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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4 10:35
[유머] 취업 하루만에 짤린 썰
 글쓴이 : 혀니
조회 : 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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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떼느님 22-03-04 11:44
   
나같아도 짜름
     
덤벼라이놈 22-03-05 20:54
   
맞는말인데 왜 짤라?
블루올인 22-03-04 11:54
   
짜르는 게  정의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사회 통념상 맞는 거 같음.
기억지기 22-03-04 11:58
   
저 정도 농담에 베알이 꼬이면 사회생활을 어케함..?

나중에는 개념좀 창착했길 기대해 봅니다
경불자조 22-03-04 12:07
   
취직하면...일단 그회사에는 카르텔이 짜여져 있습니다..

거기에 순응하고 지낼 수 있느냐..아니냐가..취업입니다..

반드시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취직하면 제일 큰 오류를 겪습니다..본인 보다 잘나면 매우 싫어하면서 일을 잘하라고 합니다..

사실은 본인보다 뛰어난 사람을 데리고 있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데도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그 회사는 똘마니가 필요했던겁니다..업무 똘마니....

이런회사들 많아요..

팀장이 듣기에 거슬리는 말을 회사내 계급이 낮은 사람이 하면..

그걸 심각하게 생각하고 계급이나 이익을 유지하기 위해서..직권남용하는 겁니다..

사장이 저런말 했으면...팀장이 뭐라고 했을까요?

팀장=10색희..ㅋㅋㅋㅋㅋㅋ 저런건 꼰대수준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법적절차하기 싫으니까..또는 알지 못하니까..짤리고 넘어가는 것이죠..
     
기억지기 22-03-04 12:37
   
뭔 카르텔 씩이나..ㅋㅋ

회사는 오너의 경영방침이나 철학같은게 있어요..

직원들은 그것에 순응하거나 아님 설득하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베알이 꼬여서 비아냥 거릴꺼면 본인이 회사 차려야죠..

직장생활을 왜 하나요..?
     
기억지기 22-03-04 12:39
   
팀장이 저정도 농담했다고 비아양 거리는 신입이 제정신인가요..?

저런 농담을 범죄로 취급하는 당신은 도데체 직장생활이란건 하시나요..?

법적 절차에서 저런 농담이 어떤 범죄가 되는지 좀 알려 주세요..

결국 쪽팔리게 앞에서 암말 못하고 뒤에서 궁시렁 거리는 사람인가요..?
          
수염차 22-03-04 15:32
   
현실적으론 님의 주장이 맞으나

노동자의 기본적인 인권은 지키는것이 바람직하죠

돈받고 가르치는 일인대<===이미 신입사원을 망신주는것이죠  물론 속마음은 농담이지만

굳이 저런 농담없이...간결하게 업무를 숙지시킬수잇는 성숙한 문화가 필요하겟죠
               
렛츠비 22-03-04 18:46
   
저말 한마디가 망신주는거라니....내가 아는 망신이랑 다른 망신인가요.
               
개구바리 22-03-05 13:25
   
물론 그런문화가 바람직하긴한대요 사회첫발 신입 실전에 적용시키는걸 무개념이라 해요
걍 사회경험없어 그래해도 배안고플줄 아는거뿐임 님부터도 저 신입같이 하진않을꺼잖아요?
에페 22-03-04 1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knos 22-03-04 12:58
   
팀장이 욕을한것도 아니고 진짜로 돈을 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그냥 자기 맘에 안드는 노잼개그했다고 저렇게 들이박는게 제정신인가요?
그걸 또 좋다고 글을 올리네
저 발언 이후에 저사람이 과연 다른 팀원들이랑 잘 지낼수 있었을까요?
안잘랐으면 서로 불편할듯요
복분자 22-03-04 14:01
   
ㅋㅋ 사회생활 힘들 것 같은 사람이 댓글에도 보이네....
김상 22-03-04 16:01
   
신입직원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농을 던진거 같은데 .  그걸 그자리에서  더좋은 방법이 아니라
바로  저런식으로 반응하는것 자체가  무개념에 싸가지를 밥 말아먹은 사원인듯.
저도 여러직원들을 고용하고 있지만 설령  상사가 농으로 저런이야기를 했는데  저리 반응하면  이건
사회생활 적응을 떠나서  인간관계를 모아니면 도로 생각하는 극단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들고
나라도  그날 바로 짜르겠어요.  일을 잘해도 저런 친구들은 회사 커뮤니케이션에서 암적인 존재가
될 듯 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적어도 제대로된 군대를 다녀왔다면  어느 집단이나 약간의 부조리가 있는걸 알터인데 그걸 못참고
덤비듯 저리 행동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파워스윙 22-03-04 16:24
   
꼰대들 진짜 많네 이러니 사화애 부조리가 끊기질 않지
보단 22-03-04 17:45
   
전 저기 팀장이 왜 그런말을 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열심이 가르처봤자 나중엔 자기가 잘난줄만 아는 사람들 많거든요.  회사에서 열심이 교육시키고 노하우 전수해주고 이제 한 사람 몫을 맡겨도 될것 같은데...  그 때쯤 여기저기서 월급 더 줄테니 오라는 회사가 있기 마련이죠....  예전엔 그래도 정 때문에라도 남는 사람들 많았는데 요즘은 정이고 의리고 없어요 10만원이라도 더 준다고 하면 바로 사표던저 버리죠
     
