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이후로 전통적인 제조업이 많이 약화되었어요.(기계가 가장 많이 필요한게 제조업인데)
컴퓨터 한대만 있으면 수만가지의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죠.
아무래도 소프트웨어 관련에 티오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근무여건도 기계과는 소수의 연구직 아니면 지방가서 생산기술직 해야해서 별로라고 하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학부생들이 하는 흔한 공대농담 같네요.
기계가 좋은 이유는 화학 빼고 다른 모든 공학분야에 직접 닿기 때문에 호환성이 엄청 좋다는거죠.
예컨데 기계과 나와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한다 치면 아무런 장애도 없고 심지어 컴공출신보다 더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기계공학은 사실 일종의 응용수학이나 응용물리학과라고 보셔야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