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2-08-15 10:52
[안습] 이상한 나라의 개고기
 글쓴이 : 가생이다
조회 : 10,605  


한국은 개고기는 불법인데, 개 농장은 합법인 이상한 나라다.

개고기는 식품 원료로 쓸 수 없어 불법이다(식품위생법). 
또 전기 도살 등 잔인한 도축 방법은 학대에 해당해 처벌된다(동물보호법). 

그런데 개는 가축으로 분류돼 식용 목적의 개를 농장에서 키울 수 있다(축산법). 
일정 조건을 갖춰 신고하면 되는데(가축분뇨법), 정작 도축·유통 관련 규정은 없다(축산물 위생관리법).


농림축산식품부의 첫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에 개 농장은 1,156곳이다. 
52만 마리가 길러지고 있고, 38만 마리가 넘는 개가 1,600곳이 넘는 식당에서 음식으로 소비된다.

개 사육 농장주들은 혐오시설을 운영한다고 손가락질 받는다. 그런데 법적으론 엄연한 '농업인'이다. 
농협에 가입할 수 있고, 세금 혜택과 일부 지자체에서 보조금도 받는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63.8세. 고령에 업종 전환이 어려워 생계 대책을 호소한다.

======================================================
예전에는 보신탕 집도 많고, 보신탕도 많이 먹었었는데...
이 세상에 별의별 동물들은 다 잡아 먹으면서, 개는 왜 안될까요? 
반려견이 많아져서 그러나 보다... 어차피 먹는 사람도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생이다 22-08-15 10:52
   
알브 22-08-15 11:07
   
개농장주들은 괜찮은데 개도둑들은 아주 혐오스러움.
시골마을에 한번씩 개 산다고 개장수들 돌아다니는데 그때 안팔면 며칠뒤에 마당에 묶어둔 동네 개들 다 사라져 있음.
     
발자취 22-08-15 20:21
   
개농장주가 개도둑이거나 개장물아비...
소문만복래 22-08-15 11:07
   
이제와서 시설을 현대화 시켜라 뭐 이러기도 뭣하고...

어차피 사라지고 있는 문화라, 그냥 방치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음.
야구아제 22-08-15 11:13
   
1986년 아시안 게임을 하기 전에 개고기가 문제가 된다고 해서 축산과 관련된 법이 개정되면서 원래 축산물 안에 있던 개가 삭제되죠.

그래서 국가의 통제망에 있던 개고기가 통제망을 벗어납니다.

분명 소요는 있는데 눈치 봐서 빼 버리는 바람에 지금의 촌극이 발생했죠.

축산물에서 빼고 유통과 판매도 막든지 아니면 떳떳하게 인정하고 관리를 하든지 해야 하는데 당국은 곧 개고기 문화는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자연 도태가 될 때까지 넋놓고 방관하는 형국이죠.
     
ㅣㅏㅏ 22-08-16 12:01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을 말씀드릴께요. 축산법 시행령에 개는 여전히 가축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88올림픽때 규제는 그런 내용이 아니고 원래 4대문안 지역에서 보신탕 판매 금지가 시내 전역으로 확대된 것이고 원래 이 당시엔 축산법에 개가 가축으로 지정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88올림픽을 계기로 개가 축산법상에 가축으로 지정됩니다.
그리고 개고기 유통의 문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가축인 개는 해당 내용이 없다는 겁니다. 처벌규정도 당연히 없습니다. 또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는 식품위생법을 따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컨데 현재 법적으로 개고기 유통과 판매를 제한할 법령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개고기 도축과 유통이 불법이 아닙니다. 사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개 사육과 도축, 유통, 취급 규정을 기존 소나 돼지보다 더 빡세게 정해서 아무나 못키우고  아무나 도축 못하고 아무나 유통 못하게 하는 쪽이 더 안전하고 개 유통을 줄이는 방법이죠.
스리슬쩍 22-08-15 11:26
   
굳이 개만 저러는 이율 모르겠음.
반려견문화도 다 목축문화권에서 비롯된건데 농경문화권인 울나라가 이러는것도 웃김. 순던히 외국눈치본다고 저러는건데
이젠 그눈치 그만봐도되지않나?
프랑스 자기들도 거위간 잔인하게 먹으면서
ranteria 22-08-15 11:59
   