잘살아보아 22-03-04 18:05
   
무슨소리에요 10만원 더준다고 옮기다뇨.
다따지고 옮기죠. 저기서 시다만 계속 한다면 저기 있는거 보다는
선임역할 맡아서 자기능력 마음껏 펼칠수 있는곳 가는게 나음.
무엇이냐 22-03-04 18:05
   
속으로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입으로 내뱉는 순간 각오해야지
렛츠비 22-03-04 18:05
   
윗 댓글들 중에 농담을 농담으로 못보시는 분들은 사회생활 가능하신가?
kleinen 22-03-04 20:24
   
그래서 저게 농담이라 치고 그 신입사원이 아 물론 드려야죠 그러면서 돈이라도 내 밀어야 서로 웃고 끝나는건가?
유머코드가 안맞아서인지 뭐라고 받아쳐야 웃으면서 끝날지 잘 모르겠네요.
[그것도 기술이라고 돈을 받으시려구요?] 는 나는 농담해도 되지만 넌 농담하면 안되지 하면서 짤라버릴 것 같고... 아직 배우지도 않은 기술에 감탄할 수도 없는 일이고... 돈 내밀면 진지충이라고 또 욕할테고..
저게 농담을 농담으로 본다 치고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까요?
     
하늘외톨이 22-03-04 20:42
   
넙쭉 감사합니다. 선배님.
     
예낭낭 22-03-04 20:59
   
하하.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수밖에 없겠죠.
     
wohehehe 22-03-05 14:12
   
님도 되게 답답한 성격이네요..
그냥 저건 딱히 답변 요구한것도 아니라...
그냥 아..네 ㅎㅎ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대충 대답해도 넘어가는 상황인데요
가생이만세 22-03-04 22:28
   
대다수의 사람들은 현실에 순응하고 비굴하게 넘어가겠지만 저렇게 자기 할 말 제대로 하는 사람은 자수성가 할거라 봄
     
Raknos 22-03-05 01:44
   
맘에 안들때마다 계속 들이박다가 백수로 죽을듯요
유장만 22-03-05 00:13
   
역시 가생이는 연령대가 많이 높구나 ㄷㄷㄷㄷ
서냥 22-03-05 02:52
   
계약관계에서 서로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자연스러운 일~
suuuu 22-03-05 05:05
   
내 성격엔 그러려니 순응하겠지만.
솔직히
일단 가르쳐 주는 스킬이 어느정도 고급진건지는 몰라도
신입 뽑았으면 업무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교육하는건 당연한거다.
그것이 싫으면 경력직 뽑던가.
신입 뽑아놓고 경력직 업무 바라는건 뭔가??
결론은 일단 상사가 백프로 잘못한건 맞다.
자체검열 22-03-05 08:06
   
일단 글에 아무런 인증도 없는 익명글이지만.. 저 글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치고.
과연 저게 전부일까요? 정말 저 한마디'만'으로 잘렸을까요?
직장에 출근했다는 것은 고용계약이 마무리 되었다는 것인데,
단순히 말 한마디 가지고 해고되었는 점에 의아합니다.
무슨 잡스가 '당신 해고' 하는 일이 한국에서도 흔히 벌어지는 일은 아니잖아요.
저는 오히려 수치스러운 일을 자랑스럽게 게시판에 인증하는 글쓴이의 성격과
처음 만난 상사의 말에 비꼬는 듯이 대꾸하는 저 말 한마디 사례를 봤을 때
출근 첫날 하루 8시간 동안 회사의 다수의 사람들과 트러블이 있거나,
좋지 않게 보였던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애초에 글쓴이가 그 회사 자체가 마음에 안 들었거나
일할 마음이 없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파견직, 일용직 등이었던가요.
     
헤헤헤헤헷 22-03-05 22:09
   
회사와 고용계약서 작성해 보면 정직원으로 고용계약이 되었어도 3개월이 지나지 않았다면
사용자가 해고예고 없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에 있는 내용입니다.
3개월 동안 일을 하면서 직원의 능력이나 성격이 회사에 적합한지 살피는 기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글로발시대 22-03-05 10:25
   
팀장 말이 개그라면, 신입 말도 개그로 받아야지

하지만 인생은 실전이지
개구바리 22-03-05 13:28
   
뭔가 착각하는 님들이 보이는데...
댁네 회사 사장한테 그래보세요 ㅋㅋ
원칙적으로 서로존중 맞죠
근데 저 신입이 저런다는거 맞다맞다 한다면야 걍 사회부적응자될 뿐임 ㅋㅋㅋㅋ
고기자리 22-03-05 14:18
   
애초에 잘 지낼 마음이 없는 사람인걸 바로 확인 했으니 빨리 자르는게 현명하다고 봄
뜨뜨 22-03-10 01:33
   
경험상 굉장히 높은 확률로 신입이 젊은 꼰대.

나중에 저 팀장은 신선해보일 정도로 꽉막힌 꼰대가 될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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