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뭐 일리가 아예 없는 말씀은 아니긴 합니다.
제 주위에 저랑 직접적으로 아는 사람 중에 오토바이 타다가 죽은 사람 4명,
평생 안고 가야 할 중증 장애 생긴 사람 2명.
자동차 타고 가다가 죽거나 장애 갖게 된 경우 아직까지는 0명입니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압도적으로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의 비중이 높은데도 말이죠.
물론 제가 표준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요.
뭐 본인이 타고 싶으면 타는 거죠.
남들이 뭐라고 하든 말든 게거품 물 필요 있겠습니까.
??? 뜬금 없는 글이라 글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네요?
오토바이는 위험하지 않다는 말을 하고싶으신건가?
오토바이 타다가 죽거나 다친 사람이 수두룩 하다는거에 화가 나신거?
우선 "아는 사람"이 뭔지를 잘 이해 못하시는 것 같은데
친한 친구만 "아는 사람"이라고 착각하시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냥 건너서 이름만 아는 사람이나, 얼굴만 아는 사람도 다 아는 사람입니다.
10만명같은 이상한 소리 하시는데, 그 10만명 얼굴도 알고 이름도 아시나요?
그리고, 사고율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에 이를 확률은
당연히 오토바이 사고 시에 훨씬 높은거 아닐까요?
물론 본인 부상이나 사망을 얘기하는겁니다.
그리고 위에 어떤 분이 피해자가 뭔 죄냐고 얘기하는건
이륜차에 사람이 치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라이더가 다른 차를 들이 받았을 때
피해 차량의 물질적 손해나 트라우마 같은걸 얘기하는게 아닐까요?
도대체가 발끈하실 포인트가 어느 부분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라이더시라면 그냥 교통법규 잘 지키면서 칼치기 안하고
정차 시에 차 사이로 막 가지 않고, 신호 잘 지키고 하면 되는거예요.
이분 멀 궤변을 가지고 일반화 시키네? ㅄ도 아니고........이봐 자동차 사고는 안전띠만 매고 있어도 본인 사고 확률이 확 줄어들지만 오토바이는 그런 안전밸트 같은게 있나? 그리고 다른사람 치이면 죽는다고 하는데 그걸 가정한다는 것 자체가 에러라고 생각 안하십니까?
그리고 확률적으로 사람 죽는다고 하신거 거기에 맞는 팩트자료좀 가져오시죠. 뇌피셜 말고요.
제가 아는 분도 자동차 운전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게 교통법규 지키면서
매너있게 라이딩 하시는 분 있습니다.
쏘는 것도 직빨에서만 차량 없을때 쏘시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라이딩 하시던 분이 나고나서 장애를 입으셨어요.
같은 아파트 단지내 수족관 하시던 분도 어항 관리해주는 집 방문하다가 넘어져서 크게 흉터 남으셨고요.
친한 중학 친구가 고3때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나서 한달간 혼수상태였습니다.
대학교 친구도 막히는 길에서 인도쪽 차 옆으로 가다가
바로 앞에서 할머니 한 분이 앞뒤 생각 안하고 무단횡단 하러 내려오는걸 못피해서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그 친구는 감옥 다녀왔습니다. 속도가 그리 빠르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물론 그 친구도 큰 수술 했었고요.