법적 규정이 없다고 불법인건 아닙니다.
사라다09 22-08-15 12:17
   
개농장에서 개 키우는거 보니깐 비위생적인 환경이라 도저히 먹을 생각이 안들더만...
개먹는 물에는 눈에 보이는 이상한 기생충이 수백 수천마리가 있고
개는 지가싼똥 먹고...다 피부병에.....
Pelorus 22-08-15 12:46
   
진짜 개고기얘기일줄은 몰랐네요. 인간! 유머감각을 기르십시오!
진실게임 22-08-15 13:01
   
개고기도 합법이죠.
현대 지구상 일반적인 사회에서는 법으로 금지되지 않는 모든 것이 합법입니다.

아니면 법에 없는 짓 한다고 새로운 시도만 하면 막 잡아갈 수 있겠죠.
발명도 법에 없는 걸 만드니까 유죄!
물론 발명으로 세상에 큰일 날 걸 만드는 경우도 많지만, 일단 그게 해악을 끼친다는 걸 발견하고 금지하기 전에는 죄가 아닙니다.
호갱 22-08-15 13:20
   
개빠들이 정신을 오염시켜서 이상한 법을 만드는거
위생상태나 개선하는게 맞는 법률
VanBasten 22-08-15 13:48
   
그냥 깔끔하게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축산물로 소, 돼지 처럼 개를 넣고 합법적으로 규제 및 관리하면 되는데 그것조차 반대하니깐 계속 논쟁이 생기지. 그러면서 비위생적인 불법 개농장 이러니깐 계속 돌고 도는 도돌이표가 되는 거죠. 소고기, 돼지고기 잘 쳐먹으면서 이런 쪽으론 무조건 반대 외치는 걔들때문에 이렇지.
견생이 22-08-15 14:01
   
"  세상에 별의별 동물들은 다 잡아 먹으면서, 개는 왜 안될까요? "
스리슬쩍: 왜 개만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왜? 그럼 우리가 고양이도 먹고 비둘기도 먹냐?

세상 먹을게 쎄고 쎘는데 왜? 그럼 그렇게도 개를 먹고 싶은것인가?
그냥 닭쳐먹어~!!
     
우허허허 22-08-15 16:23
   
이게 뭔 병맛나는 내로남불식 논리인가요?

개의 생명의 가치가 소보다 더 높은가요? 왜죠?
저희 할머니 시골집에서 어릴때부터 소랑 자주 놀았는데, 개 못지 않아요.
병아리때부터 키워온 닭은 어떻고요?

채식주의자가 육식 금지의 일환으로 개고기 먹는걸 비난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닭먹어, 소먹어, 돼지먹어, 오리먹어 하는 사람이 "개는 안돼" 라고 말하는건
진짜 머저리같은 무식한 논리라고 말할 수밖에 없네요.
          
견생이 22-08-15 23:30
   
그래~~ 굳이~~ 그렇게도 개고기가 좋으면 실컷 쳐드셔~
난 논리적으로 말한적 없음?
뭐 그리 먹을게 없는것도 아니고.. 새상 널리게 먹거리인데도 그렇~게도 개가 좋다면야 무식하고 머저리 같이 우걱 우걱 개 쳐드세요.
얼마나 맛나길래... ㅎㅎㅎ
에혀... 누가 무식한건지..쯧쯧
               
Bergkamp 22-08-16 01:16
   
흔한 머저리의 무논리 덧글 잘봤다
               
우허허허 22-08-16 19:29
   
닉값 제대로 하시네.
견생 사시네요
피에조 22-08-15 14:07
   
솔까.. 개고기를 먹어볼 생각이 없기에 먹든말든 깊게 생각은 안함
먹을게 널렸는데 왜들 저러나 하는  시선정도..
류현진 22-08-15 14:45
   
그냥 냅두면 개고기 식당도 사양산업으로 접어들고 있음 세월이 약이라고
먹는 사람도 줄어들고 있고 보신탕집도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해외 눈치 보느라
쪽팔리다고 생각하는게 더 쪽팔린건데 왜 지들이 만든 잣대로 개는 친구이고
음식이 아니라고 손가락질 하는거 자체가 이상한놈들이고 그걸 듣고 눈치
보는게 더 이상한년놈들임
썬코뉴어 22-08-15 14:52
   
강아지 처먹는 x새끼들 개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우허허허 22-08-15 16:26
   
싸이코네.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처먹는 x새끼들 걔네들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생선 먹는놈들은 물고기로 태어나게 해주시고

이래 말하면 말이 되나?
     
