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0-02-19 03:31
[유머] 밥 먹던 숟가락으로 이마 맞았어요 ~
 글쓴이 : 별찌
조회 : 4,091  

,
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패드로 20-02-19 03:48
   
남자친구네 엄마가 현실감각 떨어지는 사람인게 분명하다. 사랑과전쟁에 나올법한 시어머니 스타일... 첨보는 사람한테 저럼 안되지
hell로 20-02-19 04:50
   
사실이라면.. 돌은년이네요.  남자친구 에미가.  그리고 그년 새끼는 숨겨왔던 싸이코본성 발각.
죄없는 다른 한국여성들을 위해 남친은 사회로 환원~
미스트 20-02-19 05:08
   
여자 둘이 다 문제구만.
어머니야 아무리 개념 없어도 천륜이니 감수하면서 살 수 밖에 없는 거지만, 결혼하기 전 여자한테선 얼마든지 벗어날려면 벗어날 수 있지요.
애초에 결혼할 마음도 없는 여자한테 속아서 결혼할 거라 철썩 같이 믿고 있던 까깝한 상황이었는데, 용케 저런 일이 생겨서 ㅋㅋㅋ녀와 깨질 수 있게 됐으니, 아무래도 조상님이 돕고 계신 듯..
     
노답감별사 20-02-19 06:07
   
위에 여자가 뭘 잘못한게 있나?

님 정신병자 같음.
          
감자밭 20-02-19 09:32
   
닉ㅋㅋㅋㅋㅋㅋㅋ
          
미스트 20-02-19 12:23
   
님도.. 일단 거울 보면서 님 자신부터 좀 감별해 보시는 게..
               
centrum 20-02-19 14:35
   
미스트님 대단하십니다
굉장히 대단하세요
     
복수 20-02-19 09:31
   
여자 하나 남자 하나가 문제지 왜여자둘이 문제?ㅋㅋㅋㅋㅋㅋㅋㅋ
     
싸만코홀릭 20-02-19 11:24
   
주작이란 경우를 제외하고,,,

님 한글 독해 불가능??
          
운드르 20-02-19 11:50
   
여기 분들 죄다 낚이셨네... 원래 저렇다니까요.
               
미스트 20-02-19 12:25
   
아직도 남들 뒤에 숨어서 꼽사리나 끼고 다니시나? 쯧쯧
그 쥐 같은 버릇 어디 안 가네요.
                    
운드르 20-02-19 13:30
   
맘에 안 들면 물어뜯고 보는 개 같은 버릇도 못 고치면서 뭘 ㅋ
          
미스트 20-02-19 12:24
   
ㅋ 님은 상황 파악 불가능?
     
미스트 20-02-19 12:20
   
-남친-
지 어머니가 잘못한 것 알고 있고, 여친이 화 날 상황이란 것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
하지만, 결혼(할 거라고 속아서)해서 모실 시어머니고, 결혼 전 부터 며느리 될 사람이 시어머니 될 사람한테 성질 부리는 상황이 연출되면 문제가 생길 거라 생각해 자신이 대신 사과할 테니, 어머니한텐 한 번만 굽혀달라고 사정 중.. 그 것도 잘못하지 않은 부분을 잘못 했다고 하라는 게 아니라, 확실히 여친이 막 나간 행동에 대해서..
즉, 스스로 어느 한 쪽 편만 들지 않고, 본인 성질 죽여가며 최대한 이성적으로 양자 간 화합을 위해 중간에서 노력 중..