개인적으로 오토바이를 타는 것도 본인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위험하지 않다고 역설하면서 화내는건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저도 20여년 전에 바이크를 탔었는데
바이크는 스로틀감을 익히는게 첫번째로 정말 중요한데
처음부터 낮은 배기량으로 연습하라고 하는 이유가 스로틀 감이 없으면 그냥 팍! 하고 치고나갑니다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땡기는 초반 가속 감을 익히면서 저속에 우선 익숙해 진 후에
어느 정도로 땡겨야 급발을 안하고 안정적으로 타이어 그립이 잡히는지 알아갈수가 있거든요
리터급 차량들 대부분 0-100km/h 가 3~4초대 인데
처음 땡길때 잘못 땡기면 1~2초 어~엇! 하다 보면 위 사고처럼 때려박고 황천 가는겁니다
그리고 낮은 배기량부터 시작하라는 이유가
스로틀 감을 잡아서 속도에 익숙해 지는 것도 있지만
두번째로 정말 큰이유가 바이크는 노면상태를 항상 봐야되고, 전방과 좌우 주시를 항상 해줘야 되는데
처음부터 리터급으로 타게되면 그런거 익히기 전에 죽는경우가 정말 많아서 그런겁니다
우선 처음은 적당히 낮은 초반 가속도에서
경험을 쌓고 스로틀 타이어그립력 노면 보는법 돌발상황 대처법 그런것들을 익히면서
배기량을 올려서 속도감을 즐겨야 되는데
저 동호회 사람들도 그런거 좀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댓글만 보면 그냥 낮은 배기량으로 연습하세요
라고만 하니 사고난 애는 가뜩이나 젊은애 인데 알마먹지 못했겠죠
바이크 취미로 타고 싶으신 분은 최소 5년은 바이크 타본 사람하고 함께 타세요.
주변에 그런 사람 없다고 하면 오토바이 센터가서 바이크 타시는 분 한 분 만 소개해 달라고 하던가 인터넷 바이크 카페 같은 곳에 바이크 가르쳐 주실 분 찾아 보세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하는 조언 진짜 꼭!꼭!꼭! 새겨 들으세요. 꼰대들 잔소리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마지막으로 오토바이 잘 타는 사람들은 바이크에 덕지덕지 치장 잘 안 합니다. 장비도 그닥 화려하거나 유행하는 것도 아닌 오래 사용해서 후줄근한 것들이에요. 그냥 관리가 잘 되어 있어요. 그런 사람은 먼저 와서 조언 잘 안 합니다. 옛날에 많이 해봐서 자기 말이 잔소리로 들린다는 것을 알거든요.
저건 본인 잘못도 잘못이지만 부모도 잘못임. 24살의 부모면 나이 40대 후반- 50줄은 될텐데 사회경험으로 오토바이의 위험을 모르지는 않았을 거고 또 자기 아들이 그만한 분별이나 오토바이 능력이 있는지도 알거아닌가? 더구나 리터급 오토바이면 준중형차 가격인데 가격만 봐도 어떤 오토바이인지 짐작할 수 있을 거고. 오토바이를 타지 못하게 하라는게 아니라 자기 아들이 그런 리터급 오토바이를 안전하게 탈 실력이나 경험이 있는지 안전하게 조심할 분별력이 있는지를 잘 판단을 해서 허락을 하고 사주었어야지. 저정도면 다윈상 후보감이지. 오토바이 초보자에게 첫 오토바이로 프로용의 위험한 물건을 사준건 부모가 아들을 죽인거나 다름없음. 어린 자식에게 칼을 쥐어준 거나 다름 없음. 먼저 100-125 급으로로 몇년은 사고없이 안전하게 탈 수 있다는 걸 입증하고 사주었어야 한다고 봄.
바이크에 대한 개념이 서야 고배기량으로 기변해도 그나마 괜찮다라는게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예요.
보통 바이크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없는 상태로 고배기량,
그것도 저런 200마력이 넘는 리터급 레플리카로 다이렉트로 가게 되면 생기는 문제가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경험치가 0 상태 라는 겁니다.
저런 리터급 바이크로 입문한 사람들도 살살 타면 사실 위험한지 아닌지 잘 몰라요.
그렇게 아주 오랜기간 타면서 경험치를 늘려가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만,
대다수가 몇달 제대로 타보지도 않고는 자신감 뿜뿜해서 땡기게 되는게 정해진 수순이고 6개월안에 큰 사고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00마력이면 어지간한 승용차보다 고출력이고,
특성상 토크는 훨씬 높아요.
게다가 무게는 가볍고 바퀴는 두개지요.
이런 물체가 도로에서 손목 까딱하는 것만으로 무섭게 달릴수 있다는게 어떤 상황과 직면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입문하시는게 좋습니다.