Bergkamp 22-08-16 01:17
   
장애는 부끄러운게 아니니깐 병원가서 검사좀 받도록
     
어설픈직딩 22-08-16 02:17
   
당신이 채식주위자 비건이면 비난을 하지 않겠지만 고기를 섭치하면서 그런말 할자격이 있음?
천추옹 22-08-15 15:09
   
개고기 불법아님.. 도심에서나 도축이 금지된거지
     
그렇다치자 22-08-15 19:00
   
개고기 판매가 불법임
          
ㅣㅏㅏ 22-09-05 14:39
   
판매 불법 아닙니다. 좀더 알아보세요.
말랑카우 22-08-15 15:17
   
가만 놔둬도 세대가 지나면서 사라질 문화인데 왜 자꾸 들쑤시는지 모르겠음.
     
아린이날 22-08-15 16:03
   
오히려 무지성적인 감정호소로 개고기 안먹던 사람들도 반발이 생김ㅋㅋㅋ
지능높은 소 돼지 고래 전 세계에서 식용되고 있는데 무슨 이유로 먹지말라는지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키우는 천 만명은 지능 높은 강아지, 고양이한테 허락 맡고
집에서 가두고 키우는건가??
개고기 도살 방법에 대해선 조금 개선이 필요한건 맞지만 먹지말라는건 통제임
이름없는자 22-08-15 15:19
   
개고기나 쇠고기나 차이가 있나? 굳이 차별을 두는 이유를 납들할 수 없음.
쀍쀅쀌 22-08-15 15:36
   
고기중에 따지고 보면 소가 제일 불쌍한데 근데 소는 식품위생법상 합법적인 음식이라서 그나마 생을 마감하기전까지

동물학대를 받지않고 죽을때도 고통없이 도축하게 법으로 되어있을거에요.

그런데 개는? 위에 내용만 봐도 알수 있지만 엄청 애매하죠. 왜 개는 합법적 식품으로 인정 못받는가?

북한에서는 개고기 불법은 아닐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무래도....외국과 교류를 많이하고 특히나

올림릭이랑 각종 국제대회할때마다 저런 문화가 있다는것을 많이 감추려고 노력했고.....

그리고 그럼 왜 개만 안되냐? 개만 불쌍하냐고 하시면 그건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개를 합법적인 식품으로

인정하기엔 외국눈치가 보이고....어차피 곧 사양될 문화라서 정부에서도 대충 쉬쉬하며 넘기는거 같습니다.

전 그냥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개가 그나마 지능이 있는 동물인데 좁은 철창안에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크다보니 거의다 미쳐버리더군요.

거기다 도축하는 모습보면 너무 비인간적이에요.
엔유 22-08-15 15:47
   
개고기 반대론자들은 논리가 없어요
즈그들도 개고기는 반대하면서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반대 하지 않는게 말이 안되는거 알거든..
소나 돼지 닭 도살되는 것은 뭐 도덕적인가? ㅋㅋ
그래서 가져온게.. 반려동물은 가족과 같아요~ 가족을 어떻게 먹나요~ 하면서 감정에 호소 하는 것
사실 농경문화에서는 소가 진정한 반려동물이지.. 농부와 함께 일하고 울고 웃고..
요즘은 미니피그라 해서 작은 돼지도 애완동물로 키우더구만요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돼지고기나 소고기 안먹는건 아니거든요. 다 먹어요 ㅋㅋㅋ
아몰랑~ 어쨋든 개는 안돼~ 귀여우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ㅋㅋ
참고로 저도 요즘 개고기는 안먹어요.. 반대해서 안먹는게 아니라... 굳이? 찾아 먹을만큼 맛있지가 않아서..
아린이날 22-08-15 16:00
   
개고기 협회장 논리부터 논파하고 해야지
결국에 개고기 반대하는 이유는 반려동물이고 지능이 높다는 이유아님?
개고기 도살 방법은 문제 제기 할 만한데 먹는것에 대해선 반박이 불 가능함
북유럽에서 지능 높은 고래, 돌고래 잡아먹는것부터 해결해야지 ㅋㅋㅋㅋ
소, 돼지도 지능이 높아서 도축 되기전에 서글프게 우는 경우도 많음
근데 먹잖아 ㅋㅋㅋㅋ
반려인들은 강아지, 고양이를 집에서 가두고 키운다는 행위를 지능 높은 고양이, 개한테 허락 맡았음?
나도 개고기 먹어본 적도 없고 먹지도 않을꺼지만 개고기만 먹지말라는건 궤변임
     
우허허허 22-08-15 16:25
   
인정합니다. 도살 방법은 문제가 있을 수 있죠.

