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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4 17:12
[안습] 밖에서 용변도 못보는 신입직원
 글쓴이 : Sanguis
조회 : 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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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sn.com/ko-kr/news/national/%ec%82%ac%ec%97%b0%eb%89%b4%ec%8a%a4-%e2%80%9c%ec%8b%a0%ec%9e%85-%ec%a7%81%ec%9b%90%ec%9d%b4-%ec%a7%91-%ed%99%94%ec%9e%a5%ec%8b%a4-%ea%b0%84%eb%8b%a4%eb%a9%b0-2%ec%8b%9c%ea%b0%84%ec%94%a9-%ec%82%ac%eb%9d%bc%ec%a0%b8%ec%9a%94%e2%80%9d/ar-AAAy81c?ocid=UE12DHP


조작이 아닌..  국민일보에 까지 소개된 실제 사연이라는 사실이 충격과 공포...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는것에 정말 놀랐네요...   출근해서 3시간 30분씩 자리 비우는 이유가...  용변보고 씻으러....   취업 하기 전에 일단 정신병원부터 가봐야할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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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18-09-24 17:22
   
와우~
따식이 18-09-24 17:35
   
대통령 감일세...
패드로 18-09-24 18:20
   
핵교다닐때 소변은 괜찮은데 큰거는 집아닌 밖에서 싸기 좀 그래서 참았었는데 저건 도가 지나치네...
     
마칸더브이 24-01-27 11:51
   
ㅇㅇ
대지사마 18-09-24 18:44
   
태어나서 여행도 한번 안가봤나 구라칠걸 처야지
코폴로 18-09-24 18:52
   
자기애성 인격장애와
부족한 적응성, 사회성부족의 콜라보
게다가 그게 유전으로 보이는 상황같음........ㅋㅋㅋ
sunnylee 18-09-24 18:56
   
집에서 쓰던 요강 들고 다녀야 할듯...
경불자조 18-09-24 19:07
   
남자인나도 저 여자분 처럼 화장실 큰거는 좀 그럴때 잇습니다. 전에 친척이 건축과장으로 있는 회사에서 건축과장이 좀 도와 달래서 8개월 일을 한적이 잇는데..그 회사 다른 현장에서 지원 좀 해달라구 햇나바요,,그래서 한 주만 그 현장을 갓는데 화장실이..이동식 잇잖아요..그거에..안에 벌레까지 잇어서...오전10시경에 도저히 거기서 볼일을 못볼거 같아서..주위에 건물도 읍고..택시타고 집에 간적이 잇습니다.전화가 와서 대충 집에 급한일 잇어서 일 못하겟다고 햇더니..진짜 이유가 뭐냐고 묻더라구요..화장실이 더러워서 일 못하갯다고 한적 잇습니다. 구더기 잇는데서는 소변 대변 안봅니다.. 결국 화장실을 이동식 컨테이너로 된거 갓다 주더군요..좌변기 잇고 깨긋한걸로요..현장소장한테 제가 그만둘 각오로 심하게 뭐라고 햇어요..너도 못싸면서 나는 왜 싸야 돼냐고 햇죠..저걸 사람이 이용하라고 갓다 놓은거냐고..건축 하는 사람들 보니 소변은 길바닥에 다 내놓고 싸는데..저는 절대로 길바닥에 노상방료는 안합니다. 저 여자분 심정은 이해는 갑니다..요즘 화장실 몰카니 뭐니...불안해서 못보죠..그러나 그런 정도면은 본인이 알아서 그만 두어야죠..뭐 맞는도 않은데를 버티려고 하는지..
     
소인배out 18-09-24 22:09
   
남자는 맞나?
     
가생이만세 18-09-24 23:35
   
저도 고딩때까지만 해도 집 화장실 이외에는 절대 용변 안봤는데 군대 갔다온 이후로 밖에서 잘 쌉니다ㅋㅋ
     
물고기사랑 18-09-25 00:44
   
군대 다녀 왔다면 이런 이야기 못 하겠죠?
     
물찬무릎 18-09-25 15:29
   
건설 현장 관리직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현장 화장실 정말 열악하죠.
심한경우는 앉으면 닿을거 같이 쌓여 올라온곳도 있죠.
근데 이게 말이 안되는게 정 현장 화장실을 못쓰겠다면 밖에 나가서 가까운 역이든 상가 건물이든
그곳 화장실 이용하면 됩니다.
잠겨있다구요? 편의점 가서 담배든 껌이든 하나 사고 화장실 쓴다 그러면 열쇠 줍니다.
화장지를 사고 열쇠 받아서 볼일 처리해도 되고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고요?
요새 크지않은 규모의 건설현장도 제일먼저 식당과 원룸촌들(숙소용) 그담이 편의점이 젤 먼저 주변에 생깁니다.
전 토목이라 토목이 들어갈땐 정말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진행하다 보면 주변에 식당이랑 편의점은 어느새 들어오더군요.
건축은 토목이 어느정도 진행된 뒤에 오니 보편적으로 약간의 편의시설은 주변에 들어섰을텐데요?
블루올인 18-09-24 19:11
   
저도 밖에서 큰 일 못 보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항상 조심 합니다.