-여친-
1. 결혼할 생각 없는 여자, 하지만, 남자 쪽엔 결혼할 거란 식으로 이야길 해 놨겠지. 그러니, 저렇게 까지 일이 진행된 상태일 테고..
 2. 친구 끼리 대화를 제외한 상황에서 ㅋㅋㅋ 을 남발하는 인간 치고, 제대로 된 인성과 교양을 가진 사람이 드뭄. 아니나 다를까, 남친은 어떻게든 좋게좋게 말할려고 노력하고, 여자는 대차게 쏘아붙이기 바쁜 상황..     
 3. 숟가락으로 이마를 맞았으니 충분히 화가 날 상황인 건 인정하나, 남친 말처럼 성질 난다고 시어머니 될 사람(물론 당연히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겠지)과 인사하는 자리에서 성질 부리며 맞다이 뜨진 않음.
시부모든 뭐든 그냥 맞먹는 미국에선 통용될 지 몰라도 아직까진 한국에선 이유가 어쨋든 간에 여친의 행동은 못 배워 먹은 행동, 싹퉁머리 없는 행동, 부모 없는 호로새끼 등등 손가락질 받기 딱 좋은 행동이라 그 자리에선 참는 게 옳다고 여겨지는 행동임.
그래서, 남친도 '장모가 똑같은 행동을 했어도 자신은 여친처럼 맞다이 뜨진 않았을 거다' 라고 말 한 거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실제로 과거 본인이 결혼할 여자 부모님께 인사 드리러 갔을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갔었고, 어떤 행동으로 인사 드리고 나왔었는지 과거를 떠올려 보길 바람. 그 때도 '아니다. 난 성질 부렸다' 혹은 '숟가락으로 맞았으니, 성질 부린 거 아무 문제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둘 중 하나겠지요. 사고방식 자체가 양놈 스타일이시거나 아니면 순 거짓말쟁이거나..

-남친 엄마-
저 사태의 원인. 이미 시어머니가 된 듯한 착각에서 비롯된 오버로 보이는데, 그렇게 감안해도 확실히 또라이 같은 행동이 맞음.


-결론-
위와 같은 이유에 의해서, 문제 있는 여자 둘이 서로 치고 받은 상황에서 중간에 이성적이고 착한 건 남친이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내 견해를 말 한 거임.
그런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갖는 건 얼마든지 이해 할 수 있지만, 왜 다른 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도 없이 무조건 틀렸다고 우기면 그걸 받아들일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그 것도 척 봐도 나 보다 멍청해 보이고 상황 판단 능력도 없어 보이는 글이나 픽픽 써대는 것들일 경우엔 더 말이죠.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 지 이유를 적으시고, 그딴 것도 없고 '난 니가 싫으니까, 그냥 니가 틀렸어' 라는 거면.. 그래, 계속 그렇게 노시든가..
          
하늘나비야 20-02-19 13:04
   
조금만 반박하자면 결혼 전인데도 저렇게 먹던 숟가락으로  패는데 정말 시어머니 되면 안봐도 비디오네요 그리고 남자친구 어른이시니 잘못한것 있으니 사과부터 해라 이것도 이치안맞아요 결혼해서도 시부모건 장인장모건 저래선 안되는 겁니다 저것도 폭력이에요 아무리어른이라도 상식은 가지고 사셔야죠 내 아들이 장인한테 첫만남자리에서 저런 취급 받았다면 결혼 안시킵니다 예의는 아랫사람 뿐아니라 어른도 지켜야하는거죠 아랫사람에게 폭력 휘두르고 반발했다고 노여워할게아니라
          
끄으랏차 20-02-19 13:08
   
자기가 적은 글 내에서 모순을 만드시면 어떡합니까?

남친엄마가 왜 문제인지에 대해 '이미 시어머니가 된듯한 착각' 을 원인으로 꼽은 분이
"시부모든 뭐든 그냥 맞먹는 미국에선 통용될 지 몰라도~~~"
라는 말을 쓰셨는데 스스로도 시부모로 착각하고 계시네요.

서로가 동의한것도 아니고 일방적인 만남인데
저 상황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그냥 남이예요.
누가 어른인 관계가 아닙니다.