저도 개고기를 즐겨하거나 추천하진 않지만
그걸 먹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비난할 수 없다는 입장이예요

그래서 얼른 사육, 검사, 도축, 유통에 관한 관계법령을
제정/정비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햄릿1 22-08-15 17:17
   
사실 이게 논리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죠 인식의 차이같습니다 10년전이 글이올라왔다면 혹은 10년후에

같은글이 올라왔다면 어땠을까요?

소 돼지는 불상하고 개는 괜찮냐라는 1차원적 논리로 토론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생각이 변하고 법이 바뀌면 이게 악이고 선있니다 우리가 정하는거에요

차가 전혀 다니지 않은 길목에서도 빨간불에 건너면 나쁜넘이 되는겁니다
아니야 22-08-15 17:19
   
근데 자게에 올릴 법한 글을 왜 여기다가?
사라다09 22-08-15 17:36
   
개를 나는 먹지 않는다 그러나 먹는사람을 반대는 할수 없다 생각한다
만약에 법적으로 도축시설 합법으로 한다면 이제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사람은 개고기를 먹는걸 완전 홍보하는꼴이지..
국가에서 왜 손못되겠나 국가미지가 당연히 추락하니깐 못하는거지..
여기있는사람들은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론  오류가가없다
하지만 사람사는 세상이 논리로만 설명못하는것들이 너무많다
물론 다른 나라에서 미개하게 보든 상관 없다면야 상관없지만
나는 우리나라하면 개고기 먹는 문화가 먼저 떠오르는게 너무 싫다
토왜참살 22-08-15 17:44
   
차라리 제도권으로 끌여들여서 개사육관리하고 도축도 개도축장이라도
만들어서 위생적으로 처리하다가 서서히 수요가 줄면 자연도태되도록 하는것이...
블루올인 22-08-15 18:02
   
개고기 먹는 게 뭐 어때서 구래?

난 길에다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거나 가래침 뱉는 인간들이 더 싫고
국가에도 더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함.
     
토왜참살 22-08-15 23:04
   
이 댓글에는 격하게 동의합니다.
담배충 섹휘들 진짜 쳐 죽이고싶음.
Wombat 22-08-15 18:12
   
개먹는게 미개하다면
우리조상님들은 전부 미개인인가
돌고래도 잡아먹는 일본은 전통이라고 주장하는데
수박서리 22-08-15 18:14
   
제대로된 유통 관리 체계도 없는 관계로 뭔 병에 걸린 지도 모르는 개고기를  좋다고 먹는지 이해가 안댐
     
그렇다치자 22-08-15 18:59
   
222 재대로된 환경에서 사육,도축,유통 되어서 소비자 앞에 가는것도 아니고
사육이랑 도축은 말할것도 없이 더러운 환경에서 이뤄진 고기가 먹고 싶은지 이해가 안됨;;
뉴스에서 먹는거 조금만 이상한거 나와도 불안해서 안쳐먹겠다는것들이 개고기는 어떻게 먹는지;;?
matthew 22-08-15 19:25
   
개인적으로 개고기를 혐오함.
세상에  좋은고기들 많은데  뭣하러  비위생적이고 어떻게 사육되고 도축된지 모를 개고기를 굳이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임.

그렇지만 이건 내 개인적인 관점이고 
먹고 싶고 효괴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그건 그사람들의 자유의지임.
담배길빵처럼  타인에게 피해끼치는 일도 아니고
천연기념물이나  멸종위기종도 아니고
그냥  개는 개일뿐...

