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1-01-13 13:21
[유머] 갑자기 존댓말 쓰는 40살 친오빠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7,246  

존댓말.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雲雀高飛 21-01-13 13:26
   
불혹(不惑)의 나이가 되었다면 말투가 변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bluered 21-01-13 13:33
   
오빠 나이가 40이 됐으면 본인도 못먹어도 35은 넘었을텐데, 말하는 본새를 보니 나이 헛먹었네...

나이 40먹어서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하는게 뭐가 어때서... 하등 이상할게 없구만...
     
쥬리짱 21-01-13 15:22
   
40년동안 엄마 아빠 했는대 하루만에 아버지 어머니 하면 적응 안될듯 
머 한순간에 변해도 적응 잘하는 사람이면 할말읍고 ㅋㅋ
외개인 21-01-13 13:46
   
나는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이제 어리지 않으니까 아버지 어머니로 호칭 바꾸고 존댓말 쓸께요' 하고 바꿨는데 내 위로 형이 세 명 있는데 둘째, 세째형도 나 따라 바꾸고 군대 갔던 큰 형이 휴가 나왔는데 동생들은 다 아버지 어머니 하는데 혼자 엄마, 아빠 하면서 뻘쭘해 하던 기억이 나네요~
감방친구 21-01-13 14:21
   
본문 짤의 글쓴 여자가 더 이해가 안 가고 우습네요
오빠가 40이면 자기도 나이 어느 정도 먹었을텐데
말하는 거며 생각하는 게 중학생보다도 못 해 보임
은페엄페 21-01-13 14:45
   
와이프는 당연히 아이 교육도 생각해서 저렇게 하는걸듯
막상 부모님은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ㅋㅋ
zzanzzo 21-01-13 15:04
   
ㅋㅋ 저도 40 넘었는데 아버지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라 했는데 엄마는 여전히 엄마라해요 ㅋㅋㅋㅋㅋㅋ
Asol 21-01-13 16:47
   
부모님한테 ..40년이나 알고 지냈는데 이젠 야자트자고 하는것보단 100배 나음
싸만코홀릭 21-01-13 17:02
   
우리 아부지는 제가 중학교 올라갈 때 갑자기 1월1일에 불러서 무릎 꿇게 하시더니 이제 아빠라 하지 말고 아버지라 하여라... 서운했지만 당장 1월1일부터 아버지~ 엄마에서 어머니는 30세때 ㅎ
다같은생수 21-01-14 02:15
   
당연한거 아닌가..
전 여태까지 애기때부터 존댓말썼음..
존칭을 어머니,아버지는 섞어서 쓰긴했는데
동생이 반말할때마다 뭐라 구박하고 가르쳤었던 기억이..
제 기억으론 존댓말 시작이 5살부터임..
사친이효를 전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렛츠비 21-01-14 02:38
   
울 오빠는 아버지한텐 존댓말 쓰고 엄마한테는 반말쓰는데 ... 존댓말 쓰면 엄마가 정없게 느껴진다고 싫다고 해서 그냥 엄마라고 부름
다른생각 21-01-14 13:58
   
난 그냥 반말씀..
어느날 존댓말 쓸까 물어보니.. 낮간지럽고 정없어진다고.. 하던대로 하래서 그냥 하던대로..
너울 21-01-14 20:30
   
말투는 사실 그 가족 구성원 내에서 이해가 가능하다면 타인이 왈가왈부할만한 일은 아님.
다만 남들이 보기에 불편해지는 정도는 조절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됨.

예전에 대구에서 우연히 길가에서 들었는데,
남자애가 아빠에게 왈... 아빠 니는 와 그카는데? 이런 소리 듣고 놀란적이 있음.
이런것도 분명 그 가족내에서는 문제가 없어서 사용하는거겠죠?
Misu 21-01-14 22:54
   
가족마다 다른거지.. 오히려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모님들도 많음
knockknock77 21-01-14 22:57
   
나는 고등학교 후반부터 아버지라고 했는데
 
 
Total 102,14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6187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5141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2233
93195 [스포츠] 지구 최강 파이터를 때려보는 기자.gif (4) 에르샤 10-10 7250
93194 [유머] 업소녀 원콤내는 베플좌 (4) 혀니 01-11 7250
93193 [유머] 대만의 한국어 안내문 (7) 날아가는새 11-17 7249
93192 [유머] 강의를 위해 다벗은 선생님 (4) Sanguis 12-31 7249
93191 [유머] 아이가 엄마 같다며 들고 왔다. (11) 골드에그 04-15 7249
93190 [기타] 잠수 중인 처자한테 문어가 붙음 ~ (33) 별찌 08-13 7249
93189 [기타] 백화점에 자기 얼굴사진 나와서 기분좋은 처자 (14) 보미왔니 01-13 7249
93188 [기타] 부산사람 걷는 속도 (30) 날아가는새 03-25 7249
93187 [유머] 콜럼비아사 여신 근황 ~ (13) 별찌 12-24 7248
93186 [기타] 중국 신장에 있는 안지하이 그랜드 캐년 (23) 날아가는새 08-15 7248
93185 [기타] 올해 7억 넘게 기부한 연예인 ~ (28) 별찌 09-02 7248
93184 [유머] 걸러야할 라멘집과 괜찮은 라멘집의 차이 (27) 콩까지마 09-27 7248
93183 [기타] 혐주의) 죽여도 무죄. ㅆㅂ 극혐이네 ㄷㄷ (19) 아나보 04-10 7248
93182 [유머] 중국 애국소비 근황 (12) Emperor 09-22 7248
93181 [기타] 이연걸.gif (28) jmin87 01-26 7247
93180 [유머] 발리우드의 중세 전쟁신 (24) 골드에그 02-02 7247
93179 [유머] 생방송 중 공개 망신 (12) 골드에그 10-08 7247
93178 [유머] 인도 지하철 여성전용칸에 남자가 타면? (13) 골드에그 01-22 7247
93177 [안습] 환자 버리고 가는 구급차 (12) 골드에그 02-24 7247
93176 [유머] 버스 꿀잠녀 ~ (6) 별찌 10-25 7247
93175 [유머] 갑자기 존댓말 쓰는 40살 친오빠 (15) 보미왔니 01-13 7247
93174 [유머] 30여년만에 군대리아 다시 먹어본 백종원 (26) 혀니 06-27 7247
93173 [유머] 양덕들도 감탄한 코스프레 (16) 골드에그 01-28 7246
 <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