남의 행동에 쉽게 못 배워먹었네 어쩌네 하는 표현을 쓰시는 분이니
님 이해를 돕게 님 화법에 맞춰드리면요
얼마나 못 배워먹었으면 이런 것도 구분을 못합니까?
          
방긋야옹 20-02-19 14:18
   
당신은 마치 상황을 다 이해하는 것처럼 장문의 글을 썼지만 먼가 진짜 중요한 것인지 놓치고 있는데요.

다른 것을 다 떠나서 세상에 어떤 제정신 가진 사람이 처음 만난 사람을 자기랑 의견이 다르다고 밥먹던 숟가락으로 이마를 때립니까? 상대가 누구든 간에 말입니다.
저런 짓은 자기 자식한테도 하면 안되는 짓입니다.

주작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이상한 일인데...
일단 제일 큰 문제가 무엇인지, 제일 중요한 문제가 무언지 파악하고 생각좀 하세요
현자코스프레 하지 마시구요
로또당첨큐 20-02-19 05:32
   
저런 글은 다 소설
냐옹만세 20-02-19 05:33
   
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남아선호사상 때문에 여아낙태가 심해서 여자가 훨 부족한 세대인데...
므 그덕분에 여자몸값이 오를때로 올라서 하늘을 뚦을 기세지만....
더욱이 여성의 사회생활이 본격화 되면서 예전과 달리 딱히 결혼에 목매는 여자도 줄어들어서
남자몸값이 똥값인 시대에 시어머니 될 여자 참 대책없네 옛날 며느리 괴롭히던 딱 그시절 마인드 인듯
남에 아들 인생마칠 어쩌고 하면서 먹던 숟가락으로 머리를 칠 정도면 다른건 안봐도 훤하다
애초에 여자도 시큰둥한 남친의 그 엄마란 사람 생각 없다 어케 잘 다독이고 잘해줘서 어케든 결혼시켜볼려고 노력해도 뭐할 판에 초치고 있네 ㅎㅎㅎ 요즘 시대가 쏠림 현상이 넘 심한 세대인데
일명 괜찮은 좋은학교 나오고 괜찮은직장에 괘낞은 외모의 남자한테는 여자들이 줄서지만
그게 아니면 쳐다도 안보는 시대다... 정신차려 아들 장가보낼려면

아니면 미친듯이 잘생긴아들을 뒀던거 아니면 미친듯이 머리좋아서 사짜아들 아니면 깝쭉되면 안됨 아니면 금수저던가

울 조카들도 걱정임 ㅎㅎㅎ 다 모솔이여 ㅎㅎㅎㅎ
     
강하늘바다 20-02-19 22:25
   
20대 여자나 몸값이 올랐지
여자는 30대 넘어가기 시작하면 남자보다 급격히 가격내려가죠
나이먹고 경제력 갖춘 여자는 자기 수준에 맞는 남자를 찾기 마련이고 그 수준에 맞는 남자는 어리고 이쁜여자를 찾거든요
반면에 남자는 오히려 경제력이 더 좋아져서 매리트가 되거든요

그리고 아직까진 결혼해야하는 사회적 분위기 같은게 있어서 결혼생각하는 남자들 많은데
시대가 흐를 수록 결혼을 기피하는건 남자가 더 심해짐
유럽이나 일본처럼
밝게사는나 20-02-19 08:14
   
무조건 헤어지는게 맞지. 차단해놓고 자꾸 찾아오면 신고가 답임. 제 집사람이었으면 아마 탁자 업었을거 같은데...ㄷㄷ 상상하기 싫음;;
니에루 20-02-19 09:26
   
