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몰랐네용,,,

가끔 말려있는 무궁화을 열어보면

풍뎅이 있는 거 보고 ㅋㅋ

요즘은 자주보기 힘든 무궁화

첨들어본 말인데

글쿠나 무궁화 키우면 벌레꼬인다고 하던디~ 거짓이였던 거신가~

무궁화~ 무궁화~ 우리 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 나라 꽃~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말 입니다만...?

어릴때 무궁화 속 풍뎅이 많이 잡았는데 ㅋㅋ

무궁화 이름도 이뻐

무궁화 키워보세요. 벌레 엄청납니다. 무궁화랑 보라색꽃 피는 나무 같이 키웠는데..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벌레가 나옵니다. 벌레 나온다고 더럽나요? 오히려 자연의 한 과정인데 정말 인간중심적인 어리석은
 시선이네요. 바나나 나무 비슷한것도 키웠는데. 추워서 그런가 크지는 않고 생명력만 강해서 자르고 잘라서 안쥭어서.. 그라목손으로 죽였던 기억이.. 어린시절이었지만 무궁화 벌레 엄청 많다는건 정말 뚜렷히 기억합니다. 어떤 식물이든 약 안치면 벌레 많습니다. 그게 자연의 법칙이구요.

토룡이 아직 잘 버티고 있네..... 음습한데 서식하는 지렁이는 어떻게 퇴치해야 하는지 혹시 아니?

무궁화는 시리아가 원산지고. 인도 - 중국을 거쳐서 들어왔습니다. 우리나라 꽃 아닙니다.
차라리 제주도 왕벛꽃나무를 우리나라 꽃으로 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글쎄요 그래도 역사가 오래됐죠. 옛날부터 "근역"국이라고 불렸으니깐요.

나라 꽃인데. 보기 힘든 꽃

오~~ 얼마 전에도 무궁화에는 벌레가 많다라는 말을 직접 했는데... 완전 멍청한 소리였네

6-70년대까지 있었던 말이죠.
무궁화꽃을 <눈에피> 라고도 불렀었죠.
무궁화꽃 보고 있으면 눈병난다는 소리예요.
당연히 쪽바리들이 만들어 퍼트린 개소/리죠.

무궁화... 사실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일본에서 상징적으로 쓰던 꽃이라고 하더군요.
딴놈도 아닌 히데요시가 아끼던 꽃이었습니다.
어쩌다가 나라꽃이 되었는지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