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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01 01:34
[동물귀욤] 아기 냥이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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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시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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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East 19-03-01 01:35
   
새끼때부터 키우면 크고나서 말잘듣고 집사취급 안하는지 궁금함..
     
진실게임 19-03-01 01:40
   
사람도 쟤들도 경험으로 성격을 만들죠.

키우는 아이들한테 괴롭힘을 받으면 사람을 안믿고 항상 경계하는 굉이가 되죠.

또 어릴 때 생선 안먹어본 애들은 고양이인데도 생선을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된다고...
     
ITZY 19-03-01 01:47
   
흔히들 개냥인 경우 묘바묘인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어미묘 사회성을 많이 따라 갑니다`

사람과의 유대관계 역시 생후 한 두 달안에 거진 모묘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면 되겠네요`
     
energypower 19-03-01 02:15
   
지금 6년차 집사인데요. 
큰애가 7개월 생태공원 길냥이였고,  둘째가 4개월차 농산물 도매시장 길냥인데요.
고양이가 어미로부터 독립하는 시기가 4개월에서 6개월 사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두 녀석 다 처음 데려왔을 때 경계가 엄청 심했고 하루하루, 한 달 한 달, 한 해 한 해 집사와 냥 사이에 케미 쌓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단,  제가 국딩이던 시절에 엄니하고 동네 야산에 나물 뜯으러 갔다가, 올무에 걸려 죽은 어미를 대신해 젖먹이 들고양이를 발견해서 키운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길고양이란 말도, 개냥이란 말도 없던 시절이고, 심지어 고양이 사료가 있는지도 모르고  키웠어요.
이제 겨우 막 눈을 뜬 녀석이라서 근처 목장에서 초유를 얻어다가 먹이는데, 신생아용 젖병도 못물어서 손가락으로 우유를 찍어 핥아먹게 해서 겨우 살려 키웠어요.
지금이야 고양이들의 일반적인 성격이랄까 습성에 대한 정보가 방대해서 알지만, 당시엔 원래 고양이도 강아지 같은 줄 알고 키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강아지처럼 끝없이 엥기고 잘 때도 꼭 사람 팔베거나 가슴이나 배위에서 잘 정도로 거리감이 없던 이유가 아주 애기때부터 키워서 그랬던 거였구나 생각이 돼요.
지금 키우는 두 녀석은 6년이 다 돼서 상당히 교감도 많이하고 즐겁게 놀이도 많이 하고 하지만 옛날 그 녀석 만큼은 엥기지 않아요.
뭐 다양한 경우가 있겠죠.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키워본 고양이가 딱 세마리 뿐이라,, 제 경험은 그랬습니다.
winston 19-03-01 01:46
   
어우 마구 만져보고싶다아아아아아아~~~~~~~~~~~~~~
황룡 19-03-01 07:21
   
새끼때 너무 울어대서 ㅋ
sunnylee 19-03-01 08:17
   
아갱이.. ㅎㅎ 넘 키우고 싶당.
싱그런하루 19-03-01 16:04
   
울 고양이는 들개들이 물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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