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학가 살 때도 저런 집 있었어요
집이 원룸 치고는 엄청 넓었고
계량기가 하나 밖에 없어서 공과금 같은 것도 거의 안받고
월세도 학생들 돈 없다고 다른데 35~50 할 때 15~20만원 정도만 받고...
부동산 통해서 안하시고 매번 주인님이 직접 방 내놓으시는데
공실 거의 없이 돌아가더라구요.
갈치 박스에 5천원해서 갖더니...
작은것 바짝 구워서 통째로 먹을려고요
사장님 왈...
오천원은 다 나갔고요
만사천원짜리 사세요 하면서 보여주는데 시장에서
만원에 파는 정도...
하면서 덧 붙이는 말이 두박스 사면 이만원에 걍 드릴게요
헐... 알면서도 그래요...
시장가기 귀찮아서 그냥 샀지만 뻥이 ...ㅋㅋㅋ
뭐.. 사기도 있을수 있고 한데.. 구미면.. 저 정도 가격 구할수 있을듯합니다.
특히.. 주인 직접이자나요;;
복덕방이라면 중고차 사기수법 쓸수는있겠지만..
구미가 아니라 대구도 발품팔면.. 100/15정도 원룸은 구할수 있어요.
(북구 관음동쪽이었음, 그 근처 직접하는 원룸들은 비슷한 가격이었고 옵션은 없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