충분히 화날만한 상황인데 말 안이쁘게 한다고 뭐라하는 남자도 제정신은 아닌거 같네요 주작이길..
복수 20-02-19 09:31
   
주작이겠죠

남자가 저딴 마인드인데 일년반을 만날수는 없다고 봄 ㅋㅋ
수정아빠 20-02-19 09:50
   
주작이겠지만
저런 시어머니 생각만해도 끔찍.
절대 결혼 반대
프리더 20-02-19 10:04
   
주작이라고 봄..
하늘나비야 20-02-19 13:08
   
주작이라 믿지만 저건 시어머니자리가 잘못한겁니다 요즘 다 귀한 자식들인데 며느리 될사람을 하찮게 본거죠
키드킹 20-02-19 13:58
   
백퍼 주작이죠
근데 저런 글 믿고 열내는 판녀들 많음
centrum 20-02-19 14:38
   
백퍼 주작입니다
밥먹던 숟가락으로 이마를 때렸대
분명히 맞은편에 앉았을건데
반대편에 앉은사람 이마를 숟가락으로 딱...
식탁에 앉아서 반대편으로 손내밀어보면 암
수염차 20-02-19 19:30
   
내딸한테 저따위짓하면 도끼로 마빡쪼개버림.....
무조건 헤어져야함....남자놈이 골때리네....
그자리서 어머니한테 따졋어야지....마마보이녀석....ㅉㅉ
esenkey 20-02-20 11:04
   
주작이면 왜 저렇게 공들여서 문자까지 만들고.. 도대체 왜?
beebee 20-02-20 12:52
   
글쎄 저런 어머니에 남자라면 끝이 훤히 보이는거 아닌가?
 
 
Total 102,5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6652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5641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2778
68854 [유머] 안 빠져요 ~ (2) 별찌 02-19 2348
68853 [유머] 상남자들 ~ (2) 별찌 02-19 2810
68852 [유머] 중국 축구 최고전성기 시절 ~ (4) 별찌 02-19 4691
68851 [유머] 타이거 우즈 웃게 하기 ~ (1) 별찌 02-19 2804
68850 [유머] 뉴비와 놀아주는 고인물 ~ (7) 별찌 02-19 3332
68849 [유머] 할머니가 알려주는 이불개는 꿀팁 ~ (5) 별찌 02-19 3567
68848 [유머] 균형감각 만렙 ~ (13) 별찌 02-19 3325
68847 [유머] 닮은 둘이 서로를 마주 보는 순간 ~ (2) 별찌 02-19 3242
68846 [유머] 밥 먹던 숟가락으로 이마 맞았어요 ~ (31) 별찌 02-19 4092
68845 [유머] 여자들 때문에 생긴 막걸리집 파전 메뉴 ~ (13) 별찌 02-19 5055
68844 [유머] 여자의 적은 여자다 ~ (13) 별찌 02-19 5279
68843 [유머] KBS 생생정보통 젓 노출 레전드 ~ (12) 별찌 02-19 8292
68842 [기타] 15살 차이 나는 여동생과의 카톡 ~ (21) 별찌 02-19 8152
68841 [안습] 오줌 지린다vs안 지린다 (21) llllllllll 02-19 5353
68840 [안습] [혐주의] 도쿄만 (40) llllllllll 02-19 9005
68839 [안습] 멕시코 교도소 근황 (16) llllllllll 02-19 7860
68838 [유머] 오빠! 게임이야 나야? (9) 메로나 02-19 4780
68837 [유머] 한국 중국 일본 무술고수 (21) 보미왔니 02-19 5438
68836 [유머] 다급함이 느껴지는 차 (6) 보미왔니 02-19 4551
68835 [유머] 볼보 XC60 안전성 테스트 (19) 보미왔니 02-19 5017
68834 [동물귀욤] 한반도에 서식하는 귀여운 쥐 (19) 보미왔니 02-19 5710
68833 [유머] 튀어나온 나사가 너무 거슬려요~ (20) 보미왔니 02-19 7445
68832 [스포츠] 손흥민 부상후 토트넘감독 무리뉴 코멘트 (15) 보미왔니 02-19 7924
 <  1461  1462  1463  1464  1465  1466  1467  1468  1469  1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