바혐국에서 오토바이 타는거 자체가 죄인이죠.
바이크 타는 사람들 다 차보다 위험한거 알고 탑니다.
근데 사람들 다 오토바이에 부정적인 생각갖고 있는건 이해하지만 도로에서 개무시는 좀 하지말았으면 하죠.
위험하다면서 오토바이 있는데 동차선 추월하고 뻔히 보고서도 차 앞대가리부터 들이밀고
OECD국가 유일의 고속도로 진입금지도 바이크 한번이라도 타봤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알겁니다.
지정차로제만 봐도 알죠.
바이크든 차든 사고는 대부분 교차로에서 납니다. 똑같이 세금내는데 도로이용을 막는건 헌법위배입니다.
같은 논리로 하면 차 위험하다고 지하철 타라고 하는거나 똑같습니다.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셔야죠
왜 오토바이를 혐하게 된 이유는 언급안하시고서는 무조건 바이크 혐이라고만 말씀하시는데
바이크 운전자들 중 제대로 운전하는 운전자는 10에 1도 안되는거는 아시죠?
10에 9는 도로교통법은 쌈싸먹는건가요? 하면서 운전하는건 언급도 안하시고선
제가 봤을때도 제대로 운전하는 사람은 1년에 한번 볼까말까임
그러니 일반 운전자들이 혐하는겁니다.
아무 이유없이 혐오하는 한국사람 아무도 없어요...물론 사람 무시하는 특성이 있는 사람빼구요
운전자들이 왜 자라니자라니 이러는거도 함 생각해보시기를~
뭐든지 개념있게 제대로 남에게 피해 안주면 남들도 신경 안씁니다.
차량이 다수니 대부분이 차량이긴 합니다만...
도로교통법 위반은 차량보다 오토바이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퍼센트로 따지면 차량은 10~20%
하지만 바이크는 90% 이상이라는 말씀~
바이크가 차사이로 가는건 불법이 아닙니다.
한데 나란히 달리는 차사이를 가는건 불법입니다.
지키는 바이크 운전자들 보셨나요? 느리게 가든 빨리가든 나란히 가는 차사이는 못가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왠만한 차주분들 무개념 빼고 사람없는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이면 대부분 멈춥니다. 지키는 바이크 운전자들 보셨나요? 전 못봤네요...한번도
깜빡이는 뭐 장식이고 일방통행은 걍 오프로드 일정도로 맘대로 다닙니다.
한문철 블랙박스 영상말씀이시라면 자라니는 무보험이니 분노의 댓글이 많은거고
도로의 주인이 자동차라는 인식은 90년대 생각이구요
제대로 타고 운전하면 누가 뭐라 합니까?
그게 아니니깐 그런거죠?
그리고 단순히 아무 이유없이 바이크 혐이라고 하시니깐 말씀드리는거죠
에휴 입을 삐뚤어지셨지만 말은 똑바로 하자구요
일단 바이크가 위반이 많다... 이건 어디에도 자료가 없는 내용입니다.
그런데도 위반을 많이 하는것처럼 인식되는것은 상대적인 이유가 많다고 봅니다.
보통 자동차들 운전자는 자신들보다 빠르거나 다르게 움직이는 대상에 대해 거부감을 많이 느낍니다.
우스갯 소리로 " 나보다 빠른놈은 미친놈이고, 나보다 느린놈은 병ㅅ" 이라는 말이 있죠.
이건 대상이 바이크가 아니어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은 자기 위주로 사물을 판단하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있기에 객관적으로 판단을 잘 못한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하신대로,
차량은 퍼센트에서 10-20% 정도의 위반을 한다고 했는데,
전혀 아닙니다.
일반 자동차도 바이크와 비슷한 비율의 교통법규 위반을 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언뜻 동의를 못하실 수도 있겠으나 차분히 생각 해봅시다.
일반 도로에 표기된 제한 속도만 해도 제가 볼때는 거의 모든 차량이 지키지 않습니다.
50-60도로에서는 70-80이 대부분이고 80도로에서는 거의 90-100이상 달립니다.
