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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1 22:51
[유머] 짬뽕 VS 짬뽕밥 논란.jpg
 글쓴이 : 존재의온도
조회 : 6,150  

124124.jpg

22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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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22-07-21 22:52
   
2222
그렇다치자 22-07-21 22:57
   
111
PowerSwing 22-07-21 23:00
   
짬뽕 너무 짜서 안먹은지 어느덧 3주째 먹을때가 됐군..
한방해결사 22-07-21 23:01
   
222
면이 목욕한 국물은 맛이 다름.
안알려줌 22-07-21 23:02
   
식은 밥 넣어서 그런거 아닌가..
크림빵 22-07-21 23:09
   
확실히 다름  육개장 처럼 당면 계란들어감.
지방간 22-07-21 23:16
   
다름
ㅎㅈ 22-07-21 23:18
   
똑같은 짬뽕 국물에 면을 넣느냐 밥을넣느냐
무한의불타 22-07-21 23:34
   
222 당근 다르죠 ㅋ
발톱 22-07-21 23:34
   
난 짬밥.
동네 중국집 배달 짬뽕은 면이 너무 맛이 없음.
거기에 뿔기까지 하면 어후..
후후후후후 22-07-21 23:36
   
짬뽕면은 면에 국물이 잘 안 배는 경우가 있고, 왠지 먹으면 배고파서 잠뽕밥파..
짬뽕 + 밥은 넘 많음..
첨단 22-07-21 23:52
   
짬뽕밥용 국물하고 짬뽕 국물하고 내용물이 좀 다른데.
같다고 생각한 사람은 아마 안먹어본게 아닐까...
다같은생수 22-07-21 23:54
   
짬뽕을 먹은지 대충 생각해도 5~6년은 된거 같은데
짬뽕밥이랑 짬뽕은 다름 ㅋ
말좀하자 22-07-22 00:02
   
그냥 잠뽕은 면 때문에 국물 맛이 텁텁함 근데 짭뽕밥 국물은 그렇치 않죠
아나킨장군 22-07-22 00:28
   
짬뽕시킬 때 "짬뽕 면이 불지않게 면을 따로 담아주세요." 라고 하면 해결되겠네...

밥을 쳐넣든
면을 넣든

식성대로 ㄱ
벌레 22-07-22 01:58
   
전혀 달라요
해리케인조 22-07-22 02:10
   
헐 짬뽕과 짬봉밥의 차이를 못느끼다니....ㅡ,.ㅡ
이걸 느끼게되면 짬뽕과 짬뽕밥은 전혀다른 음식이됨.
퀄리티 22-07-22 05:02
   
난 저거 보면서
'다르다'와 '틀리다' 구분못하는게 훨씬 더 신경쓰이네요

일본만화나 드라마 대사로 나오는 'ちがう(치가우)'를 '틀리다'로 번역하고 있어서
보통 일본만화 좋아하는 사람들이 저런실수 하더군요
     
기억의편린 22-07-22 06:48
   
그런데 이게 따져보면 좀 애매한 구석이 있음.
틀리다가 맞지 않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합이 맞지 않아 방향이 어그러짐을 뜻하는 거고 틀어지다 수틀리다와 같은 말로 쓰여지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위와 같은 상황에서도 짬뽕밥과 짬뽕은 맛이 같은 방향이 아니다라고도 해석될 수 있다 생각함.
실제 과거에는 다르다와 틀리다는 아주 많이 혼용되어 쓰여왔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틀리다는 다르다와 같은 말이 아니라며 따로 써야한다고 정한 후 지금에 이르렀음.
이것도 국립국어원 작품인 듯 한데 그 동안 국립국어원이 워낙에 실생활과 동떨어진 병맛 짓을 많이 해서 맘에 들지 않는 부분임.
정확한 답이 없는 문제를 자기들만의 해석과 기준으로 멋대로 정한 후 일반 대중들에게 쓰기를 강요하는 집단.
          
토막 22-07-22 10:37
   
반대말을 생각하면 간단 합니다.

틀리다의 반대말은 맞다.
다르다의 반대말은 같다 이죠.