요즘 제일 한심한게  개의새끼를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는것들임.
개의새끼 운동을 안시키고 밀고 다니고 있는 한심함이란. .. 
아무튼  개는 개일뿐이다.
얼론 22-08-15 19:53
   
상투적인 말이지만
믿을 수 있는 유통 과정을 거친 고기가 충분하게 있는데
왜 개고기를 먹어요?
개고기는 앞으로도 영원히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유통 판매될 가능성은 제로인데
굳이 누군가는 혐오하는 음식을 찾아 먹는지는 이해는 안됨
하지만 이건 뭐 개인적 의견이고
혐오 대상이 되어도 먹고 싶다면 할 수 없는 노릇
찾아 다니면서 반대하고 막는거 또한 오버라고 봄
     
진실게임 22-08-15 23:38
   
누군가 혐오한다고 내가 당연히 할 수도 있고 원하는 건데 안하면 바보죠.
다같은생수 22-08-15 20:15
   
굳이 저런걸 따져야하는 미개한 사고를 가지는게 더 웃기지 않나?
대체야 다른걸로도 할 수 있고 안할 수 있고 그건 각자의 생각이고 선택.
강제로 법을 제정하고 통과시키고 저러는 건 강요에 가깝다고 봄.
하나의 문화이고 먹던 습성인데, 자기 생각에 반한다고 해서 억지로 이상한사람 만드는것도 웃김.
사고수준이 떨어진다는 느낌임.
그냥 그러려니 하면되지, 깨어난 사람마냥 말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라 더 웃긴거고~
난 20년전쯤 개국물만 먹고 먹지 않고 있는데..
내로남불하는 꼴을 못보겠음 ㅋㅋ
나모구 22-08-15 22:52
   
와 개고기가 불법이었구나 보신탕집 이런데 다 불법임?? 먹어본적이 없어서 몰것네
예낭낭 22-08-15 23:06
   
[팩트체크] 개고기 판매하면 불법?
http://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735
꿀순딩 22-08-16 00:35
   
개고기가 왜 불법임? 이상한 정보 퍼트리시네 ㅋㅋ
개고기가 불법일 수가 없거니와 근거도 없고
전통시장에 아주 잘 판매하고 있음
빅터리 22-08-16 00:42
   
개고기가 대통령 되는 세상인데 뭐
Bergkamp 22-08-16 01:19
   
나 원래 개고기 먹어본적 없는데 이글보고 여기 몇몇 머저리 개빠들 덧글보니 일부러라도 찾아가서 한그릇 시원하게 먹어야겠다
     
다같은생수 22-08-16 01:26
   
시원하게 수육도 한접시 하세여 ㅋㅋ
에비 22-08-16 01:28
   
어릴 때 친구 집이 개 농장을 운영하면서, 시장에서 개 소주도 파는 집이였슴.
비록 어릴 때 였지만, 저렇게 더러운 걸 왜 먹지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슴.
수 십 년이 흘렀지만 요즘이라고 다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흑곰국 22-08-16 04:18
   
그냥 타인이 극혐하니까 너도 먹지마 수준이지 뭐...

타인, 집단의 감정이 근거가 된다면 리얼돌 여성신체부위 모방 성인기구도 금지해야함.ㅋ
     
AHAH 22-08-16 15:17
   
그렇죠.. 타인이 혐오한다고 먹지말라면..  니 면상도 내가보기엔 혐오스러우니 나다니지마 라는 말이랑 똑같죠...
일경 22-08-16 06:17
   
인간 이외에 동식물을 섭취하는 것에 있어 혐오를 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생태계에서 어떤 것은 먹고 어떤 것은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같은 구성원이 사회를 구성하기 때문에 동족인 인간에 대한 위해만 금지하는 것이다.

인간 외 다른 동물을 인격체나 동일한 인간 취급을 하는 건 개인적인 생각일 수는 있으나 그것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은 미친놈이다.

다른 사람이 소를 사랑하고 반려동물로 생각한다고 소고기 먹는 사람을 욕하고 지랄 한다 생각해봐라.
누군가 돼지를 사랑해서 그 지랄을 한다 생각해봐라.

개인의 생각은 자유이나 그것을 공동체에 강요 할 수 없다.
공동체는 공정하고 평등한 원칙에 의해 사회 질서를 가진다.
누군가 개인이 한 동물을 사랑한다 하여 다른 인간이 그 동물을 먹지 못 한다면 인간은 동식물 중 그 어느 것도 먹지 못한다.

