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상을 하는 버릇 좋아요...자신이 엄청 부자가 된 후 뭘 하는 상상....
어느정도 하다보면 정말 그런 경험을 한것 같고 그렇게 될수도 있을거 같고...
그렇게 계속 하다보면 점점 느끼게 돼요. 돈 많아도 초반 끝발이고
그렇게 사는것 또한 지금과 본질적으로 별 차이가 없는 삶이구나....
음식맛은 가격에 절대 비례하지 않고 스스로 진심 만족하는 옷 또한
가격에 절대 비례하지 않고 집이 아무리 좋아도 우리 가족의 행복
또한 지금과 같다는....아니 오히려 불행해질 확률이 더 높다는.....
이런 미래의 삶을 위해 현재의 삶을 이렇게 망쳐도 되는걸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