맞다 틀리다로.. 쓸 경우인지 같다 다르다로 쓸 경우인지를 혼동하는거죠.

짬뽕과 짬뽕밥의 맛이 어떠냐.. 라고 할땐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같다 다르다죠.
문론 이것이 짬뽕맛이 맞냐? 라고 물으면 틀리다 라고 대답할 순 있죠.
               
기억의편린 22-07-22 11:50
   
어떤 단어의 의미와 쓰임새가 단 한 가지가 아닌 여러가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틀리다의 의미를 맞다 틀리다로만 한정지어 버리면 반댓말이 맞다밖에 없어지는 거죠.
하지만 위에 이야기했듯이 이미 대중적으로는 오래전부터 틀리다와 다르다를 같은 의미로 사용중이었고 틀리다를 풀어서 해석하면 다르다는 의미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어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 대중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던 말을 어느날 갑자기 잘못됐다 이야기하는 것은 한자식으로 1:1대응으로 억지로 틀에 맞추려 하는 국어학자들의 아집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토막 22-07-22 11:54
   
대중적으로 널리 쓰인것도 아니고 같은 의미로 사용된 적도 없습니다.
그냥 틀리는 사람이 많았을 뿐이죠.

낫다 낳다 틀리는 사람 많으니 이거도 그냥 같은 뜻으로 쓰면 되겠네요 그쵸?
                         
기억의편린 22-07-22 12:08
   
틀리는 사람이 많은 것이 아니라 예전에는 혼용해서 사용했습니다.
그걸 지적하는 사람도 없었구요.
그런데 90년대 쯤였나 2000년대쯤였나 아무튼 그때부터 틀리다와 다르다가 같은 의미가 아니니 따로 써야한다고 방송에서 여러 번 나온 이후부터 사람들이 그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한 겁니다.
언어는 대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일부 몇 몇 사람이 이건 이렇게 부르도록 하자라고 한다고 언어가 쉽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단어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본래의 뜻은 전혀 다른 의미인데 대중이 사용함으로 인해 본래의 뜻에서 완전히 바뀐 것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뭐 쉽게 예를 하나 들자면 백종원이 고급지다라는 표현을 방송에서 자주 사용하니 원래 고급스럽다라는 말이 어법에 맞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고급지다라는 표현을 많이 쓰게 되었죠.
아직 고급지다가 표준말로 등재되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사람들이 그런 표현을 쓰다보면 나중에는 그 말도 표준어가 될 수도 있겠죠.
                         
토막 22-07-22 12:24
   
뭔소립니까 80년대에도 구분했는데.

그리고 표준어 문제가 아닙니다.

다르다 틀리다 둘다 표준어죠.
그런데 이 말의 사용법을 혼동하는 겁니다.

그냥 계속 틀리던 사람들이 원래 이렇게 썼다고 주장 할 뿐이죠.
구분 하던 사람들은 옜날 부터 구분 했습니다.
                         
기억의편린 22-07-22 12:30
   
이해를 못하시는 지?
다르다와 틀리다라는 말을 혼용해서 쓰는 사람은 일반적이었고 그걸 구분해서 쓰는 사람이 있었다고 해도 일부였기 때문에 대중성이 없었다는 이야깁니다.
그런데 그 문제에 대해 이슈가 되어 대중들이 인식한 것이 90년대인지 2천년대인지 예능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사람들이 많이 보는 예능이기에 아 같이 쓰면 안되는구나라며 인식의 전환이 일어난 것이구요.
그럼으로 인해 그것도 대중성을 얻기 시작한 것일 뿐입니다.
                         
토막 22-07-22 12:47
   
이해를 못하시는지
혼용해서 쓰는사람이 많은게 아니였습니다.
게다가 틀린거 많이 쓴다고 옳아 지는게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80년대에도 구분했고 학교 국어시간에도 구분하라고 배웠습니다.
                    