회사에서 큰 일 볼 수 없게 미리 비워두고 ^^
어디 놀러가면  1박 정도야  미리 비워 두면 상관없는데  예를 들어 3박4일이런데 가는데는
미리 화장실 알아보고 가거든요.

그런데 회사 생활하다 보면 급한 경우가 한 두번 있습니다.
그럴 땐 저도 집에 다녀 옵니다.
회사에서 집까지 20여분, 이것저것 왕복 1시간.

점심시간 이용해서 다녀오다보면 점심 못 먹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빵, 우유로 떼운 적도 있었고.

아무튼 저분은 신입사원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3시간 넘게 자리 비우는 건 이해 못하겠네요.

그럼 회사를 옮겨야죠.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아니면 재택 근무라든가.

그리고 하루 화장실 큰일두 번 가는 거면 심리적 요인 외에  장이나 기타 다른 곳에 몸에 문제가있을 수도 있는데
회사에 피해가 안 가게 자신의 몸을 먼저 체크해보고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요?
네이비블루 18-09-24 20:51
   
똥싸고 출근하면 돼지 게으른 것들.....
구름을닮아 18-09-24 20:54
   
나는  어쩌고하는  사람들보면  웃기네..
남의  돈  먹는게  지  호주머니  돈 옮기는건줄  아나봄.
남들처럼  못할거면  회사를  다니지  말아야지...
업무시간에  개인적인  일보는게...  더러워서  집화장실  간다는게  변명이 된다고  생각하는건가?
세상일을  어떻게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나?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네..
인피니트 18-09-24 22:08
   
저도 변을 보면 반드시 비누로 씻고 드라이로 말려야하기 때문에 보통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변을 보기위해 노력합니다. 아침에 집에서 해결보지 못하면 하루종일 참던가 점심시간에 근처 사우나가서 용변후 씻고 나옵니다.

해서 '변을 본 후 씻어야 한다'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위 사례처럼 근무시간을 비우는건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아나키스트 18-09-24 22:34
   
난 왜 저 여자 SNS에 해외여행 사진이 수두룩 빽빽있을 것 같은 예감이 만원지하철 안에서 급똥처럼 밀려오는걸까......
magnifique 18-09-24 22:56
   
부모 반응에서 왜 그런지 이유가 나오네
kuijin 18-09-25 00:49
   
염병.....ㅈㄹ도 유분수지....
아라미스 18-09-25 03:08
   
진짜 미칭년이네.. 재택근무라 해라 ㅉㅉ 저런냔이 해외여행은 잘도 다닐듯하다..
하늘나비야 18-09-25 07:02
   
이게 이런 부분에 민감한 분들이 있습니다 이해 합니다 청결에 집착하는 사람이 있고 완벽주의에 집착하는 사람도 있고 일단 비난보다는 치료를 먼저 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픈사람 비난해봐야 나아질것도 없고 마음이든 정신이든 몸이든 아프면 치료 받아서 고치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 비난 신경쓰지 마시고 치료부터 받으시길 권하고 싶네요
로켓토끼 18-09-25 16:14
   
해고사유 : 근무태만
끝~
렛츠비 18-09-25 16:30
   
3시간 30분 너무한거 아닌가;
아리온 18-09-25 23:55
   
ㅈㄹ
스타싱어 18-09-26 00:06
   
예전 치질 수술하기 전에는 바깥에서 일을 보면 휴지로 닦다가 피범벅이 될 정도로 출혈이 나고 그랬습니다.
한번은 술집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나서 처리하고 있는데 문이 고장난 화장실이라 다른사람이 억지로 열고 들어왔다 피를 보고 기겁할 정도였지요.
그래도 직장은 다녔습니다. 피나면 어떻게든 처리하면서요. 윗분들처럼 가급적 집에서 해결하고 나가려고 노력하구요. 저건 솔직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요.
불짬뽕 18-09-26 00:35
   
걍 집에서 똥싸면서 노시지 왜 번거롭게 구직활동을 하시는지 참.
멀리뛰기 20-09-06 19:32
   
[안습]            밖에서 용변도 못보는 신입직원ㅋ ㅋ ㅋ
찐따충 23-07-19 21:44
   
소변은 괜찮은데 큰거는 집아닌 밖에서 싸기 좀 그래서 참았었는데 저건 도가 지나치네...
찐따충 23-07-19 21:44
   
술집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나서 처리하고 있는데 문이 고장난 화장실이라 다른사람이 억지로 열고 들어왔다 피를 보고 기겁할 정도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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