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키워준다고 하면 임신한 배우자 배신하고 바람 피우는게 사랑이 된다는 개소리인가?
오히려 바람펴서 가정을 파괴하는 것도 모자라
죄없는 친모와 자식을 갈라 놓으려는 악마같은 짓이라는 건 생각할 머리가 없나보지?
평소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 살 길래 악마도 울고 갈 짓에 사랑 타령을 하는 걸까..ㅉㅉㅉㅉ
어차피 저사람 바르게 살았어도
당신에겐 암걸려 죽어서 가정을 파괴한 인간이겠죠?
증오에 가득차 그 씨를 저주하는 악담이라도 했기에
대신 키우겠다 했을수도 있는거고..
그나저나 개소리에 생각머리 없고 악마가 울고갈 짓 감싸기 정도면
제가 당사자 아닌 님께 드린 불쾌감에 상응하는 것일테죠?
불륜의 피해로 인한 심신의 상처가 촉발한 거라 여기고 말겠습니다.
혹은 자신의 죽음을 목전에 둔 절박한 심정으로 한 발언이라면
그 경우에도 본 글의 남자에게 대했던 것처럼 그 또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아니고 그저 습관적으로 하는거라면..
나말고도 왜 여러 사람이 당신한테 사랑타령하는거 지적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봐
그래도 깨닫는게 없으면 당신은 불륜 같은게 일상인 환경에서 살아와서 그게 심각한 비도덕적인 짓이라는걸 인지 못하는 족속이거나
원래부터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해 공감할 줄 모르는 사이코패스이거나 둘중에 하나겠지
당신이 저 불륜남녀 두고 사랑 타령한 건
어떤 연쇄살인범이 그나마 사람을 고통스럽지 않게 죽였다고
'그건 인간적인 자애 아닐까?' 이러는거랑
어떤 성폭행범이 강.간할 때 콘돔 썼다고
'그건 남자로서의 매너 아닐까?' 이러는거랑
뭐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