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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7 11:28
[밀리터리] 폴란드 기병의 영광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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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여러 매체에서 순살치킨으로 저평가 받는 폴란드.

 

하지만 변변찮은 저항 없이 무너져 내리던 수많은 중립국과 동맹국에 비해

 

실제론 독/소 양면전쟁인 최악의 상황에서 최후까지 항쟁했었고

 

점령 이후 전쟁 말기까지 가장 격렬하게 저항하던 곳 또한 폴란드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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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묘 19-02-27 11:42
   
아~~~~ 눈물이 ㅠㅠ
다잇글힘 19-02-27 11:52
   
독일의 프로퍼간다에 의해 왜곡되었다는 것도 이제는 많이 알려졌죠.

이 왜곡된 프로퍼간다가 전후에도 그대로 전세계에 알려진 데에는 폴란드 거장 감독 안제이 바이다의 영화 Lotna(1959)의 영향도 크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실제 영화장면에서도 기병돌격장면이 나옵니다. 원래는 폴란드 기병의 용맹성을 보여주기 위한 장면인데 오히려 왜곡된 진실을 전파하는데 일조했죠.

Lotna"/"Swift
https://www.youtube.com/watch?v=Gi0SbZ7X7gQ
황룡 19-02-27 11:53
   
저런 사연이 있었구낭 ...
돌무더기 19-02-27 11:58
   
승자가 날조한 역사죠
운드르 19-02-27 12:08
   
참 흥미롭네요. 출처가...?
구해서 읽어보고 싶어요.
다나끔 19-02-27 12:18
   
자유폴란드군으로 2차대전 때 연합군으로 종군한 폴란드군대가 25만명입니다.
그러고도 나라를 소련에 빼앗겼죠.
일부는 폴란드가 공산화에서 벗어날때 까지 영국에서 망명생활...
보미왔니 19-02-27 12:19
   
폴란드기병~~
뜨악 19-02-27 12:32
   
우리는 살기위해 싸우는것이 아니라 죽기위해 싸운다
                                                                          - 케말파샤. 갈리폴리방어전 중 -
sunnylee 19-02-27 13:06
   
히틀러 집권전까지.
베르사이유 조약으로 , 분대 지원화기,대구경포, 전함,비행기 ,전차들 생산, 통제 제약을 받은 독인은.
꼼수로  대포를 마차에얹고 ,캔버스천을 두른 전차로 기동훈련을 했다고 하고..
당시 주변국들은 웃었음..
히틀러 집권후..오스트리아를 병합하고, 1차대전 라인강 네들란드쪽  국경 완충지대인 라인라트 영토주권을 주장하고
무력으로 점거 탈취 할때 까지도.. 본격적인 1호전차는 이제 막 생산. 실전 배치중이라 .. 충분한 전력이 없어
 캔버스 전차타고 갔다고..

그래도.... 시대의흐름에 뒤떨어져 . 한때  동유럽 최대의 육군전력 보유란 타이틀에 자만..
정보에 어둡고 ,한세기 떨어진, 전략과  전력으로 병사들 희생만 키운 폴란드 군 사령부는 너무나 무능했고..
전격전이란 전술을 들고 나온 독일에 대응하기 힘들었음
     
산마루 19-02-27 15:23
   
맞습니다 1차대전 패전국인 독일이 전쟁무기 제약으로 히틀러 집권 초기만 해도 전력이 약하기도 하고 영국과 프랑스 등의 눈을 피하기 위해 캔버스로 만든 전차나 장갑차로 훈련을 하다보니 그것이 와전되어 폴란드 기병대가 저런 무모한 공격을 한것이라 합니다
태양속으로 19-02-27 14:25
   
내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었던 폴란드의 진실을 대면하면 왠지 눈물이 핑....
dudkud 19-02-27 15:22
   
맞아요. 폴란드가 약소국 취급받는 거 보면 정말 어이가 없음.
중근세 유럽사를 읽다보면 폴란드는 그냥 깡패입니다. 러시아를 포함해서 주변 국가들이 폴란드가 깽판 부릴까봐 벌벌 떨었지요.
애니비 19-02-27 17:38
   
유럽에 정착한 훈족의 후예 아닌가요 폴 란드 홀 랜드 라는 말 자체부터
긍지 가질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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