개고기는 안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타인이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면 그것을 무조건 받아 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참고로,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의 생각도 타인의 다른 생각이다.
hjuki 22-08-16 09:00
   
시대가 변하면서 법도 바뀌어야 되는데 괜히 저런쪽 관련 법안 꺼냈다가 시끄러워지니까요...
초롱 22-08-16 10:18
   
개가 암치료나 예방제라고 하면 다 쳐먹을 것들이 자기하고 다른 식성 가지고 있다고 지룰이네
나는 안먹지만 그런 인간들이 더 혐오스러움
닭은 깨끗하게 사육되는지 아나본데 전혀아님
닭똥밭에서 키우는 환경임
땡말벌11 22-08-16 10:58
   
개고기가 불법? 처음듣는데.
또르롱 22-08-16 11:04
   
너튭보면 돼야지들 애완동물로 키우는 애들도 있던데ㅎㅎ
하관 22-08-16 12:22
   
개고기 먹고 싶지도 않고.. 반대 하고 싶지도 않지만...
개고기는 왜 안되냐에 대한.. 이유는 있다.

왜냐면..
(여기 보면 개를 소나 닭같은 보통 동물과 같이 보는데..)
몰랐는가? 
개는 사실 대단히 "특별한" 동물이다.

똑똑하다던지.. 그런 이유가 아니라..
애완동물로서.. 단지 "인간의 선택"을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받는 동물이기 때문에 특별한 동물이다..
이 외에 다른 이유가 필요한가?
많은 사람들의 선택만 받으면 아무리 멍청한 사람도 대통령이라는 특별한 자리에 갈수 있다.

이유와 논리를 이기는 것이 사람들의 마음과 다수의 선택이다.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개고기를 홍보할의지가 커보이지도 않고..
개고기를 싫어 하는 사람들은 열심히다...
 
 
Total 101,17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4231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4136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0942
82610 [유머] 손님 많은 세차장 비결 (3) 혀니 10-18 3679
82609 [유머] 막내 여직원 울린 썰 (4) 혀니 10-18 3762
82608 [기타] 친자 확인 검사후 이혼 (5) 혀니 10-18 4703
82607 [유머] 술먹다 분위기 곱창내고 나왔는데 상황 평가좀 (5) 혀니 10-18 2827
82606 [유머] 의외로 많은 사람이 여전히 아날로그 감성을 고집하는 분야 (9) 혀니 10-18 2988
82605 [유머] 주위에서 종종 보인다는 결혼사례 (3) 혀니 10-18 3283
82604 [유머] 배민 리뷰사진 레전드 ㅋㅋㅋ (1) 혀니 10-18 3396
82603 [기타] ㅇㅎ가면라이더의 악당 여자배우 (1) 혀니 10-18 4643
82602 [유머] 유료와 무료의 차이 (1) 혀니 10-18 3430
82601 [유머] 디스코팡팡 혀니 10-18 2531
82600 [유머] 거기 이쁘신 분 여친 맞으시죠? (3) 혀니 10-18 3082
82599 [유머] 사람을 던지고 받는 치어리더들 (14) 깐지 10-17 8444
82598 [유머] ㅇㅎ) 운동하는 누나 (17) 혀니 10-17 11923
82597 [기타] 8년 연애하고 결혼 후 경제권 때문에 파혼한 처자 (16) 혀니 10-17 8380
82596 [유머] ㅇㅎ곰인형 압사시키는 누나 (4) 혀니 10-17 9182
82595 [유머] ㅇㅎ) 여사친한테 반하는 순간 (6) 혀니 10-17 8235
82594 [유머] 일본에 간 꽈배기 근황 (6) 혀니 10-17 7224
82593 [유머] 잘생긴 남자 싫어하는 ㅊㅈ들 (10) 혀니 10-17 6608
82592 [유머] 요즘 젊은이들이 예능 안 보는 이유 (10) 혀니 10-17 4687
82591 [유머] 한입만 달라 했을 때 남녀 차이 (6) 혀니 10-17 5765
82590 [유머] 계산중 동전을 쏟은 디시인 (2) 혀니 10-17 4105
82589 [유머] 간호학과 온 걸 후회하는 판녀 (10) 혀니 10-17 5817
82588 [유머] 여동생한테 돈보냈더니 (1) 혀니 10-17 4164
 <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