고속도로에서 정속주행 하는차 보기도 힘들고 그마저도 지정차로 위반에 해당되는 사람들 부지기수 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30-40제한 구역 제대로 지키는차 거의 못봤고요.
차선변경 금지구간에서 차선 변경하는 사람들 셀수도 없이 많습니다.
차선변경 방법 제대로 지키는 사람 따지는건 무의미한 수준이고요.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통행방법 제대로 지키면서 통과하는 차량또한 거의 보이지 않고,
점멸 신호에서 정차했다가 통과하는 차량은 찾기조차도 힘듭니다.
가장 손쉬운 방향지시등 역시 옆차선으로 변경 할때도 잘 지키는 차량 생각보다 드물어요.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법규가 있고,
그것을 위반하는 일반 자동차들 또한 무수하게 많으며,
비율 또한 누가 지키는지 찾는게 비교 안되게 빠를정도로 높습니다.
바이크를 두둔하려고 쓰는것이 아니라,
일반자동차 역시 교통법규 위반을 따지면 만만 찮은데,
마치 일반 자동차는 대다수가 잘지키고,
바이크는 대다수가 안지킨 다는 잘못된 주장을 하기에 적어봅니다.
아직도 제 말이 의심되시면 운행하면서 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거의 모든 자동차가 법규 잘 지키지 않습니다.
일부러 알면서도 안지키는 경우도 많고,
잘 모르기에 위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대다수가 귀찮아서, 그리고 이정도야 뭐~ 하는 생각으로 위반을 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위반을 했다는 사실을 무시해버립니다.
위반을 했으나 위반한 사실을 머리에서 지워버리는거죠.
이런 이기적 합리화가 님이 말하는 비율을 만들어내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 바이크에 대한 인식은 말그대로 오랜 세월 쌓여온 이미지에 의한것과,
상대적인 불편함에 의해 부풀려진 피해의식 또한 한몫 한것이라 생각 합니다.
노출된 사용방법에 의한 위험도가 높다는 점은 맞지만,
단순 위반으로 까는건 틀렸다고 생각 되네요.
미국 살다가 한국오니 이런말씀 보면 기가 차네요
한동안 걸어다니고 렌트만 했는데
무개념 자동차들에 혀를 내두릅니다
물론 배달의기수 바이크도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바이크 때문에 죽을뻔한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최근 2주사이에 3번이나 파란불 횡단하다 차가 서행도 안하고 밀어대는 바람에
정말 놀랐고 인도도 걷다가 2번정도 그냥 밀고 지나가는 차량에 비껴서고
아파트 단지 정문 건너다가 시속 35-40 정도로 달려오는 지프에 치여 죽을뻔하고 좀 뻔뻔한 소리좀 하지맙시다 오토바이 못지않게 자동차 운전자들 개떡같은 인간들 널렸더이다 우리동네 50킬로 구간에서 전부다 70-90가는 인간들 무슨소리로 커버할래요?
그래도 카메라 있는 구간은 속도는 지키더군요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이는거에요
바이크를 20년째 취미로 타고 있습니다. 무리하게 타지 않고 운전경력이 오래되다보니 혼자 슬립한 사고만 3번정도 있었고 차량,사람과 사고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차 대 오토바이 사고를 보면 가장 많은 부류가 차량에 불법유턴, 꼬리물기,운전미숙(이건 둘다 해당) 이죠
우리나라 운전면허 시험이 문제가 많죠 좀더 타이트하게 바껴야 합니다
정말 저런 사람은 운전하고 다니면 살인미수다 생각되는 운전자 하루에도 몇명은 보게되죠
면허갱신때도 현행처럼 신체검사 땡이 아니라 적성검사포함 빡시게 해야합니다.
바이크면허도 마찬가지입니다 2종소형 어렵기만하지 실제 도로에서 무쓸모죠
시험도 다른 선진국처럼 현실적으로 바꾸고 자동차면허로 이륜차 운전 못하게 만들고 세분화 해야합니다
100cc이하 원동기면허, 200 400 800 1000 이렇게 5개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