106913 [유머] 신입 예은이 놀리기 바쁜 런닝맨 오빠들.jpg 드슈 14:50 134
106912 [기타] 1년 만에 완전히 지역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백종원 예산 축… 드슈 14:47 123
106911 [기타] 미국에서 고칼로리 먹방 하는 곽튜브.jpg (1) 드슈 12:58 549
106910 [안습] 울릉도에서 큰일날뻔한 유튜버.jpg (5) 드슈 12:55 618
106909 [안습] "한국은 변태의 나라, 제2의 인도"...반한 감정 커지는 베트남… (2) 드슈 12:52 571
106908 [유머] 더블 탈룰라 래리어트.jpg (1) 드슈 12:45 294
106907 [기타] 어떤 만화 작가의 극단적인 작풍 변화.jpg (1) 드슈 12:40 439
106906 [기타] 중식메뉴 완결판.jpg (4) 드슈 12:35 485
106905 [기타] 연어회가 만들어지는 과정.jpg (1) 드슈 12:33 416
106904 [유머] 연락처에 5000명 있는 김호영이 파리 여행가서 생긴 일.jpg (2) 드슈 12:28 428
106903 [안습] 프로그래밍 대회 2번 나가서 북한한테 2번 진 미국 구글팀.jpg (1) 드슈 12:18 458
106902 [안습] 3700년전 자식이 엄마에게 보낸 편지.jpg (2) 드슈 12:03 501
106901 [안습] 경제 불황속에 호황인 직종.news (2) 드슈 12:01 500
106900 [안습] 한국인은 짜게 먹는다에 숨겨진 비밀.jpg (6) 드슈 10:23 896
106899 [기타] 죽기 전에 봐야 할 사물의 내부 외부 모습들.jpg (2) 드슈 10:20 780
106898 [스타] 10만명이 투표한 한국 남자배우 연기력 순위.jpg (5) 드슈 10:11 802
106897 [기타] 쿠팡 생수 배송기사 급여 명세서.jpg (4) 드슈 10:08 812
106896 [안습] 혐주의] 딥페이크란 이런 것.mp4 (3) 드슈 10:06 833
106895 [안습] 한-팔전에서 축협 회장이 상암에서 느꼈을 심정.jpg (1) 드슈 10:03 619
106894 [스타] 트와이스 정연 근황.jpg.YT (4) 드슈 10:00 772
106893 [안습] 몸이 아파서 귀촌한 사람.jpg (3) 드슈 09:29 87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