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어케 문화적으로 유럽임?ㅋㅋㅋ
문화적으로 정확히 아시아구만유. 터키는 오스만 투르크제국이었구, 기독교 유럽의 입장에서 수백년간 대결을 해야 했던 타자가 바로 이슬람이었구 오스만투르크는 최후의 강력한 이슬람 제국있었쥬. 현재 터키가 EU가입하고 싶어해도 오스만 투르크제국-터키공화국 전환기에 아르메니아 기독교인 대량학살 (사실상 인종청소)의 역사때문에 항상 문제가 되고 있네여. (공식적으로는 터키가 세속화되었지만 아직 문화적으루는 이슬람 전통이 강해여~~)
사실상 인종적으로 보나 뭘로 보나 아시아보단 유럽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사실상 터키의 전신인 오스만은 로마와 교류하고 싸우며 정체성 확립한 나라이기도 하고 유의미한 경쟁관계나 동맹의 경우에도 항상 유럽국가들이었습니다. 아시아 국가와 치열하게 뭘 해본건 티무르 밖에 없기도 하고 사실상 유목민 당시 정체성은 현재 없기도 하구요
인종적으로는 유럽인이랑 훨씬 가깝습니다. 그리고 유럽에도 무슬림이 메이저인 국가 있어요. 그것도 오스만(터키 전신)의 영향으로 ㅇㅇ 사실상 유럽이고 얘내가 아시아로 분류되는 유일한 이유는 고대시대에 소아시아땅부터 아시아라고 불렀던것 그거 하나입니다. 터키보다 동쪽에 있는 조지아도 동유럽이고 아르메니아도 사실상 유럽으로 보는 와중에 심지어 이 두 나라는 산맥 너머있는 국가도 아닙니다. 지리적으로 아시아라고 못박을수도 없음. 그냥 유럽인들이 그닥 안좋아하니까 아시아로 분류되는거지 사실상 유럽 맞음
이게 좀 재밌음. 현재 터키에서 거주하면서 느낀대로 말씀드리면, 터키 사람들은 곧 죽어도 본인들은 유럽인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유럽인들은 터키 사람들을 아랍 사람들과 같은 인종으로 생각하지, 절대로 유럽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터키인들은 아랍 사람들을 좀 하찮게 생각함.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시아파니 수니파니 그거 때문임. 정확히 터키는 무슨파 이슬람이고, 주변 아람국들은 무슨파 이슬람인지 잘 모르겠음. 터키 주변국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조지아 등의 사람들은 뭐 대충 터키를 아시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음. 터키는 NATO 가입국이지만, 오랜 노력에도 EU에서 받아주지 않았음.
제가 보기엔 아시아사람의 느낌 보다는 유럽인의 느낌이 나는 외모를 가진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음. 하지만 문화적으로 기본적으로 이슬람 문화권이다 보니 중앙아시아나쪽 문화가 베이스이고 서아시아 문화들과도 상당히 비슷한 면도 많음. 음식도 다른 유럽 음식들과는 많이 다르지만, 러시아, 폴란드, 그리스에서는 터키와 유사한 음식들이 꽤 많이 있음. 이건 예전 오스만 제국이 워낙 거대했던게 그 영향인것 같음.
터키 지역 유물 발굴 현장
스레드 ㅡ터키인 왈 자랑스럽다 ㅡ
그리스인 외 다수 ㅡ상관 없는 놈들이 뭔 소리ㅡ
훈족 축제 현장 스케치 ㅡ헝가리인으로서 자랑스러워 ㅡ
침략 당한게 그래? ㅋ
헝가리 얘기 나왔으니 노래나 한곡 ㅡ
고마워 7080 취향ㅡ
https://youtu.be/HFuBSEwcKhs
아직도 6.9센치 허위자료 퍼뜨리는 인간이 있네..
일단 이란하고 터키는 우리 나라보다 작고요.
나머지도 아랍쪽인데 모르긴 몰라도 우리 나라보다 비슷하거나 작을겁니다.
우리 나라는 대중탕 문화가 발달해서 목욕탕가면 고추크기 대충 비교 가능한데.. 발기 사이즈가 10센치도 안된다는 자료가 말이 된다 생각하나요?
예전에 터키 여행 갔다가 놀란 거 한 가지.
화장실에 갔는데, 거기 소변기는 한국처럼 벽에서 바닥까지 이어진 소변기가 아니라 소변기 컵이 허리 가까이 높이에 올라와 있는 형태임.
그런데 그 컵 높이가 제 다리 길이에 아슬아슬하게 맞을 정도로 높아서 소변 볼 때마다 신경 쓰였음.
근데 제 키가 186임. 숏다리도 아님... 그럼 키 작거나 다리 짧거나 어린애들은 대체 어쩌라고?
화장실 한 군데만 특이했던 것이 아니고 도시나 여행지나 다녀볼 때마다 다 비슷함.
일종의 자존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