우허허허 22-07-22 16:10
   
뭔 이상한 말씀을 장황하게 설명하시고 계세요?
80년대 90년대에도 정확하게 구분해서 썼고
다르다와 틀리다를 같은 의미로 쓰는 사람은 거의 본 적도 없어요

자기만의 망상을 정당화 하기 위해서
이상한 논리들을 갖다붙이고 계시네
                         
구름위하늘 22-07-25 16:48
   
국어 시간에 배우는 것도 맞고,
구분해서 써야 하는 것도 맞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거의 구분하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자장면이 맞는 표기법이고, TV/방송에서는 자장면으로 읽고 썼지만...
실제 생활에서 대다수는 짜장면으로 읽고 썼습니다.

교육과 표준은 실제 생활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억의편린 22-07-22 18:14
   
아 거참 이 사람들 사람 말을 못믿네.
이런 것까지 찾아줘야 하나.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392923
이런 것도 있음.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16818
아주 오래전부터 틀리다와 다르다는 혼용되어 쓰여왔고 저 문제가 대두되기 전까지 딱히 사람들은 그 둘을 구분해서 쓰려고 하지 않았었음.
물론 링크 걸린 글에서 나오듯이 틀린 것에 다르다는 말을 쓰지 않은 부분이나 다르다는 표현만 쓰일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완전히 동의어로 쓰인 것은 아니었고 다르다를 틀리다로 사용하는 사례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니 이 부분에 대한 오해는 없기를 바람.
댁들 생각만이 정답이라는 착각은 하지 말길.
                         
흑곰국 22-07-23 00:00
   
이분 말 맞습니다.
대부분 다르다 틀리다가 다른것도 알고 정확한 구분은 하지만
많은사람들이 입버릇처럼 그냥 별의미부여없이 혼용해서 썼고

미디어에서 언제부턴가 혼용하는걸 문제시하고 태클걸기시작하면서 구분해서
써야한다며 광고해대기시작함.
     
이2원 22-07-22 09:11
   
일본말의 영향보다는 사고체계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과거 좌우이념 시대나, 집단주의 시대 때는, 나 혹은 나의 집단 외의 존재나 개념을 부정하는
- 틀리다고 인식하는 - 경향이 있었지요.
즉 이분법적 사고 체계를 가진 분들 혹은 그 영향을 받은 분들이 틀리다와 다르다를 구분을 잘 못하더군요.
     
magnifique 22-07-22 10:02
   
일본 만화랑은 전혀 관계 없는데요
한대딱대 22-07-22 07:01
   
꼰대들
무한용병 22-07-22 09:31
   
보통은 짬뽕밥을 먹고, 배고플때는 짬뽕에 밥을 추가 해서 먹음.
드롭킥 22-07-22 10:10
   
당연히 다르죠 저걸 같다고 보는게 ㅋㅋㅋ
당면도 들어가고 뭐가 더 추가됨
왕두더지 22-07-22 10:17
   
짬뽕밥과 짬뽕은 국물이 다름.
짬뽕밥의 국물은 당면과 계랸을 풀어줌.

하지만 개인적으로 짬뽕밥을 먹느니 짬뽕+밥이 좋음.
짬뽕밥을 먹는 경우는 배가 좀 덜고플때나 이전 끼니에 면을 줄창 먹은 경우에 한정됨. ㅋ
에페 22-07-22 10:19
   
아 다르구나 ㅋ 같은줄ㅋㅋㅋ
줄리엣 22-07-22 10:42
   
간짜장이랑 짜랑이랑  짬뽕밥이랑 짬뽕이랑 국물 맛이 같으면 그집 안시켜 먹어야 함...그 집이 할줄 모르는 거임. 엄연히 다름.
흑곰국 22-07-22 11:10
   
들어가는 재료도 좀 다릅니다...
근데 요새 수준이하 중국집이 워낙많아서 그냥 똑같은데 당면에 뭐 좀 넣는수준이면
면도 맛보게 그냥 짬뽕이 낫지않을까..
카젤 22-07-22 14:56
   
짬뽕이랑 짬뽕밥은 내용물이 달라요 밥에 다른재료가 더 들어가요
하린 22-07-24 02:02
   
짬뽕밥은, 중국집에서 미리 마련해둔 볶음밥용 꼬들밥을
짬뽕국물에 말아줌.
밥알 퍼지는 정도가, 집밥이랑 아예 다름.
     
PowerSwing 22-07-28 22:35
   
ㅇㅇ?? 밥 따로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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